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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

한국 파송 중남미 엘살바도르 1호 박기창 선교사 … “신학대학교와 도서관 설립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국 파송 중남미 엘살바도르 1호 박기창 선교사 … “신학대학교와 도서관 설립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사타임즈 = 엄무환 국장] 엘살바도르에 공식 선교사로서는 교단과 교파 그리고 선교단체를 통합하여 제1호인 박기창 선교사가 펼치고 있는 사역은 바이블 타임 사역, 구제 사역, 목회자 재교육 및 훈련사역 등이 있다. 그런데 박 선교사가 현재 총력을 기울이는 사역이 있다. 신학대학교를 세우는 일이 그것이다. 박 선교사는 “한국보다 12년이 늦은 1896년도에 엘살바도르에 기독교가 전해지게 되었다. 올해가 벌써 126주년이 되었는데도 불구하고 정식 신학대학교가 없다. 종합대학에 신학과 있지만 교수의 학위가 학사 출신이다. 엘살바도르에서 제일 큰 교단인 하나님의 성회에 교육부에 등록된 크리스천 대학교가 있지.. 더보기
영락교회 김서영 선교사의 아프리카 잠비아 선교사역(1) … 왜 잠비아? 영락교회 김서영 선교사의 아프리카 잠비아 선교사역(1) … 왜 잠비아? ┃아프리카를 향하여 기도하던 중 아프리카 지도를 보는데 태아모양의 잠비아를 선명하게 눈에 보여 주셨다 [시사타임즈 = 엄무환 국장] 영락교회 선교부(부장 심재수 장로)가 지난 10월 13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영락교회 지하 2층 드림홀에서 개최했던 선교대회의 두 번째 강사는 아프리카 잠비아에서 10년간 자비량 선교사로 사역을 감당하고 돌아온 김서영 선교사였다. 영락교회 안수집사 출신의 김 선교사는 이날 “지금으로부터 10여 년 전 여러분들과 함께 영락교회에서 평범한 신앙생활을 했던 저희 부부가 60평생 하나님께서 저희 가정에 부어주신 하나님의 은혜에 너무 감사해서 받은 물질 뿐 아니라 인생의 십일조도 드리겠다는 마음을 주셨다”며 .. 더보기
5포병여단 103대대 시온교회, 리모델링 감사예배 드리다… 대대장 이민형 중령의 헌신 돋보여 5포병여단 103대대 시온교회, 리모델링 감사예배 드리다… 대대장 이민형 중령의 헌신 돋보여 ┃이수미 목사, “시온교회 리모델링 건축을 위해 이민형 집사님이 큰 수고를 해주셨다” [시사타임즈 = 엄무환 국장] 5포병여단 103대대(이임대대장 이민형 중령, 신임대대장 이재성 중령) 소속 시온교회(이수미 목사, 권정희 전도사) 리모델링 감사예배가 10월 30일 오후 3시 시온교회 예배당에서 드려졌다. 이수미 목사의 인도로 진행된 1부 감사예배는 문충도 목사(5군단 군선교사회장)의 기도와 조부원 목사(여군선교사회 수석부회장)의 성경봉독, 5포병여단 군목인 박주현 목사의 설교, 조동섭 목사(1사단 군선교사회장)의 봉헌기도, 주기도송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서 2부 순서로 보고 및 축하시간을 가졌다. 먼저 교회 리.. 더보기
한국기독교공공정책협의회, 이태원 헬로윈 참사 관련 성명서 발표 한국기독교공공정책협의회, 이태원 헬로윈 참사 관련 성명서 발표 [시사타임즈 = 양동현 기자]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총무 이홍정 목사)는 10월 29일 밤 이태원에서 일어난 참사와 관련 30일 애도 메시지를 발표했다. 교회협은 “이태원에서 일어난 참사로 151명이 사망하고 82명이 부상당했다는 믿을 수 없는 소식에 참담함을 금할 수 없다”며 “바쁘고 지친 일상을 벗어나 잠깐의 자유를 누리고자 했으나 결코 일어나서는 안 될 참사로 인해 목숨을 잃은 모든 이들에게 깊은 애도를 표한다”고 밝혔다. 이어 “오래전부터 계획되었고 수많은 인파가 몰릴 것이 충분히 예상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이에 대한 대비가 이토록 허술했다는 사실을 믿을 수 없다”고 지적하는 한편 “정부는 희생자들을 지원하고 사태를 수습하는 일에.. 더보기
서울강남경찰서 경목실, 추수감사절 맞이 통큰 섬김 서울강남경찰서 경목실, 추수감사절 맞이 통큰 섬김 ┃500명 분의 샌드위치, 뉴욕핫도그, 20가지의 음료를 두 대의 푸드트럭에서 준비해 관할 지구대, 파출소를 포함한 전 직원들에게 무료로 나누다 ┃소망교회(김경진 목사) 경찰교정선교부를 비롯해 경찰선교에 관심을 가진 여러 교회가 후원하여 이루어지다 [시사타임즈 = 엄무환 국장] 지난 10월 26일 서울강남경찰서 경목실(실장 김봉기 목사)에서는 추수감사절 맞이 푸드트럭 케이터링 이벤트를 개최해 경찰직원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했다. 오전 7시~9시까지 직원들의 출근 시간에 맞추어 실시하게 된 이벤트에는 500명분의 샌드위치, 뉴욕핫도그, 20가지의 음료를 두 대의 푸드트럭에서 준비해 관할 지구대, 파출소를 포함한 전 직원들에게 무료로 나누는 경찰기독선교회원들의.. 더보기
명성교회, 항소심 재판에서 승소 명성교회, 항소심 재판에서 승소 ┃1심 판결 취소, 원고의 청구 기각 판결 ┃소송비용도 원고가 부담하라 [시사타임즈 = 엄무환 국장] 명성교회(김하나 목사)가 항소심 재판에서 승소했다. 서울고등법원 민사 16부(부장판사 차문호)는 27일 명성교회 김하나 목사의 명성교회 위임목사 및 당회장 지위와 관련한 대표자지위부존재확인 소송(사건2022나2005732)건에 대해 1심판결 취소및 원고기각 판결을 내렸다. 뿐만 아니라 소송비용도 원고가 부담하도록 판결했다. 이는 명성교회 김하나 목사의 위임목사 및 당회장의 지위가 부존재 하다는 1심법원인 서울동부지법원의 판결(2021가합100753)을 뒤집는 판결이다. 따라서 이번 판결로 김하나 목사의 명성교회 위임목사 및 당회장 지위가 법적으로 인정받게 됐다. 엄무환 국.. 더보기
Woman world Woman world [시사타임즈 = 이철원 시사타임즈 회장] Although the Philippines is tolerant of sexual minorities such as “gay,” there is almost no gender discrimination against women. With the same concept as ‘Lady First’, they tend to prioritize and respect women and children. According to the 2013 Gender Gap Report (Women's Economic Participation and Opportunity, Educational Achievement, Health and Survival, and .. 더보기
<아라우의 후예51> 여인천하 여인천하 [시사타임즈 = 이철원 시사타임즈 회장] 필리핀은 ‘게이’와 같은 성적 소수자에 대해서도 관대하지만 여성에 대한 성 차별이 거의 없는 나라이다. ‘Lady First’와 같은 관념으로 여성과 아이들을 우선하고 존중하는 편이다. 2013년 세계경제포럼(WEF)이 발표한 성 격차보고서(여성의 경제참여와 기회, 교육성취도, 건강과 생존, 정치권한 부여 항목)에 따르면 세계 136개 국가 중에 한국의 성 격차지수는 111위이지만 필리핀은 아이슬랜드, 핀란드, 노르웨이, 스웨덴에 이어 5위로 기록되었다. 이렇게 여성의 지위가 높은 것은 오랜 모계사회의 전통으로 우리의 ‘효’ 사상 같이 여성과 아이를 귀하게 생각하는 풍습이 유지되었기 때문이기도 하다. 사회의 모든 영역에서 남녀를 차별하지 않고 동등하게 대.. 더보기
Speech is too long Speech is too long [시사타임즈 = 이철원 시사타임즈 회장] When we arrived in Tacloban, all government offices were closed even though the Philippines was recovering from typhoon damage during the Christmas holiday period. It would be unthinkable in Korea, but most of the Filipinos were also on vacation. It wasn't until January 3rd that Palo City Hall held a welcome ceremony for the Korean military, so I partici.. 더보기
<아라우의 후예50> 스피치가 너무 길어 스피치가 너무 길어 [시사타임즈 = 이철원 시사타임즈 회장] 우리가 타클로반에 도착했을 당시 필리핀은 크리스마스 휴가기간으로 태풍피해 복구 중임에도 불구하고 모든 관공서는 문을 닫은 상태였다. 우리나라 같으면 꿈도 못 꿀 일이지만 필리핀군도 대부분 휴가 중이었다. 1월 3일이 되어서야 팔로시청에서 한국군 환영행사를 한다고 해서 아침 일찍 일부 부대원과 행사에 참가하였다. 그런데 8시에 시작된 환영행사는 10시가 돼서도 끝날 줄을 몰랐다. 왜 그리 연설자가 많고 스피치를 오래하는 지 뜨거운 태양 아래 죽을 맛이었고 어지러워 쓰러질 것 같았다. 처음이라 행사를 길게 하나 했는데 이는 잘못된 생각이었고 이 환영행사는 서곡에 불과하였다. 세계 어느 지역이든 그 지역에 살고 있는 사람들의 수천, 수백 년 동안의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