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월곡실버복지센터, 쉼과 함께하는 음악여행 실시

상월곡실버복지센터, 쉼과 함께하는 음악여행 실시

 

[시사타임즈 = 이미경 기자] 상월곡실버복지센터(센터장 김경회)는 지난 18일에서 19일 앙상블 악기 연주를 펼치는 재능기부 활동 회원들과 함께 음악여행을 진행했다.

 

▲사진제공=상월곡실버복지센터. ⒞시사타임즈

 

이번 음악여행은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으로 실시되는 ‘음악대장 시니어 탤런트’ 회원들과 함께 한 여행으로 ‘음악대장 시니어 탤런트’는 성북구에 거주하는 노인들을 대상으로 심화된 앙상블 음악 수업이 진행되는 사업이다.

 

서울을 벗어나 아름다운 자연 경관과 함께 음악 연주를 할 수 있는 기회를 통해 회원들의 욕구 발산과 더불어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한 이번 여행을 위해 단풍이 아름다운 설악산이 있는 속초로 장소를 선정했다.

 

속초 곳곳을 누비며 ‘버스킹’ 공연, 낙산사·동명항·설악산을 관광했으며 숙소에서는 핸드벨 연주를 배우면서 힐링할 수 있는 여행이 됐다.

 

특히 ‘한화리조트’의 ‘2018 즐거운 에너지 나눔’ 사업에 선정되어 ‘한화리조트 설악’에 머물면서 사업 참여자들 간에 관계를 더욱 돈독하게 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한편 ‘음악대장 시니어 탤런트’는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2018년 소규모 복지기관 지원사업으로 선정된 사업으로써 심화된 앙상블 음악 수업을 통해 우쿠렐레·하모니카·오카리나 연주와 합창 및 핸드벨 연주 등 다양한 음악을 배우고 있다. 12월까지 매월 지역사회의 소외된 계층을 위한 음악 공연 봉사를 진행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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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경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