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알바 점검결과, 436건 위반사례 적발
청소년 알바 점검결과, 436건 위반사례 적발 노동법규 위반 406건·청소년보호법 위반 30건 근로계약서 미작성 217건으로 가장 많아 [시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여성가족부(장관 정현백)는 전국 34개 지역(344개 업소)에서 ‘청소년 근로권익 보호를 위한 관계기관 합동점검’을 실시한 결과 노동법규 위반업소 406건, 청소년보호법 위반 30건 등 총 436건의 위반사례를 적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점검은 청소년 아르바이트가 빈번한 전국 주요 도시 지역의 일반음식점, PC방, 노래연습장, 커피전문점, 편의점, 패스트푸드점, 빙수‧제과점 등을 대상으로 여성가족부·고용노동부·지방자체단체·지역경찰 합동으로 7월20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됐다. 노동법규 위반사례인 406건 중 근로계약서 미작성(미교부, 미명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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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청년, 취업준비 소요비용 월 평균 37.4만원
경기도 청년, 취업준비 소요비용 월 평균 37.4만원 청년 75% “경기도 차원의 독자적인 청년정책 필요” [시사타임즈 = 이미선 기자] 30일 경기연구원이 발표한 ‘경기도 청년구직지원금 도입을 위한 기초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경기도 거주 청년 1,300명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주 평균 14.0시간, 월 평균 37.4만원을 취업준비를 위해 소요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1년 평균 구직횟수는 7.0회이고, 평균 구직기간은 1~2년이며, 취업준비를 위해 평균 2.7개의 취업준비활동에 참여하고 있었다. 응답자의 35.5%는 구직기간 동안 부모 또는 형제, 배우자, 친척 등으로부터 취업준비 비용을 포함한 생활비 도움을 받고 있었다. 반면 아르바이트, 예전에 모아둔 저축, 대출 등 생활비를 스스로 조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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