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17/08

한-일 정상 통화…“北 도발은 이웃국가 대한 폭거” 한-일 정상 통화…“北 도발은 이웃국가 대한 폭거” [시사타임즈 = 강광일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30일 아베 신조 일본 총리와 전화통화를 갖고 북한에 대한 압력을 극한까지 높여 북한이 스스로 먼저 대화의 장으로 나오게 해야 한다는데 인식을 같이 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30일 아베 신조 일본 총리와 전화통화를 하고 있다. (사진출처 = 청와대) ⒞시사타임즈 박수현 청와대 대변인은 30일 브리핑을 통해 “문 대통령은 오늘 오전 9시30분 아베 일본 총리와 전화 통화를 갖고, 북한의 미사일 도발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를 했다”고 전했다. 이번 통화는 지난 8월25일 전화통화 이후 5일만으로, 새 정부 들어 다섯 번째 통화였다. 박 대변인은 또 “오늘 통화에서 양 정상은 한국과 일본이 위기에 대해 유례없는 .. 더보기
종교개혁 500주년 “다시 성경으로 돌아가자” 종교개혁 500주년 “다시 성경으로 돌아가자” ‘TBS1080 Movement 창립예배 및 창립식’ 개최 [시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지난 26일 오전 8시 종로 기독교회관 조에홀에서 통독원이 주최한 한국교회 평신도가 연합하여 종교개혁 500주년 기념 “다시 성경으로 돌아가자” 성경선언을 통해 성경이야기 10%수준을 80%까지 끌어 올리자는 취지의 TBS1080운동(Movement) 창립예배 및 창립식을 가졌다. ▲TBS1080 Movement 창립예배 및 창립식 (사진제공 = 한국공공정책개발연구원) ⒞시사타임즈 ▲강단 최경우 목사 (오른쪽부터) 고창배 본부장, 오수철 공동대표, 장헌일 공동대표, 구재서 소장 (사진제공 = 한국공공정책개발연구원) ⒞시사타임즈 이날 장헌일 목사(한국공공정책개발연구원 원장.. 더보기
“충청유교문화 관광자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충청유교문화 관광자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시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충청권 4개 지자체와 지역 국회의원, 유림(儒林), 학계 전문가들이 충청 기반의 유교문화를 체계적으로 보전하고 관광자원으로 재해석해 지역균형 발전을 도모하는데 뜻을 모았다. ▲29일 국회 헌정기념관 2층 대강당에서 열린 ‘충청유교문화권 광역관광개발 활성화방안 정책토론회’ 기념촬영 (사진제공=충청남도) ⒞시사타임즈 이와 관련해 29일 충남도와 대전시, 세종시, 충북도 등 충청권 4개 광역단체가 공동주최한 ‘충청유교문화권 광역관광개발 활성화방안 정책토론회’가 국회 헌정기념관 2층 대강당에서 열렸다. 허승욱 충청남도 정무부지사는 “한국 유교의 양대 산맥인 충청유교는 현실정치와 거리를 둔 영남유교와 달리 국가이념으로서 유교를 한 차원 .. 더보기
광주시, 19개 유관기관과 ‘아동옹호협약’ 체결 광주시, 19개 유관기관과 ‘아동옹호협약’ 체결 아동권리확보 및 학대예방 위해 환경 조성해 나가기로 결의 [시사타임즈 = 조미순 기자] 광주광역시는 29일 시의회, 시 교육청, 아동 관련 유관기관 등과 ‘아동의 권리확보 및 학대예방을 위한 아동옹호 협약’을 체결했다.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아동옹호 협약식 (사진출처 = 광주시) ⒞시사타임즈 이번 협약에는 광주시와 광주시의회, 광주시교육청을 비롯해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어린이집연합회, 가정위탁지원센터, 아동보호전문기관 등 아동 관련 유관기관과 단체 등 총 20개 기관이 참여했다. 이 협약은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기 위해서는 가정에서든 학교에서든 사회 곳곳의 모든 관계에서 자유롭게 의사를 표현할 수 있어야 하고 아동의 의견이 존중이 되어야 한다는데 뜻을 모.. 더보기
전재수 의원 “만덕3터널 예산약속 지켜져야” 전재수 의원 “만덕3터널 예산약속 지켜져야” ▲전재수 국회의원 (사진제공 = 전재수 의원실) ⒞시사타임즈 [시사타임즈 = 강광일 기자] 전재수 국회의원은 30일 “정부가 지방비 대응투자가 이뤄지지 않은 혼잡도로 사업에 대해 최소금액만 반영한다는 방침으로 예산안을 편성했다”며 “이에 따라 만덕3터널 등 부산시내 진행 중인 혼잡도로 사업이 차질을 빚을 것으로 우려된다”고 밝혔다. 전 의원은 “혼잡도로 사업은 설계비를 포함한 총 공사비(재정지원분) 의 50%를 국비로 지원하고 나머지 사업비는 광역단체가 부담하는 사업으로, 광역단체의 지방비 매칭 부족이 만성화 되면서 정부가 칼을 빼어들게 되었다”며 이 같이 말했다. 이어 “만덕3터널의 경우 이미 착공한 사업으로 계획대로 준공하기 위해서는 예산이 차질 없이 투입.. 더보기
서울건강가정지원센터 25개 자치구 ‘서울가족학교’ 실시 서울건강가정지원센터 25개 자치구 ‘서울가족학교’ 실시 [시사타임즈 = 양동현 기자] 서울시 건강가정지원센터(센터장 김명신)는 서울시민의 가족지원서비스를 위한 ‘서울가족학교’의 프로그램을 25개 자치구 건강가정지원센터를 통해 매월 실시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아버지교실 (사진제공 = 서울시건강가정지원센터) ⒞시사타임즈 2015~2016년 ‘서울가족학교’에 참여한 시민들은 약 3만명으로(31,210명) 많은 시민들이 많은 관심을 보여 교육에 참여했으며, 교육 참여 후 실시한 만족도는 4.6이상의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의 경우 25개 자치구센터에서 운영하고 있다. 올해부터 서울시 15개 자치구에서 20개 자치구 건강가정지원센터로 확대 시행하여 아동・청소년기부모교실, 중・장년기가족교실, 패밀리셰프를 연중 .. 더보기
세계연맹 “먹거리 안전 위기, 지금이 재도약 기회” 세계연맹 “먹거리 안전 위기, 지금이 재도약 기회” [시사타임즈 = 양동현 기자] 세계청년리더총연맹(WFPL, WORLD FEDERATION OF POWER LEADERS, 이하 세계연맹) 이산하 총재는 최근 살충제 계란에 이어 ‘닭’에서도 농약성분이 검출되는 등 파장이 잇따른 것과 관련해 “농가에 가장 구조적인 해법이 무엇인지 파악하고 제대로 된 안전라인을 가동하는 것이 시급하다”고 촉구했다. 세계연맹 이 총재는 29일 라는 성명을 발표하고 “독성이 강해 38년 전에 사용이 금지된 농약마저 닭과 토양에서 검출된 이상 계란이나 닭고기를 믿고 먹기 쉽지 않은 것이 당연하다”며 “보다 안전하고 신뢰 가능한 먹거리 안전시스템이 마련되지 않는다면 향후에도 이러한 문제는 다시 불거질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우.. 더보기
세계속의 한민족 여성 리더, 전라북도에 모인다 세계속의 한민족 여성 리더, 전라북도에 모인다 ‘제17회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 대회’ 8월30일~9월1일 개최 [시사타임즈 전북 = 한병선 기자] 전라북도는 여성가족부‧군산시와 공동으로 오는 8월30일부터 9월1일까지 3일간 군산컨벤션센터(GSCO)에서 제17회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KOWIN : Korean Women's International Network)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대회는 여성부 최초 출범과 함께 시작돼 세계속에서 한민족 여성의 긍지와 역할을 높이는데 크게 기여해 온 가장 규모있는 행사로 올해 열일곱번째를 맞는 네트워크대회이다. ‘제4차 산업혁명과 여성의 역할, KOWIN 미래의 길을 열다!’는 주제로 열리는 대회에는 세계 32개 나라에서 활동하는 한민족 여성 리더와 국내의 .. 더보기
“서부간선지하도로, 배연구 연결시설물 폐쇄하라” “서부간선지하도로, 배연구 연결시설물 폐쇄하라” ‘환기방식 변경설계 중간보고’ 설명회 29일 개최 [시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서울 구로구의 현안인 서부간선지하도로 사업의 가장 쟁점인 ‘공기정화시설’ 설계변경에 관한 중간보고 설명회가 서울도시기반시설본부 주관으로 8월29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진행됐다. ▲서울시 서부간선지하도로 민간투자사업 환기방식 변경설계 중간보고 설명회 (왼쪽에서 첫번째 강요식 당협위원장) (사진제공 = 자유한국당 구로을 당협 강요식 위원장실) ⒞시사타임즈 이날 회의에는 자유한국당 강요식 구로을 당협위원장을 비롯해서 김춘수, 조규영 시의원과 서울시측에서는 류훈 시설국장, 하종현 도로계획과장, 김영수 토목부장, 권오식 설비부장, 비대위측에서는 신도림동 송영덕 위원장, 구로1동 주수.. 더보기
호주 정부, 동성혼 합법화 찬반 '우편투표' 실시 호주 정부, 동성혼 합법화 찬반 '우편투표' 실시 [시사타임즈 = 백한울 호주특파원] 호주 사회에서는 현재 동성혼 합법화에 관한 투표가 실시됨에 따라 찬반 논란이 여느 때보다 뜨겁다. ▲멜번 시티의 가장 중심인 Melbourne Central(멜번 센트럴) 앞 Elizabeth St(엘리자베스 스트릿)에서의 시위 행렬 ⒞시사타임즈 호주의 경우, 한국과 달리 대선·총선 등이 ‘국민투표’라 불리는 의무투표제로 진행되고 있다. 이같이 의무적인 ‘국민투표’를 동성혼 합법화 투표에서도 적용하고자 하는 법안이 두 차례 상정되었으나, 모두 부결됨에 따라 ‘자발적 우편투표’를 통해 동성혼에 대한 찬반을 가리게 된 것이다. ‘자발적 우편투표’는 글자 그대로 우편을 통한 직접 투표인 동시에 의무성이 부과되지 않는다. 이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