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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

남경필 “부실시공 ㈜부영주택, 영업정지 적극 검토” 남경필 “부실시공 ㈜부영주택, 영업정지 적극 검토” [시사타임즈 = 강광일 기자]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29일 성명서를 내고 부영아파트의 부실시공으로 논란을 야기시킨 ㈜부영주택에 대해 영업정지를 적극적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29일 오후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화성 동탄2신도시 A72,A73블록을 현장방문하여 현장점검을 하고 있다. (사진 출처 = 경기도) ⒞시사타임즈 남 도지사는 “지난달 31일 화성시 동탄지구 부영아파트 부실시공을 뿌리 뽑겠다는 의지를 밝힌 지 한 달여가 지났는데, 그동안 부영의 아파트 부실시공은 경기도만의 문제를 넘어 전국적인 사회문제가 되었다”며 “이에 경기도는 도내 부영이 건설 중인 10개 아파트단지에 대해서도 특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처럼 전국민적인 공분을.. 더보기
인천 집창촌 ‘숭의동 옐로우 하우스’ 폐쇄되나? 인천 집창촌 ‘숭의동 옐로우 하우스’ 폐쇄되나? [시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인천시 내 유일하게 남아 있는 집창촌인 숭의동 일명 옐로우 하우스의 폐쇄를 위해 인천시가 다양한 방안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8월28일 정비대책 마련을 위한 관계기간 회의가 열렸다. 옐로우 하우스는 1960년대부터 숭의동 360번지 일대에 자리 잡은 성매매 집결지로써, 수인선 구간의 숭의역에 바로 인접해 있어 그동안 도시 이미지 훼손은 물론 지하철을 이용하는 청소년 등 시민들에게 정서적으로 좋지 않은 영향을 주고 있다는 평가를 받아왔었다. 또 역세권 거점구역으로써 숭의역 주변 도시발전에도 큰 지장을 초래해 하루 빨리 정비가 필요한 지역으로 지적되어 왔다 이에 따라 인천시는 주변지역 일대를 정비하기 위하여 2006년 도시.. 더보기
내년 건강보험료율 2.04% 인상된다 내년 건강보험료율 2.04% 인상된다직장가입자 월 1966원, 지역가입자 월 1853원 올라 [시사타임즈 = 이미선 기자] 내년도 건강보험료율이 현 6.12%에서 2.04% 오른 6.24%로 결정됐다. 보건복지부는 29일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를 열어 내년 건강보험료율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직장가입자의 본인 부담 월 평균보험료는 10만 276원에서 10만 2242원으로 1966원이, 지역가입자는 세대당 월 평균보험료가 8만 9933원에서 9만 1786원으로 1853원이 각각 오른다. 건강보험료율은 최근 10년 동안 2009년과 2017년 두 차례를 빼고 매년 올랐다. 지난해에는 8년 만에 처음으로 보험료가 동결되기도 했었다. 2007년(6.5%)과 2008년(6.4%), 2010년(4.9%), .. 더보기
반려동물 관련 웰빙·럭셔리 분야 29% 출원증가 반려동물 관련 웰빙·럭셔리 분야 29% 출원증가4년간 미용·화장업 45% 늘고산책·돌보기업은 12% 줄어 [시사타임즈 = 조미순 기자] 반려동물을 위해 기꺼이 지출하려는 소비인구가 크게 늘면서 숙박·호텔업, 미용·화장업, 장례·장의업, 산책·돌보기업 등 반려동물을 위한 웰빙·럭셔리 서비스업과 관련된 상표출원이 크게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허청에 따르면 최근 4년간 반려동물에 대한 웰빙·럭셔리 서비스업 상표출원은 2013년 총 1,274건에서 2016년 1,644건으로 29% 증가했으며, 올해도 7월말 기준으로 총 1,077건이 출원되어 전년 동기(960건)와 대비시 약 12% 증가했다. 서비스업종별 출원증가율은 미용·화장업이 2013년 399건에서 2016년 580건(약 45%)으로, 숙박·호텔업이.. 더보기
내년 예산 429조 확정…복지·교육 210조 넘어 내년 예산 429조 확정…복지·교육 210조 넘어일자리․소득주도 및 혁신 성장 지원보건복지 12.9%·교육 11.7% 증가 [시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내년도 정부 예산이 올해 대비 7.1%(28조4000억원) 늘어난 429조 원으로 확정됐다. ▲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지난 8월25일 2018년 예산안 및 국가재정운용계획 브리핑을 하고 있다 (사진 출처 = 기획재정부) ⒞시사타임즈 정부는 29일 국무회의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2018년도 예산안을 확정하고 9월1일 국회에 제출하기로 했다. 특히 보건·복지·노동예산이 12.9% 늘어난 146조 2000억원, 교육예산이 11.7% 증가한 64조 1000억원이다. 복지와 교육 예산을 합하면 210조원이 넘어 전체 예산의 절반(49%) 가량을 차지.. 더보기
정부 “북한 탄도미사일 발사 강력히 규탄” 정부 “북한 탄도미사일 발사 강력히 규탄” [시사타임즈 = 강광일 기자] 정부는 29일 탄도미사일 발사 도발에 대해 강력히 규탄했다. 정부는 이날 발표한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에 대한 정부 성명’을 통해 “정부는 유엔 안보리가 북한의 연이은 전략 도발에 대해 신규 제재 결의 2371호를 채택하여 국제사회의 엄중한 메시지를 발신하였음에도 불구하고 북한이 또 다시 도발을 한데 대해 이를 강력히 규탄한다”고 밝혔다. 이어 “북한 정권은 비핵화만이 자신의 안보와 경제발전을 보장하는 진정한 길임을 분명히 인식하고, 무모한 도발 대신 조속히 비핵화를 위한 대화의 길로 나와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북한이 핵·미사일 도발을 지속한다면 우리는 굳건한 한미 동맹을 바탕으로 강력하게 대응해 나갈 것”이라며 .. 더보기
어르신과 청소년 세대차이 ‘놀이’로 소통해요 어르신과 청소년 세대차이 ‘놀이’로 소통해요고양문촌7복지관, ‘세대공감 old&new’ 진행 [시사타임즈 = 양동현 기자] 고양시 송산동에 위치한 율리 경로당이 오랜만에 활기찬 웃음소리로 넘쳐났다. ▲사진제공 = 고양시문촌7종합사회복지관 ⒞시사타임즈 청소년들과 어르신들이 청소년들의 방학 기간 동안 나누지 못한 서로의 근황을 확인하고, 전통놀이인 ‘윷놀이’를 통해 친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양시문촌7종합사회복지관)의 ‘세대공감 Old&New’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활동은 이라는 주제로 구성됐다. 어르신들은 각자가 겪은 역사적 경험이나 전통놀이를 청소년들에게 직접 설명하고, 참여 청소년들은 어르신들의 생생한 역사 체험 이야기를 통해 몰랐던 역사를 배우고, 어르신들과 어울려 놀이에 참여하며 활기차고.. 더보기
외국인들이 방콕서 ‘한복 플래시몹’ 진풍경 펼친다 외국인들이 방콕서 ‘한복 플래시몹’ 진풍경 펼친다9월9일, 10일 진행…외국인 300여명 참여 [시사타임즈 = 우경현 기자] 태국 방콕에서 300명의 외국인들이 한복을 입고 플래시몹을 하는 진풍경이 벌어진다. ▲한복 플래시몹 자료사진 (사진제공 = 한복남) (⒞시사타임즈 한국관광공사 방콕지사 주최로 진행되는 ‘Love Korea - Weekend’ 행사에 태국의 뜨거운 한류 열기를 반영하여 한류를 사랑하는 많은 방콕 현지인들의 방문이 예상되고 있다. 이번 행사는 태국의 대형 Emquartier 쇼핑몰의 이벤트홀에서 진행될 예정으로 Style Nanda, 네이쳐리퍼블릭, 탐앤탐스, 한복남 등이 참여해 방한매력 홍보 및 한국 기업을 홍보할 예정이다. 특히 Style Nanda 에서는 패션쇼, 한복남에서는 3.. 더보기
[책을 읽읍시다 (1225)] 인생詩선 [책을 읽읍시다 (1225)] 인생詩선 손나라 저|트로이목마|304쪽|13,500원 [시사타임즈 = 박속심 기자] 《인생詩선》은 19년째 고등학교 국어선생님으로 재직 중인 저자 손나라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시인들의 명시(名詩)를 소개하면서, 자신과 타인의 인생살이에 대해 쓴 에세이이다. 저자는 시인의 감수성과 아름다운 언어에 감동한 바를 풀어놓음과 동시에, 고등학교 교사로 살아가는 이야기, 사춘기 아이를 둔 평범한 주부의 이야기, 국어교사로서 문학에 대한 이야기 등을 책에 담았다. 책 제목인 《인생詩선》은, ‘시의 언어로 인생을 바라본다’는 중의적 의미를 담고 있다. 저자는, 윤동주, 백석, 김소월, 한용운, 서정주, 고은, 정지용, 황지우, 신동엽, 신경림, 기형도, 정호승, 안도현 시인 등 많은 독.. 더보기
북한에 억류되었던 임현수 목사의 유일한 기도는... 북한에 억류되었던 임현수 목사의 유일한 기도는...“주여 언제까지니이까?” [시사타임즈 = 엄무환 기자] 여러 차례 북한을 방문하다가 지난 2015년 1월 북한 법원으로부터 '국가전복음모' 혐의로 무기 노동 교화형을 선고받고 복역하다가 2년 6개월 9일 만에 풀려나 가족 품으로 돌아온 임현수 목사(캐나다 큰빛교회). 임 목사가 지난 27일 자신이 시무하고 있는 교회 홈페이지에 북한에서 억류된 것과 관련하여 자신의 소회(所懷)를 목회칼럼 형식으로 밝혔다. ▲지난 6월에 있었던 임현수 목사 무사귀환을 위한 기도회 (사진출처 = 큰빛교회 홈페이지 캡처) ⒞시사타임즈▲캐나다 큰빛교회 홈페이지에 올려진 임현수 목사의 감사글 (사진출처 = 큰빛교회 홈페이지 캡처) ⒞시사타임즈 칼럼에서 임 목사는 먼저 “오직 감사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