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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0

부산시 ‘모자건강힐링센터’ 개소식 30일 개최 부산시 ‘모자건강힐링센터’ 개소식 30일 개최임신준비부터 출산·육아까지 원스톱 서비스 제공 [시사타임즈 = 우경현 기자] 부산시에 임신준비부터 건강한 출산, 육아까지 모자 힐링을 위한 교육, 운동, 건강상담 등 원스톱서비스를 제공하는 ‘모자건강힐링센터’가 개소한다. 부산시는 30일 오후 4시 인구보건복지협회 부산지회(수영구 수영로 425 소재)에 모자건강힐링센터를 설치하고 개소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모자건강힐링센터는 지하 1층 교육센터(99㎡), 지상 3층 상담센터(29.7㎡), 4층의 운동센터(108.9㎡), 4층 야외 하늘정원 힐링쉼터(82.5㎡)로 구성되어 있다. 교육센터(B1F)에서는 출산준비교실, 다문화가정출산교실, 조부모교실 등 임신 및 출산, 육아보육을 위한 교육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상담.. 더보기
2018년부터 실업급여 1일 상한액 6만원으로 인상된다 2018년부터 실업급여 1일 상한액 6만원으로 인상된다올해 대비 1만원 인상…1월1일 이직자부터 적용 [시사타임즈 = 이미선 기자] 내년부터 실업급여 1일 상한액이 6만원으로 인상된다. 이와 관련해 고용노동부는 27일 이 같은 내용으로 하는 「고용보험법」 시행령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고 밝혔다. 고용노동부는 실직자들이 생계 불안 없이 재취업 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난 20일 고용보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2018년도 실업급여 1일 상한액을 6만 원으로 의결한 바 있다. 이번 상한액 인상으로 2018년도에는 한 달 최대 180만 원까지 실업급여를 받을 수 있게 됐다. 올해 월 최대액은 150만 원으로 올해보다 30만 원이 늘어난 것. 현재 1일 실업급여는 상한액 5만원으로 이직 전 직장에서의 1일 평균임금.. 더보기
“어린이집 보육교사 임신순번 강요는 인권침해” “어린이집 보육교사 임신순번 강요는 인권침해”서울시 시민인권침해구제위원회, 박원순 시장에 방안 마련 권고 [시사타임즈 = 양동현 기자] 서울시 시민인권침해구제위원회(이하 구제위원회)는 어린이집 원장이 보육교사에게 임신순번제를 강요한 행위가 인권침해라고 판단했다. 보육교사 A씨는 원장이 교사 2명이 한꺼번에 임신하면 안 된다며 “먼저 결혼한 교사가 애 먼저 가져라.”라고 하고, 보육교사 2명이 임신한 사실을 알고는 A씨에게는 “내년에 애를 가져라”라고 하는 등 임신순번을 강요하고 있다며 서울시에 사건을 신청한바 있다. 이에 대해 구제위원회는 “원장의 말은 여성의 재생산권을 침해하고 임신 출산 기능을 가진 여성 노동자를 불리하게 처우하는 것이라고 판단했다”며 “서울시장에게 서울시 어린이집 보육교사 모성보호 .. 더보기
환경부 “부평 미군기지 토양, 다이옥식 등 복합오염” 환경부 “부평 미군기지 토양, 다이옥식 등 복합오염”반환 예정 부평 미군기지 환경조사 결과 발표 [시사타임즈 = 강광일 기자] 인천 부평에 위치한 반환예정 미군기지인 캠프 마켓 부지 내부의 토양에서 다이옥신류 등의 오염이 발견되었고, 지하수에서도 석유계총탄화수소가 검출됐다. 환경부는 27일 이같은 내용을 포함한 캠프 마켓 부지 내부의 환경조사 결과를 한미 합의에 따라 공개했다. 한‧미 양측은 SOFA 협정에 따라 캠프 마켓 일부 부지에 대한 반환 절차를 진행하고 있으며, 부지를 반환받게 되는 당사자인 우리나라는 SOFA 공동환경평가절차에 따른 환경현장조사를 두 차례 실시했다. 2015년 7월부터 2016년 3월까지 캠프 마켓에 대한 1차 환경현장조사를 실시한 결과 검출된 오염에 대한 범위와 수준을 보다 .. 더보기
울산시,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4개소 위반행위 적발 울산시,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4개소 위반행위 적발 [시사타임즈 = 조미순 기자] 울산시는 상습민원, 중점위반 환경오염물질배출사업장 26개소에 대한 시, 구·군 합동점검 결과 4개소의 위반행위를 적발했다고 밝혔다. 합동점검반은 지난 10월13일부터 19일까지 울산시, 구·군 등 3개 조(8명)로 구성, 운영됐다. 합동점검반은 ▲무허가 배출시설 설치․운영 여부 ▲대기․수질오염물질 무단배출 및 방지시설 정상가동 여부 ▲배출구 오염도 확인검사 ▲기타 준수사항 이행여부 등을 점검한 결과 4개소의 위반행위를 적발했다. 이에 따라 울산시는 대기오염물질 자가측정 관리 하지 않고 운영한 2개소에 대해서는 경고 조치하고, 수질오염배출허용기준 초과한 1개소는 개선명령 처분을 할 예정이라고 알렸다. 아울러 관할기관에 신고.. 더보기
보건복지부, 무자격 불법 마사지업소 집중 단속 보건복지부, 무자격 불법 마사지업소 집중 단속연말까지 전국 17개 시·도서 단속 실시 [시사타임즈 = 조미순 기자] 시각장애인 안마사가 아닌 불법 마사지 업소 집중 단속 한다.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지자체에 ‘안마시술소’ ‘안마원’으로 개설 신고를 하지 않고 영업을 하는 무자격 불법 마사지 업소를 대상으로 올해 연말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현재 안마사는 9,742명이고, 안마업소는 안마시술소 483개소, 안마원 817개소이다. 현행 「의료법」에 따르면 시각장애인만이 시․도지사로부터 안마사 자격을 취득하여, 안마․마사지․지압 등 각종 수기․자극요법을 시술할 수 있다. 복지부는가 밝힌 것에 따르면 현재 시각장애인은 252,794명이다. 시각장애인만 안마사 자격증을 취득할 .. 더보기
정부, 자치단체 역량강화 ‘자치분권 로드맵’ 초안 공개 정부, 자치단체 역량강화 ‘자치분권 로드맵’ 초안 공개국세와 지방세 비중 6대 4 개편 추진광역단위 자치경찰 도입·소방관 국가직 전환 [시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향후 5년간의 자치분권 추진을 위한 ‘자치분권 로드맵’ 초안이 공개됐다. 정부는 26일 여수 세계박람회장 콘퍼런스홀에서 문재인 대통령 주재로 행정안전부장관, 기획재정부장관, 국무조정실장, 소방청장, 지방자치발전위원장, 지역발전위원장, 정책기획위원장, 17개 시도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제2회 시도지사 간담회’에서 학계, 관계부처 의견을 수렴한 ‘자치분권 로드맵’ 초안을 공유했다. 정부가 마련한 ‘자치분권 로드맵’은 ‘연방제에 버금가는 강력한 지방분권’을 목표로 5대 분야 30대 추진과제로 구성됐다. ▲문재인 대통령과 각 시·도 지사들이.. 더보기
전주농생명소재연구원 “지역특산주 개발 및 산업화 추진” 전주농생명소재연구원 “지역특산주 개발 및 산업화 추진”동문거리양조장(주)·부국상사·대동여주도 4자간 R&DB 업무협약 체결 [시사타임즈 전북 = 한병선 기자] 전주농생명소재연구원(이사장 박순종 부시장)은 지난 25일 동문거리양조장(주)과 부국상사, 대동여주도와 4자간 R&DB(사업화연계 기술개발사업) 업무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전주농생명소재연구원, 동문거리양조장(주), 부국상사, 대동여주도 업무 협력 협약 체결식 (사진제공 = 전라북도) (c)시사타임즈 이번 협약은 전주농산자원을 활용한 지역특산주 연구개발 및 산업화 추진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협약이다. 전주농생명소재연구원은 “최근 소규모 맥주 제조면허 양조장도 일반 소매점 유통이 가능하고 세제지원 대상 범위와 주세 경감률도 확대되는 ‘세법개정.. 더보기
밀알복지재단-한수원, 치매보듬마을에 태양광 안심가로등 설치 밀알복지재단-한수원, 치매보듬마을에 태양광 안심가로등 설치연말까지 전국 7개 지역에 총 401본 안심가로등 완공할 예정 [시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밀알복지재단(이사장 홍정길)은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이관섭, 이하 한수원)와 함께 지난 26일 오후 경북 경주시 치매보듬마을에서 태양광 안심가로등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치매보듬마을에서 태양광 안심가로등 전달식 (사진제공 = 밀알복지재단) (c)시사타임즈 태양광 안심가로등 지원사업은 친환경 에너지를 활용해 방범 취약지역의 안전한 밤길 조성을 위한 사업이다. 이번 전달식을 통해 총 61본의 가로등이 치매보듬마을, 불국사, 천북남로 일대 약 3km 구간에 설치됐다. 한장희 한수원 지역상생협력처장은 “안심가로등 설치로 주민들이 보다 안전하게 다닐 수 있어 기.. 더보기
서울교회 광야공동체가 삶을 녹여 바친 찬양…새벽기도를 방해한 봉고차 ┃134명이 부른 찬양, 가슴을 울컥하게 하다┃광야공동체를 인도해주신 하나님께 감사!┃어르신들의 단풍나들이, 동심의 세계로!┃그런데 새벽기도를 가로막은 봉고차라니…┃서울교회 사태를 책으로…제목이 ‘18대8’ [시사타임즈 = 엄무환 국장] 서울교회 박노철 목사측 여전도회원들이 지난 10개월가량 겪어온 광야공동체의 삶을 녹여 부른 찬양이 듣는 이의 가슴을 울컥하게 만들었다. 지나온 세월이 결코 녹록치 않았음을 서로가 모르지 않기에 그만큼 감동의 무게감이 더해진 것인지도 모르겠다. ▲어르신 나들이 단체 기념사진 (c)시사타임즈 10월26일 묘동교회(이요한 목사, 서울 강남 대치동)에서 진행된 제30회 서울강남노회 여전도회연합회(회장 이은순) 찬양잔치. 강남노회 여전도회연합회 음악부가 주최한 이 찬양 잔치는 각..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