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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

서울시, ‘서울로 단체자원봉사단’ 28일부터 모집 서울시, ‘서울로 단체자원봉사단’ 28일부터 모집 [시사타임즈 = 박수연 기자] 서울시는 28일부터 시민들이 직접 운영하고 관리하는 서울로 7017을 만들고자 개인 자원봉사자 그룹인 ‘서울로 초록산책단’ 3기와 인근 지역의 기업과 단체를 대상으로 ‘서울로 단체자원봉사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초록산책단 활동(가드닝). 사진제공=서울시. ⒞시사타임즈 ‘서울로 초록산책단’ 3기 양성과정은 오는 3월부터 8주간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강의는 교육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기존에 진행했던 이론교육 이수 뿐 아니라 자원봉사자로서의 현장 능력을 높이기 위한 실습교육을 병행하여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 및 자원봉사 80% 이상을 수료한 사람은 ‘서울로 초록산책단’으로서 식물관리, 환경정화, 시민안내 등의 업무를 담당하게.. 더보기
농기원, ‘사랑의 쌀 전달식’ 진행…이웃사랑 실천 농기원, ‘사랑의 쌀 전달식’ 진행…이웃사랑 실천 2월27일 ‘3저·3고 운동 실천 결의대회’ 진행 쌀 적정생산과 소비촉진 위한 민간합동 캠페인 [시사타임즈 = 한민우 기자] 경기도농업기술원은 경기도쌀연구회원, 농협, 관계공무원 등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쌀 적정생산을 위한 ‘3저(低).3고(高) 운동 실천 결의대회 및 사랑의 쌀 나눔 행사’를 27일 개최했다. ▲사랑의 쌀 나누기 전달식(사진제공=경기도). ⒞시사타임즈 이날 특강으로는 박용철 농촌진흥청 지도관의 쌀 적정생산 정책방향과 논 대체작목 재배기술 및 PLS(농약 허용물질목록 관리제도) 시행에 따른 농약안전사용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경기도쌀연구회에서 쌀소비 촉진 및 이웃과 정을 나누기 위해 경기도 및 20개 시·군 쌀연구회에서 모은 700만.. 더보기
[책을 읽읍시다 (1335)] 어둠을 먹는 사람들 [책을 읽읍시다 (1335)] 어둠을 먹는 사람들 리처드 로이드 패리 저 | 김미정 역 | 알마 | 560쪽 | 19,800원 [시사타임즈 = 박속심 기자] 리처드 로이드 패리의 범죄 논픽션 『어둠을 먹는 사람들』. 이 책은 2000년 7월 도쿄에서 발생한 영국 여성 루시 블랙맨 실종 사건을 추적한 르포르타주다. 루시 블랙맨은 실종 이듬해인 2001년 토막 난 사체로 발견됐고 범인은 체포됐다. 그러나 저자는 세간에 알려진 것 이면에 꺼림칙한 무언가가 있음을 감지하고 10년에 걸쳐 집요하게 사건의 수수께끼를 벗기는 작업에 몰두한다. 사건과 관계된 거의 모든 인물을 만나 장기간 인터뷰를 진행하고, 피해자와 가해자의 일생을 추적하는 것은 물론 그들의 삶에 영향을 미친 역사적 배경까지 파고든다. 이 과정에서 일.. 더보기
양상윤 판사, 군대 내 동성간 성관계 무죄 판결…건사연, “헌재 판결 무시한 판결이다” 양상윤 판사, 군대 내 동성간 성관계 무죄 판결…건사연, “헌재 판결 무시한 판결이다” ┃건사연 “군대 내 동성간 성폭력 증가, 전투력 상실 등 심각한 문제 생길 것” [시사타임즈 = 김호영 객원기자] 지난 22일 서울북부지법 형사9단독 양상윤 판사는 다른 부대 남자 장교(22)와 동성 간 성행위를 한 중위 출신 A(27)씨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이들은 동성 간 성행위로 지난해 6월 군 검찰에 기소됐다. ▲사진출처 = KBS1 뉴스화면 캡처 (c)시사타임즈 재판부는 "군 형법에 근거해 상대방 군인의 의사에 반하지 않는 동성 성행위 등을 금지하고 징역형으로 처벌하는 것은 군인의 성적 자기결정권, 사생활의 비밀과 자유를 침해하는, 헌법에 위배되는 결정이라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서 많은 시민들이 심.. 더보기
총회재판국, 서울교회 관련 행정재판 판결 뒤엎다…박노철 목사 측 세 건 모두 완승 총회재판국, 서울교회 관련 행정재판 판결 뒤엎다…박노철 목사 측 세 건 모두 완승 ┃총회재판국, 박노철 목사 청빙 유효 판결 ┃총회재판국, 서울교회 목사 장로 안식년제 규정 무효 ┃총회재판국, 서울교회 장로 피택 15명에 따른 공동의회 결의 유효 ┃박노철 목사측, 15명의 피택 장로 임직식 3월 4일 오후4시 거행 [시사타임즈 = 엄무환 국장] 예장통합 총회재판국(국장 이만규 목사, 서기 기노왕 장로)이 서울교회 관련 재심 판결에서 지난 해 9월11일에 내렸던 총회행정쟁송재판분과(당시 분과장 노성국 장로, 이하 총회행정재판부)의 판결을 모두 뒤엎었다. 즉 박노철 목사의 청빙 유효, 서울교회 목사·장로 안식년제 규정 무효, 서울강남노회가 서울교회 박노철 목사 측의 요청에 의해 허락한 ‘장로선거청원 허락결의.. 더보기
안희정 지사 “어떤 어려움 있더라도 인권조례 지켜내겠다” 안희정 지사 “어떤 어려움 있더라도 인권조례 지켜내겠다” 인권조례 폐지조례안 재의 요구 [시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안희정 충남지사가 26일 최근 충남도의회에서 폐지 의결된 충남인권조례와 관련해 “그 어떤 어려움이 있더라도 인권조례를 지켜내겠다”며 충남인권조례 폐지조례안 재의 요구를 공식화했다. ▲안희정 충남지사가 26일 기자회견을 열고 충남도의회에서 폐지 의결된 충남인권조례의 재의를 요구할 것을 발표했다. (사진출처 = 충청남도) (c)시사타임즈 안 지사는 이날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인권은 양도할 수도, 포기할 수도 없는 인류의 숭고한 가치로, 인권이 정쟁이나 정치적 협상의 대상이 되어서는 안 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안 지사는 도의회에 폐지조례에 대한 재의를 요구하는 구체.. 더보기
(재)목정미래재단, ‘제4회 미래교육창조상’ 시상식 개최 (재)목정미래재단, ‘제4회 미래교육창조상’ 시상식 개최 창의 수업 연구 및 교육 환경 개선에 힘쓴 교사 12명 시상 경기도 안성 산평초등학교 김영인 교사 영예의 대상 수상 [시사타임즈 = 양동현 기자] 교육출판전문기업 ㈜미래엔(대표 김영진)의 교육재단인 (재)목정미래재단은 지난 23일 서울 잠원동 미래엔 본사에서 ‘제4회 미래교육창조상’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23일 개최된 제4회 미래교육창조상 시상식에서 목정미래재단 김영진 이사장, 곽병선 심사위원장 및 미래엔 임원진과 수상자들이 함께 기념 촬영을 진행하고 있다. 산평초등학교 김영인 교사 (대상, 앞줄 오른쪽 넷째), 예봉중학교 최경철 교사(최우수상, 앞줄 오른쪽 둘째), 오치초등학교 박민우 교사 (최우수상, 앞줄 오른쪽 다섯째) 등 총.. 더보기
우원식 “北 도발 막으려면 대화해야”…여·야 초당적 협조 촉구 우원식 “北 도발 막으려면 대화해야”…여·야 초당적 협조 촉구 [시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더불어민주당 우원식 원내대표는 북한의 도발을 막기 위해서는 대화가 필요하고, 이를 위해 여·야가 초당적으로 협조해야 한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 우원식 원내대표가 최괴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출처 = 더불어민주당) (c)시사타임즈 우 원내대표는 26일 최고위원회의에서 “이제 평창이 열어 놓은 남북 간 대화와 교류, 한반도 긴장완화의 가능성을 현실로 만들어가는 ‘포스트 평창시대’를 굳건히 준비해야 한다”며 “김여정 부부장과 대남사업을 총괄하는 김영철 부위원장을 통해 북한은 ‘남북관계 개선’, ‘북미대화’ 필요성에 대한 의지를 갖고 있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고 밝혔다. 이어 “물론 정부여당은 김영철.. 더보기
김성태 “文정권 김영철 비호하면 체제 전쟁 나설 수 밖에 없다” 김성태 “文정권 김영철 비호하면 체제 전쟁 나설 수 밖에 없다” [시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자유한국당 김성태 원내대표가 김영철 북한 노동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 겸 통일전선부장의 방남과 관련해 “천안함 살인 전범 김영철의 방한을 반대하는 우리의 투쟁은 결코 이대로 끝내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자유한국당은 25일 천안함 폭침주범 김영철 방한을 저지하기 위해 경의선 육로상에 있는 통일대교의 남단 전차선을 막고 투쟁을 진행했다. (사진출처 = 자유한국당) (c)시사타임즈 자유한국당은 앞서 25일 홍준표 당 대표, 김성태 원내대표, 김무성 방한저지투쟁위원장을 비롯한 당 소속 국회의원과 당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천안함 폭침주범 김영철 방한을 저지하기 위해 경의선 육로상에 있는 통일대교의 남단 전차선을 막고.. 더보기
광주시, 골목상권 특례보증 대출 300억원 지원한다 광주시, 골목상권 특례보증 대출 300억원 지원한다 [시사타임즈 = 조미순 기자] 광주광역시는 골목상권과 전통시장 상인들의 자생력 강화를 위해 1년간 1%대 금리로 300억원을 지원하는 골목상권 특례보증 대출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골목상권·전통시장 살리기 특례보증 자금지원 협약식 (사진출처 = 광주시) (c)시사타임즈 이와 관련해 광주시는 23일 시청 3층 비즈니스룸에서 15개 기관‧금융권과 ‘골목상권·전통시장 살리기 특례보증 자금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는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광주신용보증재단 △중소기업중앙회광주전남지역본부 △광주시수퍼마켓협동조합 △광주시상인연합회 등 5개 유관 기관 단체장과 △광주은행 △KB국민은행 △IBK기업은행 △NH농협은행 △농협중앙회 △새마을금고중앙회 △신한은행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