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회/인권·복지

페루 헬기사고 희생자 대전으로 운구 예정 [시사타임즈 = 박속심 기자] K-water(사장 김건호)는 페루 헬기사고로 사망한 故김병달 社友의 시신이 국내로 이송되어 유족에게 인도되면, 대전 충남대병원 장례식장으로 운구, 안치하고 장례를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K-water장례위원회는 장례 일정, 장지, 진행계획 등 구체적인 장례절차를 유족과 협의해 公社葬을 엄수할 계획이다. 지난 6일 사고발생 직후 K-water는 비상대책본부를 구성해 사고 수습을 해 왔으며 사망이 확인되자 1직급 승진(처장) 추서와 함께 장례를 公社葬으로 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 K-water는 공사의 해외사업 개척에 최선을 다하다 희생된 故人에게 최고의 예우를 갖추기 위하여 현재 대전 본사에 분향소를 설치하고 임직원들과 내빈들의 조문을 받고 있다. 박속심 기자(sisati.. 더보기
부산국제실버엑스포 14일 개막…8개국 130여 업체 참여 [시사타임즈 = 양동현 기자] 고령친화산업 관련 국내외 신제품과 최신 트렌드를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2012 부산국제실버엑스포(Busan International Senior Expo 2012)’가 6월14일 개막한다. 오는 16일까지 3일간 부산 해운대구 BEXCO 전시장 및 컨벤션홀에서 개최되는 부산국제실버엑스포는 부산시가 주최하고 BEXCO가 주관하는 고령친화제품 전문전시회로 고령친화산업의 육성을 위하여 2008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역대 최대 규모인 8개국 130여 업체에서 300여 개의 부스를 운영해 고령친화용품 및 기기, 요양서비스, 의료기기 및 여가서비스 등 다양한 고령친화제품을 선보인다. 이번 엑스포의 전시장에는 △고령친화용품 및 고령자·장애인 보조(재활)기구 등이 전.. 더보기
‘기부천사’ 어플리케이션으로 손쉽게 기부 가능 [시사타임즈 = 박시준 기자] 휴대폰 통화량에 따라 기부금이 적립되는 착한 어플리케이션 ‘기부천사’가 사용자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그동안 기부는 일반인들이 실천하기는 다소 생소한 면이 있었다. 하지만 이 어플리케이션으로 인해 우리 일상 속에서도 손쉽게 기부를 실천할 수 있게 됐다. 현재 ‘기부천사’는 약 5만 명 이상이 이용 중이며 사용자가 꾸준히 늘고 있는 추세다. 휴대폰 통화를 활용해 기부를 할 수 있는 ‘기부천사’는 설치 후 기부단체를 선택하고 기존 통화 방식을 그대로 이용하는 어플리케이션이며, 통화시간대에 따라 늘어나는 적립 기부금을 기부단체에 기부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는 형태이다. ‘기부천사’ 어플리케이션을 스마트폰에 설치하고 나서 통화를 하면 분당 2원씩 기부금이 적립된다. 기부.. 더보기
세계 어린이 7명 중 1명은 ‘노동자’ 전 세계 2억1천5백만명의 어린이 노동력 착취 심각 ‘어린이 노동 반대의 날’ 기념 국제적 캠페인 진행 전 세계 어린이 7명 중 1명이 노동에 종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사진출쳐=(사)아시아 아프리카 희망기구) ⒞시사타임즈 [시사타임즈 = 이종현 기자] 전 세계 어린이 7명 중 1명이 노동에 종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국제노동기구(ILO)에 따르면 전 세계적으로 노동에 종사하고 있는 어린이는 2억1천8백만명으로, 이는 세계 어린이 7명 중 1명에 해당된다. 특히 위험한 노동현장에서 일하는 어린이는 신체적, 정신적으로 건강한 성장을 하기 어려운 상태는 물론, 교육 또한 받지 못해 성인이 되어서도 낮은 기술로 저임금을 받게 되는 빈곤의 악순환이 벌어지고 있다. 이와 관.. 더보기
장애인과 소통하고 싶으세요? “옆자리를 드립니다!” 5월 31일, 2012 프로야구 넥센과 SK의 경기를 관람하며 넥센 히어로즈의 마스코트 턱돌이와 참가자들이 함께 응원하는 모습 ⒞시사타임즈 [시사타임즈 = 조미순 기자] 고려대학교 국제어문학부 학생들이 장애체험을 통해 장애를 이해하는 ‘옆자리를 드립니다’ 캠페인을 참여했다. 고려대학교 국제어문학부 15명의 학생들은 지난 2일 오후 승가원에 거주하는 장애청소년과 1대1로 매칭해 뮤지컬 ‘루나틱’ 공연관람에 나섰다. 처음 만났을 때는 서먹했지만 그 시간도 잠시, 함께 공연을 관람하면서 서로 이해하고 소통하며, 헤어질 때는 너무나 아쉬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미 고려대학교 국제어문학부 학생 10명은 5월31일에 일반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장애청소년과 1대1로 목동경기장에서 프로야구 경기를 함께 관람하며 턱돌이와.. 더보기
성인 80%, “기회 오면 해외봉사 떠나겠다” [시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최근 해외봉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실제로 국내 성인남녀 10명 중 8명이 해외봉사를 떠나고 싶어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결과는 정부 무상원조 전담기관인 코이카(KOICA, 이사장 박대원)가 대한민국 해외봉사단 ‘월드프렌즈코리아(World Friends Korea)' 출범 3주년을 맞아, 성인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해외봉사 인식조사에 따른 것이다. 이번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 중 86.4%가 “해외봉사 기회가 주어진다면 출국하겠다”고 답해 해외봉사활동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반면에 해외봉사를 주저하는 이유로는 참가비 등 경제적인 문제(30.5%), 현장 치안 등 안전상의 이유(27.5%), 직장 및 학교생활 등으로 인한 시간부족.. 더보기
‘노인학대 가해자’ 처벌 강화 [시사타임즈 = 박속심 기자] 매년 노인학대 접수 건수가 20% 이상씩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서울시가 관련기관과 긴밀히 협조해 필요시 형사고발을 추진하고 노인학대시설이나 종사자에 대해서는 ‘원스트라이트 아웃제'를 도입하는 등 노인학대 가해자에 대한 처벌을 강화한다. 또 노인상습학대 가해자의 90%에 이르고 있는 친족에 대해서는 고소·고발을 추진하기로 했다. 하반기부터는 9개 모든 시립노인시설에 ‘노인인권 옴부즈만제도’도 시범 실시한다. 서울시는 상담이나 예방교육, 캠페인 위주의 대책에서 한 걸음 나아가 노인학대를 인권차원에서 해결하기 위한 ‘노인학대 없는 서울만들기 종합계획’을 수립, 본격 시행에 들어간다고 22일 밝혔다. 2011년 보건복지부 전국 통계자료에 따르면 학대를 경험한 노인은 전체노인의 13.. 더보기
전경련, 대학생 사회봉사단 60개 봉사프로그램 가동 교육·문화·보건의료·다문화·장애인 지원 등 5개 분야 1,392명 선발 2008년 보다 규모 7배 증가…봉사프로그램도 4배 이상 대폭 확대 [시사타임즈 = 이미선 기자] 전경련은 우리 사회의 취약계층을 지원하고, 사회 전반에 봉사문화를 확산하고자 대학생 사회봉사단 1,392명을 선발해 교육, 문화, 보건·의료, 다문화, 장애인 지원 등 5개 분야에 걸쳐 60개 봉사프로그램을 연말까지 가동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5기 봉사단은 총 1,400여 명으로 2008년 출범 당시 1기 180여 명, 13개 프로그램에 비해 규모면에서 7배 이상 대폭 확대된 인원이 참가한다. 또한 전국 대학의 131개 동아리들이 제안한 재능기부 프로그램을 심의하여 60개 사업 내용을 확정했다. 선발된 사회봉사단의 재능기부 프로그램은.. 더보기
“스승의날, 소아암 어린이 돕기 카네이션 선물하세요”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노랑 Reborn+카네이션 키트 제작 소아암 어린이들,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학교 선생님에게 전달 소아암 치료중인 환아가 병원학교 선생님에게 감사의 카네이션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시사타임즈 = 우경현 기자]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이사장 오연천)에서는 스승의 날을 맞아 소아암 어린이와 함께 하는 ‘노랑Reborn+ 카네이션’ 만들기를 진행했다. 10일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학교에서 진행된 본 행사는 입원중인 소아암 어린이들이 카네이션 볼펜을 만들어 병원학교 선생님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소 아암 어린이 돕기 ‘노랑Reborn+’은 소아암 어린이의 희망을 상징하는 ‘노랑’과 건강하게 다시 태어난다는 ‘Reborn’, 희망을 위한 나눔 ‘+’의 .. 더보기
“자궁암 12년 투병하다 기적같은 새 삶을 얻었습니다” 죽음의 문턱에 섰던 러시아 여인…대구 동산의료원에서 암 완치 두만강핫산교회, (사)동산의료선교복지회의 도움으로 무료수술 제공 왼쪽부터 동산의료선교복지회 장상일 전도사, 양무리교회 윤승종 목사, 동산의료선교복지회 김준식 회장, 아들 막심과 환자 스베따, 동산의료원 장황호 원목실장, 산부인과 권상훈 교수, 두만강핫산교회 이흥복 선교사 ⒞시사타임즈 [시사타임즈 = 조미순 기자] 자궁암으로 12년간 투병해 온 러시아 여인이 대한민국의 도움으로 기적같은 새 삶을 얻은 것으로 알려져 화재가 되고 있다. 러시아 핫산지역에서 죽을 날만 기다리던 스베따 오즈그로스까야(46)씨는 지난 4월24일 계명대 동산의료원에서 자궁암과 탈장 수술을 성공적으로 받고, 건강을 회복하고 있다. 스 베따씨는 원양어선을 타는 남편 세르게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