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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

[기획특집①] 서울교회 사태를 진단한다…‘18 vs 8’의 양측 진영 분석 [기획특집①] 서울교회 사태를 진단한다…‘18 vs 8’의 양측 진영 분석 ┃‘18대8’의 싸움…‘골리앗과 다윗’의 싸움 연상 ┃‘하나님이 누구와 함께 하시느냐’가 승부의 열쇠 ┃서울교회 사태는 한국교회 개혁의 모델 ┃한 측에는 구원, 한 측에는 심판이 있을 것 [시사타임즈 = 엄무환 국장] 서울교회(박노철 목사) 사태와 관련하여 오는 16일 예장 통합 총회재판국(국장 이만규 목사)의 재심 심리가 재개된다. 16일은 지난 해 1월15일 박노철 목사측이 오정수 장로측에 의해 서울교회 건물에서 내쫓김을 당한 지 만 1년이 되는 의미있는 날이다. 따라서 는 2018년 새해 기획특집으로 서울교회 사태의 지난 1년간을 되짚어보는 ‘서울교회 사태를 진단한다’는 제목으로 이번 한 주 동안 매일 한 차례씩 다루기로 했.. 더보기
내가 본 이광수 목사님과 한교회 내가 본 이광수 목사님과 한교회 ▲신혜숙 권사 (c)시사타임즈 [시사타임즈 = 신혜숙 권사] 1. 이광수 목사님과의 만남 1979년, 23살에 결혼하여 고향인 경주를 떠나 서울 세곡동에 신혼살림을 시작한지 며칠 되지 않아서 교회를 찾던 중 남편이 수요일 퇴근길에 판자로 된 허름한 건물에서 찬송소리가 들린다고 가보자고 해서 가보니 판자로 지어진 가건물에 한교회 라는 나무 팻말이 붙어 있었습니다. 남편은 여기서 봉사하자고 제안을 했고, 그것이 이광수 목사님과의 첫 만남이었습니다. 100년이 넘는 전통을 가진 큰 교회에서 성장한 내게 충격 이였던 것은, 장롱을 놓아 둘 곳이 없어 교회 옆 야산에 바닥엔 판넬을 깔고, 그 위에 장롱을 놓고 비닐을 덮어 두고, 거기서 이불이며 옷을 가져오는 걸 보고 너무 놀랐고 .. 더보기
구춘서 한일장신대 총장, “질그릇에 담긴 보화같은 대학 되자” 구춘서 한일장신대 총장, “질그릇에 담긴 보화같은 대학 되자” 한일장신대 2018년 시무감사예배 드려 [시사타임즈 = 조미라 객원기자] 한일장신대(총장 구춘서)가 3일 오전 11시 황기주기념채플에서 구춘서 총장을 비롯해 교수, 직원, 조교, 부속·부설기관 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을 맞이하는 시무감사예배를 드렸다. ▲1월 3일 시무감사예배에서 구춘서 총장이 설교하고 있다. (c)시사타임즈 구춘서 총장은 ‘질그릇에 담긴 보화’라는 제목의 설교에서 “하나님이 세우신 우리대학은 일제탄압과 6.25 전쟁을 지나 많은 사람들의 헌신으로 오늘까지 지속돼 왔으며 곧 개교 100주년을 앞두고 있다”면서 “지나온 길처럼 앞길도 순탄치 않겠지만 지혜를 모아 작은 대학의 장점을 극대화하고 어려움을 극소화.. 더보기
서울교회 박노철 목사측 교인들이 맞이한 2018년…박 목사, “고난당한 것이 내게 유익이라” 서울교회 박노철 목사측 교인들이 맞이한 2018년…박 목사, “고난당한 것이 내게 유익이라” ┃오정수 장로측 교인들, 엘림관 예배실 들어와 욕설까지 ┃박 목사측, 주일 3부 예배 서울교회 옆 돌계단에서 드려 ┃루터 영화 관람, 함께 식사하며 송구영신예배 준비 ┃오는 16일 총회재판국 서울교회건 재심판결 내릴 듯 [시사타임즈 = 엄무환 국장] 서울교회 박노철 목사측 1천여 명의 교인들이 서울교회 정문 맞은편에 위치한 엘림관에서 드려진 송구영신예배를 통해 2017년을 보내고 새로운 2018년의 출발을 시작했다. 박 목사의 인도로 시작된 이날 예배는 예배 기원과 사도신경 신앙고백, 참회의 기도, 성악가이자 서울교회 할렐루야성가대 지휘자인 고성진 피택장로의 “주 하나님 지으신 모든 세계” 특송과 온 교인들이 일.. 더보기
익산노회 vs 황철규 목사 등의 특별재심 종료…12월12일, 5가지 합의문에 양측 서명 익산노회 vs 황철규 목사 등의 특별재심 종료…12월12일, 5가지 합의문에 양측 서명 ┃양 당사자들은, 모든 고소 고발 등 소송 취하 ┃양측 모두 서로에게 사과하기로 ┃위 내용에 대해 향후 일체 이의를 제기하지 않기로 ┃그러나 익산노회가 그동안 행한 불법적 행위는 책임져야 [시사타임즈 = 엄무환 국장] 지난 12월 12일 익산노회(노회장 최종호 목사)측이 황철규 목사, 윤갑수 목사, 황진택 장로 3인에 대해 제기한 군산기독학원 사태와 관련한 “총회특별재심 청원건”(사건번호: 총회특별재심 제102-1호)에 대해 특별재심위원회(위원장 홍종각 장로, 서기 윤마태 목사)의 중재로 양측이 합의문에 서명, 사건이 종료됐다. ▲황철규 목사가 시무하는 새소망교회 (c)시사타임즈 지난 11월 23일에 작성되고 12월 .. 더보기
명성교회, 거센 세습비난에도 리더십 승계 연착륙…김하나 목사 설교에 교인들 “아멘”으로 화답 명성교회, 거센 세습비난에도 리더십 승계 연착륙…김하나 목사 설교에 교인들 “아멘”으로 화답 ┃김 목사, “우리 교회가 더 부흥하고 더 잘되고 더 많은 것들을 갖는 그런 상상을 하는 교회가 아니라는 것을 말씀드리고 싶다. ┃“우리 교회가 정말로 상상하는 것은 어떻게 더 사랑할 수 있을까. 어떻게 주의 복음을 잘 전할 수 있을까. 어떻게 믿음으로 이 세상 가운데 살아갈 수 있을까. 이것을 상상하는 교회이고 교회가 되어야 하고 앞으로도 그렇게 되어야 할 줄로 믿는다” ┃김 목사 설교에 교인들 일제히 “아멘”으로 화답 [시사타임즈 = 엄무환 국장] 명성교회 김하나 목사가 목회세습이라는 거센 비판 속에서도 대다수 교인들의 지지 속에서 안정적인 목회 리더십 승계의 연착륙을 구축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어 주목.. 더보기
생명나무숲교회, (사)해돋는마을과 밥퍼 사역 진행 생명나무숲교회, (사)해돋는마을과 밥퍼 사역 진행 [시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지역과 공동체를 섬기며 교회의 공공성운동을 실천해오고 있는 생명나무숲교회(장헌일 목사)가 (사)해돋는마을과 함께 12월27일 오전 11시 서울역 신생교회(담임 김원일 목사) 노숙형제 600여명에게 사랑과 섬김으로 밥퍼사역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밥퍼사역 후 함께한 생명나무숲교회 동문들 (c)시사타임즈 올 들어 가장 추운 영하의 날씨 속에서도 노숙형제들에게 선한 사마리안으로서 따뜻한 점심식사를 정성껏 대접했다. 이날 밥퍼사역에 앞서 ‘서울역 노숙형제와 함께 드리는 생명나무숲교회 밥사랑 예배’가 함께 진행됐다. 김 예정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예배는 박화섭 장로(해돋는 마을 이사)의 대표기도, 김연미 선교사(생명나무숲교회)의 헌금.. 더보기
한일장신대, 교무처장에 김인 교수 임명 한일장신대, 교무처장에 김인 교수 임명 보직 교수 인사 발표…2018년 1월부터 2년간 업무수행 [시사타임즈 = 조미라 객원기자] 한일장신대(총장 구춘서)는 보직 교수들의 임기가 12월31일 만료됨에 따라 보직 인사를 실시했다. ▲한일장신대 보직교수 인사 명단 (c)시사타임즈 인사내용을 살펴보면 교무처장에 김인 교수(사회복지학부), 입학학생지원처장 김웅수 교수(사회복지학부), 신학대학원장 이승갑 교수(신학부), 일반대학원장과 특수대학원장 차정식 교수(신학부), 사회복지학과장 최혜정 교수(사회복지학부), 실용음악학과장 김상이 교수(음악학부), 간호학과장 김윤이 교수(간호학과), 교양학과장 최재선 교수(인문사회과학부), 인력개발센터와 장애학생지원센터 소장 홍세화 교수(간호학과) 등이 신규 임명됐다. 다른 보.. 더보기
태국 치앙마이에서 맞이한 감격적인 성탄절…치앙마이 현지에서 신병철 특파원 알려와 태국 치앙마이에서 맞이한 감격적인 성탄절…치앙마이 현지에서 신병철 특파원 알려와 ┃치앙마이 외국어대 설립 추진, 백석대학과 MOU 체결하기로 [시사타임즈 = 엄무환 국장] 태국 치앙마이에서 수고하는 신병철 선교사(달리다굼선교회)가 에 따끈따끈한 현지상황을 알려왔다. 신병철 선교사가 보내온 소식에 따르면 치앙마이외국어대학 설립을 추진하고 있는데 내년 봄쯤에 기초설계가 가시권에 있을 것이라는 내용과 오는 1월 9일 백석대학교와 MOU를 체결한다는 소식이다. 특히 신 선교사는 “지난 12월15일 태국 옴꾸교회(해남성민교회 후원)에서 성탄행사를 성대히 치뤘다”면서 “각종 선물을 1톤 차량에 싣고 윤귀환 장로님 내외, 임순진 목사님과 허마리 선교사님, 이강만 집사님 내외 등과 함께 3시간여의 험산준령을 넘고 돌아.. 더보기
서울강남경찰서교회의 준비된 성탄행사…강남경찰서 경찰들, 원더풀! 서울강남경찰서교회의 준비된 성탄행사…강남경찰서 경찰들, 원더풀! ┃성탄트리 작업과 점등식, 성탄선물인 양말 등 제공 [시사타임즈 = 엄무환 기자] 서울강남경찰서교회(경목실장 김봉기 목사)가 지난 12월6일 서장실과 식당, 예배실, 그리고 옥외에 성탄트리 작업을 마치고 서장과 각 과장들 및 후원교회 목회자들과 회원들이 모인 가운데 성탄트리 점등식을 거행했다. ▲서장 박근주 총경(우측에서 네번째)과 함께 한 성탄트리 점등식 (c)시사타임즈 이번 트리는 과거 실내 현관에 장식을 했었으나 금년에는 지나가는 시민들도 함께 성탄의 기쁨을 누릴 수 있도록 옥외에 장식하게 되었다. 이어 20일에는 정보과장을 비롯하여 많은 경찰관과 후원교회 목회자들 그리고 회원들이 모인 가운데 성탄예배를 드렸다. 김봉기 목사는 누가복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