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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홍보대사 ‘재능기부’ 넝쿨째 쏟아진다 서울시, 홍보대사 ‘재능기부’ 넝쿨째 쏟아진다 [시사타임즈 = 박속심 기자] 앞치마를 두르고 복지관 어르신들의 점식 배식을 돕는 톱스타 지성, 어르신들 팔·구순 잔치에 흥을 돋우기 위해 단원들과 함께 마이크를 잡은 반크의 박기태 단장, 장애인 인식나눔 캠페인 행사 사회를 맡아 특유의 맛깔 나는 진행 솜씨를 선보이는 방송인 오승연. 시민의 꿈과 함께하는 홍보대사 나눔 추첨을 한 후 환하게 웃으며 포즈를 취하고 있는 지성. ⒞시사타임즈 이들의 공통점은 무엇일까? 바로 재능기부 활동 삼매경에 빠진 서울시 홍보대사라는 점이다. 지난 8월 위촉돼 활동을 시작한 서울시 홍보대사의 활약이 눈부시다. 기본기가 부족해 수업 적응에 애를 먹고 있는 실용음악과 재학생의 일일 레슨 신청 소원을 들어준 음악감독 ‘박칼린’, 장.. 더보기
“최연소 시민시장 탄생”…서울시 초등생 13일 위촉 “최연소 시민시장 탄생”…서울시 초등생 13일 위촉 [시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7번째를 맞고 있는 1일 시민시장 운영 사상 최연소 시민시장이 탄생했다. 행운의 주인공은 서울동산초등학교 4학년 조준호 어린이와 서울서래초등학교 3학년 박나현 어린이. 이와 관련해 서울시는 “조준호·박나현 어린이가 7번째 1일 시민시장이 되어 13일 하루 동안 서울시정 현장을 구석구석 누비는 특별한 경험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서울 1일 시민시장으로 위촉되는 서울서래초등학교 3학년 박나현 어린이와 서울동산초등학교 4학년 조준호 어린이 ⒞시사타임즈 특히 13일은 착공 4년 5개월만에 완공한 서울시 신청사에 직원 입주가 완료된데 이어, 시정의 주인은 시민이라는 의미를 담아 서울시민과 함께 신청사 개청식을 여는 날이라는 점에서.. 더보기
서울시, 13일 시민과 함께하는 신청사 개청식 서울시, 13일 시민과 함께하는 신청사 개청식 [시사타임즈 = 김혜경 기자] 서울시 신청사가 4년 5개월의 공사를 마치고 입주를 완료한 데 이어 13일 오전 9시 시민들과 함께 서울광장과 신청사에서 개청식을 갖는다. 시는 시정의 주인은 시민이라는 의미를 담아 ‘서울 참주인 처음 맞는 날’이라는 기치를 내걸었다. 개청식에는 박원순 시장과 김명수 서울시의회의장, 영국 등 49개국 주한외국 대사, 시민대표 등이 참석해 새롭게 첫 발을 내딛는 신청사 시대를 축하하고, 현판을 제막한다고 시는 밝혔다. 특히 개청식은 지신밟기, 단심줄꼬기, 희망의 끈잇기 등 시민들이 대거 참여하는 전통 집들이 한마당 방식으로 구성돼 눈길을 끈다. 이날 개청을 축하하기 위해 김덕수 사물놀이패의 지신밟기 재능기부와 중소기업중앙회 청사시.. 더보기
서울시, 침체된 성수동 구두 장인․공장 명맥 잇는다 서울시, 침체된 성수동 구두 장인․공장 명맥 잇는다 [시사타임즈 = 박수연 기자] 오는 2013년부터는 공장-디자이너 협업으로 생산된 ‘성수동 産 구두’가 개발되며, 2호선 성수역이 공동매장, 구두벤치, 구두 포토존 등으로 이뤄진 구두 테마역으로 조성된다. 또 대형 빨간 구두와 같은 구두테마상징물이 역 외부에 설치되는가 하면 구두 비즈니스 네트워킹데이도 운영될 예정이다. 사진 출처 = 서울시. ⒞시사타임즈 서울시가 서울 구두제조업의 약 40%가 밀집된 국내 최대 제화산업 집적지이자 특성화 지역이지만, 젊은 세대 외면 등으로 제화기술 단절위기에 직면해 있는 성동구 성수동을 자생력을 갖춘 구두 산업 중심지로 조성하기 위한 다각도의 사업을 추진한다. 준공업지역인 성수동은 구두제조 관련업체 약 600개, 약 6.. 더보기
서울시, 조선시대 과거제 재현행사 운현궁서 개최 서울시, 조선시대 과거제 재현행사 운현궁서 개최 [시사타임즈 = 한민우 기자] 서울시는 조선시대 500년간 유지되어 오던 과거제를 10월7일 오전 10시부터 운현궁에서 재현한다. 1894년 갑오개혁 시 폐지됐으나 100년이 지난 1994년부터 재현 실시돼 올해로 19회를 맞이하게 되는 ‘조선시대 과거제 재현행사’는 서울시가 전통문화의 재현을 통해 우리 문화의 정체성을 널리 알리고, 시민들에게 선조들의 선비정신을 되새길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시행하는 것이다. 사진 출처 = 서울시. ⒞시사타임즈이번 행사는 작년까지 경복궁 근정전에서 개최됐으나 올해는 흥선대원군 이하응의 사가이자 고종의 잠저인 운현궁에서 개최된다. 조선시대 과거제 재현행사는 주어진 시제에 따른 과문작성(답안지 작성)을 원칙으로 조선시대 .. 더보기
서울시, 시민공모 ‘창고극장’·‘미아리점성촌’ 등 다양한 이야기 담긴 공간 제안 서울시, 시민공모 ‘창고극장’·‘미아리점성촌’ 등 다양한 이야기 담긴 공간 제안 [시사타임즈 = 한민우 기자] 한국 연극의 혼이 깃들어 있는 ‘삼일로 창고극장’, 일제시대 건설한 터널 중 유일하게 남아있는 ‘신내동 (구)망우터널’ 등 시민공모를 통해 접수된 1,126건이 ‘서울 속 미래유산 1,000선’으로 선정되기 위한 첫 걸음을 내딛는다. 서울시는 지난 6월부터 8월 WOW 서울 공모전을 통해 시민·자치구·관련단체 등으로부터 접수받은 미래유산 보존대상 1,126건에 대해 검증조사 및 선정 작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제안된 보존대상은 예비 목록화→미래유산보존위원회 분야별 5개 분과위 1차 심사→서울연구원 전문조사원 검증조사→위원회 최종심사 거친 후, ‘서울 속 미래유산 1,000선’의 보존대상 최.. 더보기
서울시, ‘가을에 걷기 좋은 서울길’ 10선 소개 서울시, ‘가을에 걷기 좋은 서울길’ 10선 소개 [시사타임즈 = 박시준 기자] 청명한 하늘과 따뜻한 햇살 거기에 신선한 바람까지 불어오는 가을은 걷기 좋은 계절이다. 이 가을을 마음껏 누리고 싶다면 야경·연인·가족 3가지 테마의 ‘서울길’ 10선과 함께 해보자. 서울시는 나들이하기 좋은 계절 가을을 맞아 ‘야경이 아름다운 길’, ‘가족과 걷기 좋은 길’, ‘연인과 함께 하는 길’ 등 세 가지 테마의 ‘가을철 걷기 좋은 서울길 10선’을 발표했다. ‘가을철 걷기 좋은 서울길 10선’은 로드 플래너 손성일씨의 추천으로 서울 전역에 있는 133개의 생태문화길 중 가을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10개 코스를 선정한 것이다. 로드플래너 손성일씨는 (사)아름다운 도보여행 이사장으로 ‘서울 사계절 걷고 싶은 길 11.. 더보기
서울시, ‘찾아가는 심리안정 지원 서비스’ 실시 서울시, ‘찾아가는 심리안정 지원 서비스’ 실시 [시사타임즈 = 박수연 기자] 앞으로 재난 현장에서 ‘심리안정 지원 서비스’가 필요한 시민은 누구나 무료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서울시는 화재, 태풍, 호우, 가뭄 등 각종 재난으로부터 정신적 충격을 받은 재난 피해 시민을 위해 ‘찾아가는 심리안정 지원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각종 재난으로부터 피해를 당한 시민은 누구나 무료로 심리안정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상담을 통해 정신적·심리적 충격을 완화하고 후유증을 예방하여 정상적인 일상생활로 돌아갈 수 있도록 재난심리 지원 서비스를 확대한다. 시는 재난 피해 시민들이 심리안정 지원서비스를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경찰서, 소방서 등 현장에서 직접 사건사고를 수습하는 직원들이 재난피해 심리상담 신청서를.. 더보기
서울시, 경희궁에서 고궁뮤지컬 ‘천상시계’ 공연 서울시, 경희궁에서 고궁뮤지컬 ‘천상시계’ 공연 [시사타임즈 = 박시준 기자] 서울시는 2012년 고궁뮤지컬 작품으로 조선시대 세종과 과학자 장영실 등 영웅들의 삶을 그린 를 문화유산인 경희궁 숭전전에서 9월6일부터 추석 연휴인 10월1일까지 약 1달간 공연을 진행한다. 2007년 ‘화성에서 꿈꾸다’를 시작으로 ‘대장금’,‘왕세자 실종사건’ 등 7개 작품을 거쳐가며 아름다운 고궁을 무대로 대표적인 뮤지컬을 공연함으로써 ‘고궁뮤지컬’은 관람객의 높은 호응을 받아왔다. 2012년은 작품공모를 통해 조선시대 세종, 장영실, 박연, 이천 등 조선건국 초 명나라에 맞서 조선의 부국강병을 꿈꾸는 영웅들의 일대기를 그린 ‘천상시계’를 선정하여 공연한다. ‘천상시계’는 국악의 리듬 위에 현대적인 선율을 얹어 구슬프면서.. 더보기
서울시 특사경, 부정의약품·불법한약재 특별단속 실시 서울시 특사경, 부정의약품·불법한약재 특별단속 실시 [시사타임즈 = 한민우 기자] 서울시 특별사법경찰이 지네 및 뱀가루에 비아그라나 과학적으로 검증되지 않은 인체 유해성분을 첨가한 가짜약을 당뇨병, 신경통, 정력에 특효가 있는 것처럼 속여 판 업소를 적발했다. 이들은 주로 탑골공원 등지에서 건강이 좋지 않은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2~5만원을 받고 가짜의약품을 판매했다. 이 중 한 건강원은 가짜의약품으로 약 490만원에 이르는 매출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는 탑골공원 주변에서 부정의약품을 판매한다는 정보를 입수, 지난 5월 말경부터 약 2개월간 특별단속을 실시해 이와 같은 단속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적발된 업소는 총 9개소로서, 부정·불량의약품을 특효약인양 속여판 업소가 3곳, 무표시·무규격 한약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