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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

포항-영덕 간 철도 26일 ‘첫 운행’…소요시간 ‘34분’ 포항-영덕 간 철도 26일 ‘첫 운행’…소요시간 ‘34분’ [시사타임즈 = 조미순 기자] 포항-영덕 간 철도 26일 첫 운행을 시작했다. 포항에서 영덕까지 1시간이 소요되던 거리가 34분 만에 이동할 수 있게 됐다. ▲‘포항~영덕 철도 건설공사’ 개통식 (사진출처 = 경상북도) (c)시사타임즈 경상북도가 25일 오후 2시 영덕역에서 포항~삼척 간 철도건설 사업 1단계 사업인 ‘포항~영덕 철도 건설공사’ 개통식을 가졌다. ‘포항~영덕 철도’는 ‘포항~삼척 간 철도’건설 사업 1단계 사업으로 2009년 4월 착공하여 포항시 북구 흥해읍 포항역에서 월포역, 영덕군 장사역, 강구역, 영덕역까지 총연장 44.1km로 사업비 1조 272억 원이 투자됐다. 이번 사업의 최종 목적지인‘포항~삼척 철도’는 총공사비 3조.. 더보기
서울시, 전국 최초로 ‘사이버성폭력 피해자’ 두달 동안 81건 지원 서울시, 전국 최초로 ‘사이버성폭력 피해자’ 두달 동안 81건 지원 [시사타임즈 = 조미순 기자] 서울시는 지난해 10월, 전국 최초로 ‘사이버성폭력 피해자 지원 시범사업’을 추진해 두 달 동안 상담, 영상 삭제, 수사, 법률 지원 등 81건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사이버성폭력인식개선 희망광고 (사진출처 = 서울시) (c)시사타임즈 서울시는 “사이버성폭력 피해자들은 불특정 다수에게 빠르게 전파되는 영상으로 인한 심각한 정신적 트라우마와 사회적 고립은 물론 민간 사이버장의사 이용 시 월2~3백 만 원 이상 소요되는 재정적 부담으로 고통받는 실정이었으나 그간 공공에서의 실질적인 피해 구제책은 전무하다시피 했다”며 “지난해 10월25일부터 12월31일 전국 최초로 피해자 중심의 지원 시범사업을 추진했다”고 설.. 더보기
‘헌법개정 속에서 통일을 이야기하다’ 토론회 내달 1일 개최 ‘헌법개정 속에서 통일을 이야기하다’ 토론회 내달 1일 개최 [시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경실련통일협회는 라는 주제로 토론회를 오는 2월1일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진제공 = 경실련통일협회 (c)시사타임즈 이번 토론회는 남북관계와 평화·통일 패러다임 대전환을 위한 연속 토론회 첫 번째로, 김경협 의원실·국민주도헌법개정전국네트워크 공동주최하고 경실련통일협회 주관으로 진행된다. 박명규 서울대 사회학과 교수의 사회로 진행되는 토론회는 이헌환 아주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통일과 헌법개정” 내용으로 발제한다. 이와 함께 △김학성 충남대 정치외교학과 교수 △박정원 국민대 법학과 교수 △이우영 북한대학원대학교 교수 △조한범 통일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최철영 대구대 법학과 교수 등이 토론.. 더보기
유엔세계식량계획, 기아문제 해결 촉구 위한 캠페인 개시 유엔세계식량계획, 기아문제 해결 촉구 위한 캠페인 개시유튜브 크리에이터 대도서관과 함께 진행 [시사타임즈 = 이종현 기자] 유엔세계식량계획(WFP, World Food Programme)은 유명 유튜브 크리에이터 대도서관 (본명 나동현)과 함께 기아인구가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는 전 세계의 현실을 알리기 위한 ‘Player Unknown’s Share The Meal’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사진제공 = 유엔세계식량계획 한국사무소 (c)시사타임즈 WFP는 “현재 세계 기아 인구가 2015년 7억 7천 7백만명에서 1년만에 8억 1천 5백만명으로 급속도로 증가하는 2차 세계대전 이후 최악의 인도적 위기 상황을 맞이하고 있으며, 대부분이 분쟁으로 고통 받는 나라에 거주하고 있다”며 “대도서관과 함께하는.. 더보기
[엄무환 칼럼] 플레로마와 세상을 뒤엎는 자 [엄무환 칼럼] 플레로마와 세상을 뒤엎는 자 ▲엄무환 국장 (c)시사타임즈[시사타임즈 = 엄무환 국장] 신약성경 요한복음에 “우리가 다 그의 충만한 데서 받으니 은혜 위에 은혜러라”라는 말씀이 있다. 여기 ‘충만’이라는 단어의 헬라어 원어는 ‘플레로마’로 “차고 넘치는 완전한 분량‘을 의미하며, 요한복음 1장 14절의 ’충만하더라‘라는 표현과 연관된다. 그런데 14절의 ’충만하더라‘는 예수님의 본성과 관련하여 사용되었다면, 여기선 예수님의 충만하신 은혜가 차고 넘쳐서 예수를 믿는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미치는 상태를 의미한다. ‘충만’과 관련하여 잠시 살펴볼 내용이 있다. 2세기의 기독교 문헌으로 당시 많은 기독교인들에게 영향을 미친 「헤르마스 목자서」라는 책에 나오는 충만이 그것이다. 신약의 정경이 아닌 .. 더보기
여권사진, 양쪽 귀 노출 안해도 된다 여권사진, 양쪽 귀 노출 안해도 된다‘뿔테안경·가발 지양’ 항목 등도 삭제…군복·제복 착용 가능 [시사타임즈 = 이미선 기자] 외교부는 여권 신청시 국민 편의를 제고하기 위해 양쪽 귀 노출, 군복·제복 착용 불 등의 조항들이 개선된 여권사진 규격을 25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사진출처 = 외교부 (c)시사타임즈 외교부가 마련한 새 여권 사진 규격 안내문에는 종전 안내문에 있던 내용 중 어깨의 수평을 유지해야 한다는 항목과 뿔테안경 지양 및 눈썹가림에 대한 항목, 제복·군복 착용 불가 항목, 두 귀 노출 의무조항, 가발·장신구 착용 지양 항목 등이 삭제됐다. 이와 함께 외교부는 기존 유아 사진 속 세로 머리 길이(정수리부터 턱까지)가 2.3∼3.6cm여야한다는 조항을 수정, 기존 성인 규격과 동일한 3.. 더보기
‘제16회 YMCA 청소년문학상’ 성황리 개최 ‘제16회 YMCA 청소년문학상’ 성황리 개최포항 지진참사 내용을 글로 녹여낸 청소년이 금상 수상 [시사타임즈 = 양동현 기자] 올해로 115주년을 맞이한 서울YMCA는 ‘제16회 YMCA 청소년문학상’을 개최했다. ▲1월25일 제16회 서울YMCA 청소년문학상 수상자와 심사위원, 서울YMCA 회장 (사진제공 = 서울YMCA) (c)시사타임즈 서울YMCA는 “청소년이 미래의 일꾼으로 거듭나기 위해 ‘Peace Maker(평화의 일꾼)’을 모토로 청소년 운동을 전개해 가고 있다”며 “이의 일환으로 ‘YMCA 청소년 문학상’을 전개하여 청소년들에게 글쓰기를 통해 인문학적 감수성을 향상시키고 미래의 꿈을 체계화시킬 수 있는 장을 마련해왔다”고 설명했다. 2001년부터 시작하여 올해로 16회를 맞이한 청소년문학.. 더보기
고양문촌7복지관, 방학 2주간 장애학생 맞춤교육 ‘늘해랑학교’ 진행 고양문촌7복지관, 방학 2주간 장애학생 맞춤교육 ‘늘해랑학교’ 진행 [시사타임즈 = 양동현 기자] 고양시문촌7종합사회복지관(관장 윤 영)에서는 지난 1월11일부터 24일까지 2주간 2018년 장애아동 방과후교실 ‘늘해랑학교’(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 위탁)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사진제공 = 고양시문촌7종합사회복지관 (c)시사타임즈 고양시문촌7종합사회복지관는 “이번 늘해랑학교는 초등학교 저학년·고학년 2개 반으로 운영되었으며, 총 14명의 초등학교 특수교육 대상 학생들이 참여했다”고 전했다. 늘해랑학교는 장애아동 가정의 보육부담 경감과 학습·체험 기회의 제공을 목적으로 실시됐다. 기본적인 식사·보육·위생지도 이외에도 ▲미술교실 ▲목공예 ▲양초공예 ▲클레이아트 ▲종이공예 ▲도예수업 ▲야외체험활동 등 다채로운 프.. 더보기
[영상칼럼] 한반도기에 독도를 표기해야 한다 [영상칼럼] 한반도기에 독도를 표기해야 한다 ▲김학민 장소팔극장 관장 (c)시사타임즈[시사타임즈 = 김학민 장소팔극장 관장] 25일 일본이 도쿄에 독도전시관을 오픈했다. 아베 총리가 평창올림픽 참석한다고 발표한 뒤 하루만의 일이다. 에사끼 데쓰마 문재담당상은 도쿄 중심 히바야공원에서 일본 영토 주권을 자국과 외국인을 상대로 홍보를 주로 하기위해 설치했다 한다. 일본은 틈만 나면 이런 상식이 어긋난 행동과 독도가 일본땅이라 억지주장으로 대외 홍보에 열을 올리는데 독도가 한국영토라는 사실을 알리는 데에는 평창올림픽만큼 좋은 기회가 없을 것이다. 한반도기에 독도 표기를 넣어 열린 예가 있다. 2006년 토리노동계올림픽과 2007년 창춘 동계 아시안게임에 표기된 것이 그 예이다. 일본이 일본검정 교과에까지 왜곡.. 더보기
서울교회 안식년 규정을 분석한다②-총회헌법위 해석…총회기소위원회, 헌법위원장 권력남용 유죄 인정 서울교회 안식년 규정을 분석한다②-총회헌법위 해석…총회기소위원회, 헌법위원장 권력남용 유죄 인정┃헌법위, 신임투표에 대해 목회자 발언이 헌법에 우선┃헌법위 1.11.자 해석 공문이 서울교회에 피바람 몰고 왔다┃헌법위 해석, 법적 판단보다 정치적 판단한 것으로 보여┃총회기소위원회, 고백인 헌법위원장 위법 인정 [시사타임즈 = 엄무환 국장] 지난해 1월15일, 서울교회에 대혼란이 야기됐다. 이날 오정수 장로측이 박노철 목사의 예배 인도를 조직적으로 방해했을 뿐 아니라 7시간 이상 감금하였고 결국 교회 밖으로 밀어내는 사건이 일어났다. 박 목사가 당했던 이날의 수모와 모욕, 그리고 그로 인한 충격들은 가히 짐작하기가 어려울 정도이며, 평생 잊혀지지 않는 트라우마로 가슴에 남지 않을까 싶다. 이는 박 목사를 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