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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

서울교회 안식년 규정을 분석한다①-총회행정판결…오정수 장로측 유효, 박노철 목사측 무효 주장 서울교회 안식년 규정을 분석한다①-총회행정판결…오정수 장로측 유효, 박노철 목사측 무효 주장 ┃총회행정쟁송재판, 오정수 장로측 주장대로 유효 판결 ┃행정재판부 판결, 총대들에게 몰매 맞아 ┃홍종각 변호사, 행정재판부 판결 기상천외하고 통탄할 판결…취소해야 ┃행정재판부와 오정수 장로측, 정치적 커넥션 없었을까 [시사타임즈 = 엄무환 국장] 서울교회 안식년 규정이 예장통합 총회재판국 재심사건에서 최대 쟁점사안 중 하나로 부각되는 형국이다. 이 사안이 서울교회에만 국한된 게 아니라 총회재판국의 재심 판결에 따라 향후 통합 총회에 속한 지교회에 그 영향이 고스란히 전달될 것으로 보여서다. 는 사안의 중요성을 인식, 두 세 차례에 걸쳐 서울교회의 ‘안식년 규정’에 대해 집중적으로 분석하는 코너(coner)를 마련.. 더보기
제주경찰, 2018년 보행자 우선 교통 캠페인 전개 제주경찰, 2018년 보행자 우선 교통 캠페인 전개 차량 중심에서 사람 우선으로 교통안전 패러다임 전환 [시사타임즈 = 박시준 기자] 제주지방경찰청(청장 이상정)은 이상정 제주지방경찰청장은 1월22일 도내 주요 교차로에서 협력단체와 민간단체 관계자 8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보행자 우선 교통캠페인을 전개했다. ​ ▲사진제공=제주경찰청. ⒞시사타임즈 이번 캠페인은 제주의 경우 지난 해 교통 사망사고 사망자가 전년 대비 증감 없이 80명으로 마무리 됐으나 차대보행자가 48.8%(39명)를 차지했다. 보행자 사고가 전체 사고의 절반을 밑돌고 있다. 이에 2018년에는 ‘보행자 우선’ 교통 캠페인을 전개하게 됐다. ​ 캠페인에서는 도내 주요 교차로에서 횡단보도를 건너는 보행자를 보호할 수 있도록 정지선에서 반.. 더보기
서울시, ‘함께서울 친환경 농장’ 7,070구획 선착순 분양 서울시, ‘함께서울 친환경 농장’ 7,070구획 선착순 분양 [시사타임즈 = 박수연 기자] 서울시는 2월1일 서울시 홈페이지(www.seoul.go.kr)를 통해 남양주, 양평, 광주, 고양시 등 서울근교 14곳 7,070구획 규모의 ‘함께서울 친환경 농장’ 을 선착순 분양한다고 밝혔다. 분양받은 농장은 4월부터 11월까지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함께서울 친환경 농장’은 남양주, 양평, 광주지역 한강상수원보호구역과 서울 서부지역인 고양시 등에 16.5㎡(5평기준) 7,070구획 규모로 조성됐다. 지난 2000년부터 시민들에게 건전한 여가선용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다. 농장별 모집 규모는 ▲남양주지역 1,200구획(송촌약수터 400, 삼봉리 800) ▲양평지역 2,100구획(교동 700,.. 더보기
경기도-광둥성 대학생 국제교류캠프 진행 경기도-광둥성 대학생 국제교류캠프 진행 [시사타임즈 = 한민우 기자] 경기도는 청소년 교류 강화를 위한 실행 사업의 일환으로 ‘경기도-광둥성 대학생 국제교류캠프’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사진제공=경기도. ⒞시사타임즈 경기도와 아주대학교 관계자는 지난 22일 아주대(주관대학)에서 양 지역 대학생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입교식을 갖고 2주간의 캠프 일정에 들어갔다. 교류캠프는 양 지역에서 선발된 대학생 40명(道‧광둥성 각 20명씩)이 2주간 함께 합숙하면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경기도와 광동성의 역사‧문화, 경제‧산업 등의 테마별 특강 및 현장 학습 등으로 구성‧운영된다. 양측은 올해 여름방학 기간 중에 광둥성에서 교류캠프를 추가적으로 진행할 예정으로 양 지역 간 대학생 각20명(총40명)씩 시범적으로 2.. 더보기
도심 속도 60→50km/h 하향 조정…음주운전 처벌강화 도심 속도 60→50km/h 하향 조정…음주운전 처벌강화 2022년까지 교통사고사망자 절반 감축 관계기관 합동 교통안전종합대책 마련 [시사타임즈 = 이미경 기자] 정부가 도심 제한속도를 시속 60km에서 50km로 낮추기로 했다. 음주운전·과속 등 고위험 운전자에 대해서는 처벌을 강화하고 운전면허 합격기준도 더 높인다. 정부는 경찰청과 국토교통부, 소방청 등 부처 합동으로 이러한 내용을 담은 ‘교통안전 종합대책’을 마련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대책은 1월10일 문재인대통령이 신년사에서 밝힌 ‘국민생명 지키기 3대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2022년까지 교통사고 사망자 수를 절반으로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대책의 목표는 지난해에도 4,000명을 훌쩍 넘어선 우리나라 교통사고 사망자를 2,00.. 더보기
[책을 읽읍시다 (1315)] 무례한 사람에게 웃으며 대처하는 법 [책을 읽읍시다 (1315)] 무례한 사람에게 웃으며 대처하는 법 정문정 저 | 가나출판사 | 264쪽 | 13,800원 [시사타임즈 = 박속심 기자] 사람들과 만나 수많은 이야기를 하고 온 날, 마음이 헛헛할 때가 있다. 나는 왜 그렇게 말했을까? 그 사람은 내게 왜 그렇게 무례했을까? 그들은 내게 상처를 주고 당혹감을 안기며 기껏 붙잡고 사느라 힘든 자존감을 뒤흔들어 놓는다. 어떤 인간관계는 유지하는 그 자체만으로 지나치게 에너지가 들 때가 있다. 내 속마음을 말하고 싶지만, 오해받을까 봐, 이기적인 사람처럼 보일까 봐, 하고 싶은 말을 속으로만 삭이게 된다. 『무례한 사람에게 웃으며 대처하는 법』은 일상에서 만나는 무례한 사람들, 사람마다 관계마다 심리적 거리가 다르다는 점을 무시하고 갑자기 선을 .. 더보기
7월부터 슈퍼·제과점·편의점 신용카드 수수료 인하된다 7월부터 슈퍼·제과점·편의점 신용카드 수수료 인하된다 [시사타임즈 = 이미선 기자] 최종구 금융위원장은 22일 서울 여신금융협회에서 편의점협회, 슈퍼마켓연합회, 마트협회, 제과협회, 외식업중앙회, 대한약사회 등 소상공인단체와의 간담회를 통해 카드수수료율 경감 방안을 밝혔다. ▲최종구 금융위원장은 22일 서울 중구 여신금융협회에서 소상공인단체 협회장들과 간담회를 열어 영업 애로사항을 듣고 소액결제 카드수수료 경감 방안 등 정부의 소상공인 지원 방안을 설명했다. (사진출처 = 금융위원회) (c)시사타임즈 최 위원장은 간담회에서 “빈번한 소액결제로 카드수수료율이 높고, 아르바이트 고용이 많아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부담이 큰 편의점, 슈퍼, 제과점 등 소액결제 소매업종의 카드수수료 부담 경감을 위해 카드수수료 .. 더보기
일제 학도병 강제동원 실태 담은 정부 최초 보고서 발간 일제 학도병 강제동원 실태 담은 정부 최초 보고서 발간 1940년대 일본이 조선인 학생·청년 4385명 전쟁 강제 동원 공개 [시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일제 학도병 강제동원 등 조선인 청년의 피해 실태 조사를 담은 정부의 진상보고서가 최초로 발간됐다. ▲1944년 1월 학도병 입영을 다룬 조선 총독부 기관지 ‘매일신보’ (사진출처 = 행정안전부) (c)시사타임즈 행정안전부는 “1940년대 일본이 ‘학도지원병’이라는 명목으로 우리나라의 학생과 청년 4385명을 아시아태평양전쟁에 강제 동원한 사실이 담긴 진상보고서를 처음으로 발간했다”며 “ 행안부 과거사업무지원단과 고려대가 지난해 10∼12월 공동 진행한 진상조사 결과를 담았다”고 밝혔다. 이어 “지금까지 학도병으로 동원된 조선인은 4385명으로 추정할.. 더보기
언더스탠드에비뉴 아트스탠드, 하절기 무료대관 공모 실시 언더스탠드에비뉴 아트스탠드, 하절기 무료대관 공모 실시 청년 창작자 대상 무료 공간지원…1월 29일~2월 28일 접수 모집 [시사타임즈 = 이지아 기자] (사)ARCON(이사장 허인정, www.arcon.or.kr, 이하 아르콘)은 1월29일부터 2월28일까지 한달여간 청년 창작자의 창작활동 지원을 위하여 2018년 하절기 언더스탠드에비뉴 아트스탠드 무료대관 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서울 성동구 서울숲 진입로에 위치한 언더스탠드에비뉴 아트스탠드 외부 전경 (사진제공 = 언더스탠드에비뉴) (c)시사타임즈 (사)ARCON는 “아트스탠드는 무대와 객석의 경계를 허물어 전시, 공연, 강연 등 다양한 스타일로 변형이 가능한 하이트큐브 형태의 공간”이라며 “창작자분들이게 공연과 전시 공간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더보기
유정복 인천시장, “부재감축 박남춘 의원 발언 시민에 모독” 유정복 인천시장, “부재감축 박남춘 의원 발언 시민에 모독” [시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유정복 인천시장과 더불어민주당 박남춘 의원이 부채 감축과 관련해 설전이 오가고 있다. ▲유정복 인천시장 (사진출처 = 인천시) (c)시사타임즈 유정복 인천시장은 21일 “’채무 3조 7천억 원 감축은 누구나 할 수 있다‘는 더불어민주당 박남춘 의원 발언은 인천시 모든 공직자와 300만 시민에 대한 모독”이라고 강하게 질타했다. 유 시장은 최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라는 제목의 글을 통해 “자신의 정치적 이익만을 생각하며 공직자와 시민의 노력을 폄훼하는 분이 주민의 대표라는데 대해 안타까움을 넘어 애처롭기까지 하다”며 이렇게 밝혔다. 유 시장은 “박남춘 국회의원은 인천시민과 공직자의 노력의 산물인 3조7천억원 부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