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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생활경제

‘빼빼로데이’를 120% 로맨틱하게 만드는 커플 데이트룩

‘빼빼로데이’를 120% 로맨틱하게 만드는 커플 데이트룩

 

[시사타임즈 = 한민우 기자] 11월의 이슈데이 ‘빼빼로데이’가 다가오고 있다. 고백의 날, 연인들이 날로 불리는 빼빼로데이는 그리 춥지 않은 늦가을 날씨라 설레는 마음으로 데이트를 즐기기에 좋다.


그렇다면 빼빼로데이 데이트를 120% 더 로맨틱하게 만들어 줄 커플 데이트룩은 어떤 스타일이 좋을까? LG패션의 커플 브랜드 ‘헤지스’와 ‘헤지스 레이디스’가 추천하는 커플 데이트룩을 살펴보자.


 

커플 패턴 니트로 달콤한 데이트룩을

 

             이미지 출처 : 헤지스 / 헤지스 레이디스. ⒞시사타임즈


쌀쌀한 가을 날씨에는 니트 스웨터만한 아이템이 없다. 특히 올 시즌에는 셔츠와 겹쳐 입는 레이어드 스타일이 인기로 경쾌해 보이는 스트라이프 패턴이 들어간 니트 스웨터로 포인트를 줄 수 있다. 남성의 경우 무난하게 데님셔츠와 데님팬츠 위에 ‘헤지스’의 니트 스웨터를 매치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센스 있는 데이트룩이 완성된다. 거기에 올 겨울 핫아이템인 ‘헤지스’ 패딩 베스트를 걸쳐주면 보온성도 살릴 수 있다.


여성의 경우에는 체크셔츠와 패턴 니트 스웨터의 레이어링으로 발랄한 분위기를 살려줄 수 있다. ‘헤지스 레이디스’의 그레이 노르딕 패턴 라운드 니트는 다양한 노르딕 패턴이 포인트로 소매부분은 민무늬라 체크셔츠와도 잘 어울린다. 이런 스타일에는 팬츠보다는 스커트로 사랑스러운 느낌을 살려보는 것이 좋다.


 

컬러 커플룩으로 심플한 데이트룩을

 

            이미지 출처 : 헤지스 / 헤지스 레이디스. ⒞시사타임즈


짜 맞춘 듯한 뻔한 커플룩이 싫다면 공통 컬러로 커플룩 느낌만 살린 데이트룩은 어떨까? 레드면 레드, 그린이면 그린 등 포인트 컬러를 정해 커플룩을 완성하면 심플하면서도 은근한 커플 데이트룩을 완성할 수 있다.


남성은 포멀한 캐주얼 슈트와 함께 ‘헤지스’의 사파리 점퍼를 매치해보자. 따뜻하면서도 포근해 보이는 레드 컬러의 사파리 점퍼가 전체적인 이미지를 부드럽게 만들어준다. 여성의 경우엔 굳이 스커트나 원피스를 입지 않아도 ‘헤지스 레이디스’의 레드 카디건만으로도 여성스러운 이미지를 강조할 수 있다. 스키니 팬츠에 레드 카디건을 매치한 후 캐주얼한 야상점퍼를 걸쳐 주면 편안하면서도 세련된 데이트룩을 연출할 수 있다.


LG패션 헤지스 브랜드 관계자는 “똑같은 디자인과 컬러의 커플룩이 꺼려진다면 비슷한 아이템들이나 공통 컬러로 스타일링하는 것을 추천한다”며 “커플룩 느낌을 낼 수 있는 아이템들이 데이트를 즐길 때도 좋을 뿐만 아니라 일상 생활에서도 무난하게 착용이 가능해 실용적”이라고 조언했다.

 

한민우 기자(sisatim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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