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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연예

‘세계평화작가 한한국 파주세계평화특별전’ 6월 14일~7월 13일 개최 ‘세계평화작가 한한국 파주세계평화특별전’ 6월 14일~7월 13일 개최2025년 남북교류협력기금 지원사업 공모 선정김경일 시장 “평화의 땅 파주의 가치 되새길 수 있는 기회”‘행복 목걸이, 행복 키홀더’, ‘희망대한민국 배지’ 등 굿즈 특별선물 증정 [시사타임즈 = 이지아 기자] 파주시와 세계평화사랑연맹이 주최⋅주관하는 국제적인 ‘세계평화작가 한한국 파주세계평화특별전’이 파주 임진강에 소재한 한반도 생태평화 종합관광센터 1층 전시관에서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파주시가 평화공존과 화합에 대한 시민 공감대 확산을 위한 ‘2025년도 남북교류협력기금 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된 전시행사이며, 한한국 세계평화작가의 한글서예회화, 현대미술, 디지털그래픽아트, 도자기 등이 전시 된다. 이밖에도.. 더보기
2025 베니스비엔날레 제19회 국제건축전 한국관 전시 개막 및 특별건축포럼 개최 2025 베니스비엔날레 제19회 국제건축전 한국관 전시 개막 및 특별건축포럼 개최 [시사타임즈 = 이지아 기자]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정병국, 이하 아르코(ARKO))는 2025년 베니스비엔날레 제19회 국제건축전 한국관 전시를 5월 10일에 이탈리아 베니스에서 공식 개막했다. 정다영, 김희정, 정성규로 구성된 예술감독 CAC(Curating Architecture Collective)가 기획하고 건축가 김현종, 박희찬, 양예나, 이다미가 참여한 이번 전시는 베니스비엔날레 주 전시장인 자르디니에 26번째 국가관으로 건립된 한국관의 건축 공간과 자연 환경에 주목한다. 베니스 시 당국의 까다로운 허가 조건으로 인해 탄생한 독특한 외관 및 건물 내외부의 요소에 아카이브적 서사와 사변적 상상을 더해 다층.. 더보기
전북자치도, ‘2025년 주민시네마스쿨’ 본격 운영…도내 14개 시군 800여명 대상 전북자치도, ‘2025년 주민시네마스쿨’ 본격 운영…도내 14개 시군 800여명 대상 [시사타임즈 = 정병현 기자] 전북특별자치도가 도민이 직접 자신의 삶과 지역 이야기를 영상으로 표현하는 ‘2025년 주민시네마스쿨’을 5월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지역의 공동체성과 문화적 자부심을 확산 목적으로, 도내 14개 시군 800여 명을 대상으로 추진된다. ‘주민시네마스쿨’은 전주시민미디어센터가 주관하며, 시군별로 20명 내외의 주민을 모집해 초급, 심화, 수요 맞춤형 등 단계별 영상 제작 교육을 진행한다. 단순한 영상 기술 교육을 넘어 주민이 이야기의 주체가 되어 기획부터 촬영, 편집, 발표까지 전 과정을 직접 수행함으로써 일상 속 문화 참여를 실현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 초급 과정에서는 영.. 더보기
국민배우 이영하, 함평군의회 방문…이남오 의장과 나비대축제 홍보방안 논의 국민배우 이영하, 함평군의회 방문…이남오 의장과 나비대축제 홍보방안 논의‘함평나비대축제’ 홍보 및 지역 문화 활성화 방안에 대해 의견 나눠 [시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지난 4일 ‘제27회 함평나비대축제’가 열기를 더해가던 가운데, 이남오 함평군의회 의장은 함평군의회를 방문한 국민배우 이영하 씨와 만나 축제의 홍보 전략과 지역 문화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영하 씨는 대종상영화제 남우주연상을 3번 수상하며, 50년간 대중의 사랑을 받아온 국민배우로 1980년대 꽃미남 청춘스타의 심벌이었다. 최근에는 이영하밴드 활동을 통해 ‘KBS 불후의명곡’ 등의 출연과 나눔콘서트를 개최하며, 음악으로도 대중들과 활발히 소통하고 있으며, 이번 함평나비대축제에서도 천여명의 관객들앞에서 열정.. 더보기
국가무형유산 선자장 김동식 공연 ‘장인의 발걸음’ 전주서 첫 선 국가무형유산 선자장 김동식 공연 ‘장인의 발걸음’ 전주서 첫 선 전주 남부시장 유휴공간 ‘모이장’, 무형유산 복합공연 6월 개최 [시사타임즈 = 이종현 기자] 14세에 부채를 배우기 시작한 선자장 김동식은 올해 83세이다. 매일 아침 작업실로 향해 나무를 깎고 종이를 붙인다. 그의 인생은 곧 전통 부채 ‘합죽선’과 함께 이어져 왔다. 김동식 장인의 삶을 공연 을 통해 관객과 만남을 갖는다. 김동식 장인은 전주 아중리, 일명 ‘가재미 마을’ 출신이다. 가재미 마을은 전통 부채 명가였던 외가가 있는 곳으로, 김동식은 외조부 라학천과 외삼촌 라태순 명인에게 어깨너머로 부채를 배웠다고 한다. 선자장 김동식은 그렇게 한 평생 전통부채 합죽선을 제작하였으며, 그 실력을 인정받아 2007년 전북무형유산 선자장 .. 더보기
'익산서동축제 연계 기차여행' 익산의 매력 알린다 '익산서동축제 연계 기차여행' 익산의 매력 알린다5월3일, 서동축제와 연계한 기차 여행에 240명 참여자전거 여행객, 외국인까지…축제·명소·풍경 즐겨 [시사타임즈 = 김현석 기자] 익산시가 서동축제 개막에 발맞춰 철도 여행객들의 발길을 끌어당긴다. 시는 익산문화관광재단(이하 재단)과 협력해 기획한 '2025 서동축제 연계 기차 여행상품'을 5월 3일 운영한다. 이번 여행상품은 내국인 80명과 외국인 100명으로 구성된 일반 여행팀과 자전거 여행팀 60명 등 총 240명이 참여한다. 일반 여행팀은 중앙동 문화예술의 거리에서 점심 식사를 즐긴 뒤, 보석박물관과 왕궁포레스트를 방문해 익산의 다양한 매력을 체험한다. 이어 내국인은 서동공원에서, 외국인은 중앙체육공원에서 퍼레이드를 관람하며 서동축제의 열기를 만끽.. 더보기
청계천박물관 개관 20주년 특별전 ‘청계천의 낮과 밤’ 10월 12일까지 무료 관람 가능 청계천박물관 개관 20주년 특별전 ‘청계천의 낮과 밤’ 10월 12일까지 무료 관람 가능 [시사타임즈 = 이지아 기자] 서울역사박물관(관장 최병구) 분관 청계천박물관(관장 허대영)은 개관 20주년 기념 특별전 ‘청계천의 낮과 밤’을 10월 12일까지 청계천박물관 1층 기획전시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네 컷 시사만화 ‘고바우 영감’으로 잘 알려진 김성환 화백이 그린, 1950~70년대 청계천의 풍경과 그곳에서 살아가던 서민들의 삶을 담은 풍속화를 한자리에 모아 소개한다. 전시는 그림의 배경이 된 6·25전쟁 이후 청계천 판자촌의 형성 과정과 이후의 변화를 소개하고, 김성환이 그린 청계천 풍속화를 통해 청계천 모습과 사람들의 삶을 재조명한다. 김성환은 2000년 시사만화 ‘고바우 영감’ .. 더보기
‘디 오리지널 시리즈 2025 베토벤 페노메논 with 임현정’ 5월 6일 진행 ‘디 오리지널 시리즈 2025 베토벤 페노메논 with 임현정’ 5월 6일 진행 [시사타임즈 = 이종현 기자] 속주 연주로 유명한 피아니스트 임현정이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3번을 들고 국내 무대에 오른다. 오케스트라 디 오리지널(아드리엘 김 지휘)과 협연으로 베토벤 피아노 곡의 진수를 선보일 예정이다. ‘디 오리지널 시리즈 2025 베토벤 페노메논 with 임현정’이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에서 5월 6일 오후 5시에 진행된다. 압도적인 연주력과 독창적인 음악성으로 관객을 압도하는 무대를 선보여 온 임현정의 명불허전 베토벤 무대이다. 특히 베토벤에 대한 심층적인 연구를 통한 독자적인 해석으로 정평이 나 있는 그녀가 처음 선보이는 베토벤 협주곡 3번이라는 점에서 관심이 집중된다. 바흐 렉쳐 콘서트, 세계 .. 더보기
2025 찾아가는 미술관 ‘이 문장은 검열되었습니다’ 개최 2025 찾아가는 미술관 ‘이 문장은 검열되었습니다’ 개최[시사타임즈 = 박선호 기자] 전북도립미술관(관장 이애선)은 전주국제영화제 기간에 전북지역 독립큐레이터들과 협업으로 4월 30일부터 서신갤러리 한옥마을관에서 2025 찾아가는 미술관 ‘이 문장은 검열되었습니다’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독립전시기획자 이길빈과 한준이 기획하고, 김영봉, 문채원, 박성은, 이산, 임현채가 전시에 참여한다. 전시가 열리고 있는 서신갤러리 한옥마을관은 전주미공보원, 전주예술회관, 전주시립도서관, 전주성모간호교육원 등으로 사용된 건물이며, 특히 미공보원이 1952년에 전라북도미술제를 비롯한 다양한 전시를 개최한 공간이고, 1978년에 전북현대미술제가 개최되었던 전북미술사에서 중요한 장소이다. ‘이 문장은 검열되었습니다’는 스.. 더보기
‘2026년 베니스비엔날레 국제미술전 한국관’ 예술감독에 최빛나 선정 ‘2026년 베니스비엔날레 국제미술전 한국관’ 예술감독에 최빛나 선정 [시사타임즈 = 이지아 기자] 한국문화예술위원회(Arts Council Korea, 위원장 정병국, 이하 아르코)는 2026년 베니스비엔날레 제61회 국제미술전 한국관 전시를 총괄할 예술감독으로 최빛나 큐레이터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최빛나 큐레이터는 2016년 광주비엔날레 큐레이터, 2022년 싱가포르 비엔날레 공동예술감독을 역임하였으며 네덜란드 카스코 아트 인스티튜트(Casco Art Institute)에서 2008년부터 2023년까지 디렉터로 재직하였다. 올해 5월 4일까지 진행되는 하와이 트리엔날레 2025의 공동예술감독으로 활동 중이기도 하다. 아르코는 2026년 베니스비엔날레 한국관 예술감독을 선정하기 위해 올해 2월 2..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