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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책 생태계 활성화 위한 ‘북 콘서트’ 열어 경기도, 책 생태계 활성화 위한 ‘북 콘서트’ 열어 [시사타임즈 = 한민우 기자] 경기도가 2018년도 책 생태계 활성화 사업 중 출판지원 부문의 성과를 정리하는 북콘서트를 지난 10일 경기콘텐츠진흥원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사진제공=경기도. ⒞시사타임즈 경기도는 출판사, 서점 등 출판 산업 육성과 일자리창출 확대를 위해 2017년부터 경기콘텐츠진흥원과 '경기도 책 생태계 활성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북콘서트에는 경기도가 2018년 한 해 동안 지원한 ▲경기 히든작가(이하 히든작가) ▲경기도 우수 출판콘텐츠 제작지원 ▲경기도 올해의 책 등 총 3가지 사업에 참가한 경기도민과 아마추어 작가, 출판사 대표 등이 참가했다. 행사는 히든작가의 작품을 각색한 연극공연, 참석한 히든작가 6인의 토크콘서트.. 더보기
책과 예술에 만남…‘한국창작북앤아트협회 전시회’ 성황리 열려 책과 예술에 만남…‘한국창작북앤아트협회 전시회’ 성황리 열려책과 소품 판매 수익 다문화 아이들을 위한 우리모두예술학교 기증 예정 [시사타임즈 = 이종현 기자] 지난 7월 13일에서 22일에 개최된 'BOOK&ART‘ 전시회가 성황리에 마쳤다. ▲관람객들이 전시회를 둘러보는 모습 (사진제공 = 한국창작북앤아트협회) (c)시사타임즈 한국창작북앤아트협회(KOREA CREATIVE BOOK&ART ASSOCIATION)가 기획한 이번 전시회는 현재 활동하고 있는 8명의 작가와 난쏘공(난민들이 쏘아올린 작은 공) 팀의 작품을 ‘책과 아트’라는 주제에 맞춰 표현됐다. 한국창작북앤아트협회 이윤아 회장은 이번 전시회에 대해 “한국창작북앤아트협회 이름을 걸고 개최한 첫 번째 전시회였다”며 “앞으로도 이와 같은 전시회를 .. 더보기
하트-하트재단, 시각장애아동 위한 ‘특별한 책 선물’ 하트-하트재단, 시각장애아동 위한 ‘특별한 책 선물’ 삼화페인트공업(주) 임직원 시각장애아동 팝업북 제작 시각장애아동 특수도서 약 1,500권 제작 및 배포 [시사타임즈 = 김혜경 기자] 하트-하트재단과 삼화페인트공업(주)는 2017년 『한국의 세계문화유산』에 이어 올해도 4월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시각장애아동을 위한 특수도서-점자 팝업북 『백제세계문화유산』을 제작했다. ▲사진제공=하트하트재단. ⒞시사타임즈 4월19일 삼화페인트공업(주) 오진수대표이사와 신입사원 등 임직원 30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백제세계문화유산인 공주 공산성, 부여 정림사지, 익산 미륵사지 등을 특수도서-점자 팝업북으로 제작했다. ​시각장애학생들의 특성을 반영하여 제작된 특수도서는 그림을 입체적으로 표현하여 내용을 이야기함으로써.. 더보기
‘2018 책의 해’, 책 생태계 전반 다루는 ‘책 생태계 포럼’ 매달 개최 ‘2018 책의 해’, 책 생태계 전반 다루는 ‘책 생태계 포럼’ 매달 개최 [시사타임즈 = 이지아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 이하 문체부)는 3월22일에 선포된‘ 2018 책의 해’를 맞이해 ‘책의 해 조직위원회’(공동 조직위원장 도종환 문체부 장관, 윤철호 대한출판문화협회 회장)와 함께 올해 3월부터 12월까지 매달 책 생태계 혁신과 출판정책의 대안 마련을 위한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3월 포럼 포스터 (사진출처 = 책의 해 누리집) (c)시사타임즈 3월부터 시작되는 이번 포럼에서는 매월 책 생태계의 각 부분을 주제로 선정해 현 상태를 진단하고, 그 결과를 토대로 12월 결산포럼에서는 새로운 정부의 출판·독서 정책의 비전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문체부와 조직위원회는 책 생태계 전.. 더보기
경기도, ‘제2기 대학생 책 읽는 봉사단’ 20일까지 모집 경기도, ‘제2기 대학생 책 읽는 봉사단’ 20일까지 모집 100명 선착순 모집…독서소외기관 찾아 독서활동 지원 [시사타임즈 = 양동현 기자] 경기도가 요양시설, 복지관, 보육시설 등을 방문해 책을 읽어주는 대학생 봉사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봉사단 모집 대상은 경기도 소재 대학교 재학생 또는 경기도 거주 대학생이며, 모집기간은 6월5일부터 20일까지이며 100여명의 봉사단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선정된 봉사단은 오는 7월부터 11월까지 5개월 동안 주1~2회 책읽어주기 활동을 하며, 활동비 지급과 자원봉사 실적을 인정받게 된다. 또 우수 봉사단으로 선발된 대학생에게는 도지사상을 수여하는 등 다양한 혜택도 주어진다. 봉사단은 7월에 발대식과 자원봉사자 소양 및 독서활동 교육을 받은 후 본격적인 활동에 나.. 더보기
정부, 2018년 책의 해 지정 추진 등 출판문화산업 진흥 마련 정부, 2018년 책의 해 지정 추진 등 출판문화산업 진흥 마련 문체부, 출판문화산업 진흥 5개년 계획 발표 비효율적 출판유통구조 및 제도 개선…출판콘텐츠 투자기반 마련 [시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정부가 2018년도를 책의 해로 지정하는 등 출판문화산업 진흥을 위한 방안을 마련한다. 이와 관련해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2월16일 출판산업의 지속적인 성장 기반 마련, 상생 유통체계 구축 등 4대 전략과 16개의 추진 과제를 담고 있는 ‘출판문화산업 진흥 5개년 계획(2017~2021)’을 발표했다. 이번 계획은 출판문화산업이 우리 문화의 다양성을 유지하는 핵심이자 콘텐츠의 원천이라는 인식하에, 4차 산업혁명 시대 진입, 저성장과 저출산 등 다양한 여건 변화 속에서도 국민들이 쉽게 책을 접할 수 .. 더보기
사람들의 책장을 넘겨주는 문화 공간, 카페꼼마 사람들의 책장을 넘겨주는 문화 공간, 카페꼼마 독서르네상스운동 시리즈 (23) [시사타임즈 = 독서르네상스운동 청년기자단 3기_자투리 유용승·이지효] 요즘에는 여가를 보낼 수 있는 다양하고 즐거운 것들이 많다. 그 가운데 시, 수필, 소설 등의 문학을 읽는 것은 즐거움 뿐만 아니라 마음을 살찌울 수 있는 좋은 여가활동이다. 하지만 바쁜 일상과 스마트폰은 쉽게 접할 수 있는 매체들이 많아지면서 독서는 점점 어려운 것으로 변모해간다. 나날이 진보하여 빨라지는 삶의 속도가 조금은 천천히, 더디게 흘러가는 독서활동의 속도를 너무 멀리 추월해버린 것은 아닌지, 독서가 주는 즐거움과 양식이 이제는 너무 싫증이 난 것은 아닌지 생각한다. 이런 고민을 날려주는 곳이 있다. 책을 멀리하는 사람들을 환영하는, 책과의 조우.. 더보기
질겅질겅, 벗겨먹는 맛있는 책 ‘껌북 바나나’ 질겅질겅, 벗겨먹는 맛있는 책 ‘껌북 바나나’ 독서르네상스운동 시리즈 (15) [시사타임즈 = 독서르네상스운동 청년기자단 2기_독득(讀得) 육보나·유민영]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서울 종로구의 북촌 한옥마을, 차분한 마음으로 돌담길을 따라 걷다보면 누구에게나 편안함을 주는 유쾌한 공간, ‘껌북 바나나’가 있다. 싱그러운 초록색 간판에 바나나가 연상되는 노란색 조명. 문을 열고 들어서면 아이들을 위한 이미지 포스터부터 손 편지가 낯선 2~30대들을 위한 카드 북까지, 보는 이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재미있는 소품들이 우리를 맞이한다. 이번 인터뷰는 껌북의 홍찬미 실장님, 최정미 팀장님과 함께했다. ▶ 안녕하세요. 껌북 바나나에 담겨져 있는 뜻과 소개 부탁드립니다. ‘껌북 바나나’라는 것이 ‘껌북’이라는 서점에.. 더보기
‘책 읽는 강원도 만들기’ 두 번째 행사 개최 ‘책 읽는 강원도 만들기’ 두 번째 행사 개최한솔교육희망재단, 강원 영동북부 지역아동센터 대상 독서교육·도서지원·그림책 강의…작가와 만남도 가져 [시사타임즈 = 조미순 기자] 한솔교육희망재단(이사장 변재용)은 강원도와 함께하는 ‘책 읽는 강원도 만들기’ 2차 행사를 6월26일과 27일 이틀 간 강릉시문화예술관 등에서 열었다. 지난 3월 영서북부지역에 이어 영동북부지역을 대상으로 한 두 번째 행사다. 지난해 11월 한솔교육희망재단과 강원도가 맺은 사회공헌 협약으로 시작된 ‘책 읽는 강원도 만들기’는 강원도 내 독서문화 확산을 위한 사업으로, 도내 지역아동센터 교사 및 독서활동 자원봉사자 등에게 독서 교육 및 컨설팅을 실시하고 도서와 책장 등을 지원한다. 27일 강릉시문화예술관에서 실시된 2차 ‘그림책 강의.. 더보기
책으로 소통하는 ‘다온 도서관’을 아시나요? 책으로 소통하는 ‘다온 도서관’을 아시나요?작가와 독자, 기증자 모두가 함께 커가는 커뮤니티 공간 움직이고 찾아가고 독자와 함께 숨쉬는 생명력을 가진 도서관 [시사타임즈 = 박속심 기자] “책에는 모든 과거의 영혼이 가로누워 있다” 프랑스혁명의 저자 칼라일의 명언처럼 책은 과거와 현재를 이어주고 미래를 존재하게 하는 힘이다. 그런데 요즘도시와 도시, 사람과 사람을 이어주는 도서관이 있다고 해서 화제가 되고 있다. 보통 도서관이라고 하면 도서를 대출하고 책을 읽을 수 있는 공간에 불과했다면 다온 도서관의 책은 더 이상 표지를 열어주기만을 기다리는 책장속의 책이 아니라 직접 여행을 다니며 곳곳의 독자를 찾아다닌다. 다온 도서관은 ‘도서관은 실내에 있어야 한다’는 편견에서 벗어났다. 이 도서관은 실제 존재하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