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노숙인 5년새 22.8%↓…2023년 30% 사회복귀 목표
서울 노숙인 5년새 22.8%↓…2023년 30% 사회복귀 목표 전체 노숙인 3,478명…평균 54.6세 [시사타임즈 = 박수연 기자] 서울시가 집계한 지난 해 노숙인 실태조사 결과, 전체 노숙인 수는 3,478명으로 나타났다. 이는 5년 전인 2013년에 비해 22.8%가 감소한 수치다. 시는 서울시복지재단, 서울노숙인시설협회와 공동으로 2018년 실태조사를 추진했다. 조사결과 전체 노숙인 3,478명 중 거리노숙인은 731명, 시설노숙인은 2,747명으로 집계되었다. 성별로 분류하면 남성 2,741명, 여성 732명, 성별미상 5명이다. 계절별 노숙인 수를 파악하기 위해 같은 시간대에 거리 특정구역과 노숙인 시설에 거주하는 노숙인 규모를 일시집계(Point-In-Time)하는 방법으로 계절별 1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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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노인 10명 중 6명 독거가구…86.3%, 현재 거주지에 살고 싶다
서울시, 노인 10명 중 6명 독거가구…86.3%, 현재 거주지에 살고 싶다65세 이상 서울 시민 3,034명 대상으로 노인의 삶 전반 조사 [시사타임즈 = 박수연 기자] 서울시는 65세 이상 서울 시민 3,034명을 대상으로 2018년 서울시 노인실태조사를 실시했다. 올해로 네 번째를 맞이하는 서울시 노인실태조사는 2016년 조사와 연속성을 유지하되, 시급성과 중요성을 고려하여 일부 문항들을 추가했다. 설문은 총 7개의 영역(노후생활, 건강상태, 생활환경, 근로활동, 여가활동, 존중보호, 돌봄)으로 구성됐다. 특히 독거 또는 65세 이상으로만 구성된 가구를 대상으로 돌봄 실태와 욕구 전반에 대한 조사영역을 추가했다. ▲노년기 돌봄과 희망거주지(사진제공=서울시). ⒞시사타임즈 건강, 경제, 사회·여가·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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