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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생활경제

‘옥션카조인’, 실시간 중고차 직거래 경매 서비스 시작

‘옥션카조인’, 실시간 중고차 직거래 경매 서비스 시작

 

[시사타임즈 = 박시준 기자] 중고차 경매서비스 ‘옥션카조인(www.auctoincarjoin.com)’은 최근 실시간으로 중고차를 경매해 직거래로 매매할 수 있는 온라인 시스템을 개발, 오픈하고 정식 서비스에 들어갔다.

 

옥션카조인의 실시간 중고차 경매시스템은 중고차 판매자가 경매 출품신청을 하면 자동차진단평가사 2급 이상 자격증을 소지한 중고차 전문 진단평가사를 파견해 차량의 진단, 고지를 통해 정밀한 차량상태 확인 후 옥션카조인에 등록하게 된다. 등록된 차량은 경매 출품 시 회원들에게 즉시 문자로 내용이 전송되고 회원들은 차량의 정보를 바로 확인하여 출품 후 한 시간 내에 경매를 진행하게 된다.

 

옥션카조인의 이 시스템은 중간 유통 단계를 거치면서 발생하는 가격 거품을 없애기 위해 판매자와 구매자를 바로 연결하는 직거래 구조를 경매에 도입했다. 전문진단평가사를 통한 정확한 차량 확인으로 허위매물 근절은 물론, 판매자와 구매자 간의 직거래를 통한 정확한 중고차시세를 반영한 경매가격 형성을 유도할 수 있어 큰 의의를 지닌다. 또한 경매가 진행되는 동안 차량 보관에 따른 추가 발생 비용이 없도록 한 시간 이내 경매가 이뤄지도록 했다.

 

장충식 대표는 “국내 중고차 매매 시장은 딜러 중심의 판매 구조 속에서 허위 매물과 적합하지 않는 차량 가격으로 인해 소비자들의 불신이 점차 높아져가는 추세이지만 정확한 진단평가를 통한 차량 인증과 각종 시스템을 통해 중고차 매매 시장에서의 소비자 신뢰도를 회복, 향후 소비자 중심의 시장 형성을 이루어낼 것”이라고 밝혔다.


박시준 기자(sisatim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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