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5 모스크바 국제 발명전’서 한국 총 5점 수상
한국전력공사, 금상 포함 3관왕에 올라
(주)대동F&D, 드럼식 조리기로 은상 등 2개 수상
[시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한국발명진흥회(회장 구자열)는 지난 2일부터 5일까지 모스크바 에코센터 소콜니키에서 열린 ‘2015 모스크바 국제 발명품 및 신기술 전시회’에서 우리나라가 금상, 은상, 특별상 등 총 5점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좌측부터) 한전 전력연구원 최재명 부장, 한전 박병석 부장, 모스크바 발명전 Dmitry Zezyulin 회장, 한전 공병두 차장 (사진제공 = 한국발명진흥회) ⒞시사타임즈
한국전력공사(사장 조환익)는 ‘TASK 기반 바이너리 형식의 지능형 원격검침 프로토콜 전송 시스템 및 방법’을 선보여 금상, 카타르 발명협회 특별상, 볼가택 기술대학교 특별상 등을 수상하며 3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이는 국제표준에 기반을 둔 전력량계에서 15분주기로 400대 이상의 전력량계의 정보를 수집할 수 있는 실시간 AMI 시스템이다.
중소기업인 (주)대동F&D(대표 김인호)는 식재료를 넣으면 자동으로 회전하며 식재료를 뒤집어주고 섞어주는 요리 기구인 드럼식 조리기 ‘드럼쿡(Drumcook)’을 출품하여 은상과 함께 이탈리아 발명협회 특별상을 수상했다.
한편, 올해로 18회째를 맞은 2015 모스크바 국제 발명품 및 신기술 전시회에는 총 17개국에서 700여 점의 발명품이 출품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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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경선 기자 sisatim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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