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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교육·청소년

“마포구 청소년들이 이끄는 변화”…마포청소년문화의집, ‘누리봄’ 캠페인 진행

“마포구 청소년들이 이끄는 변화”…마포청소년문화의집, ‘누리봄’ 캠페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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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타임즈 = 박수연 기자] 마포구립 마포청소년문화의집(관장 이은해)는 마포구 청소년참여위원회 누리봄이 지난 1년간 14건의 정책제안과 5회의 캠페인을 진행하며 청소년 권익 증진과 지역사회 변화에 앞장섰다고 밝혔다. 

 

▲사진출처 = 마포구립 마포청소년문화의집. ⒞시사타임즈

 

마포구 청소년참여위원회는 청소년기본법 제5조의2(청소년자치권의 확대)를 근거로 마포구 청소년 정책과 사업들을 모니터링하고, 청소년을 위한 정책을 직접 개발하고 제안하는 청소년 정책 참여기구이다.

 

누리봄은 청소년이 더 행복한 마포구를 목표로 디지털 안전과 마음건강을 핵심안건으로 선정하여 디지털 안전망 구축 디지털 진로 격차 해소 마음건강 지원 강화 등 3대 주요 정책을 포함한 총 14건의 정책을 마포구에 제안했다.

 

또한, 마포구 청소년 대상 캠페인을 총 5회 진행하여 712명의 청소년에게 디지털 안전과 마음건강의 중요성을 알렸다. 이 캠페인은 디지털 환경 속 위험성을 인식시키고, 마음건강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계기가 되었다.

 

청소년참여위원회 김가을 위원장은 마포구 청소년을 대표해 청소년의 목소리를 담은 정책을 제안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며 내가 살고 있는 마포구에 더 큰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직접 정책을 제안하며 크고 작은 변화를 이끌어 갈 수 있어 뿌듯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13기 마포구 청소년참여위원회는 2025 1월 중순부터 모집을 시작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마포청소년문화의집 누리집(www.mycc.or.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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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연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