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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교육·청소년

㈜미래엔, 초등학생 교육 멘토링 ‘2023 미래엔 희망키움단’ 발대식 개최

㈜미래엔, 초등학생 교육 멘토링 ‘2023 미래엔 희망키움단’ 발대식 개최

 

[시사타임즈 = 양동현 기자] 교육출판전문기업 ㈜미래엔이 지난 20일, 서울 서초구 미래엔 본사 1층에서 ‘2023 미래엔 희망키움단’의 발대식을 진행했다.

 

▲‘2023 미래엔 희망키움단’ 발대식에 참석한 교대, 사범대생 멘토 40명을 비롯한 ㈜미래엔 이재영 경영기획팀장(1열 가운데 우측)과 희망친구 기아대책 함현석 기업후원1본부장(1열 가운데 좌측) (사진제공 = ㈜미래엔) (c)시사타임즈

 

 

‘미래엔 희망키움단’은 미래엔과 희망친구 기아대책이 함께하는 초등학생 대상의 교육 멘토링 사회공헌활동이다. 교대, 사범대에 재학 중인 대학생을 대상으로 멘토단을 모집해 가정 내 학습지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초등학생의 기초학습을 지원하고, 코로나19로 심화된 교육격차를 해소하고자 기획했다.

 

 

발대식에는 지난달 서류·면접 심사를 통해 선발된 대학생 멘토단 40여 명을 비롯해 미래엔, 희망친구 기아대책 관계자가 참석했다. 멘토단은 이날 발대식을 시작으로 약 6개월 동안 다문화·저소득 가정의 초등학생들에 대한 교육 멘토링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미래엔은 ‘2023 미래엔 희망키움단’을 통해 멘토와 멘티를 1:1 또는 1:2로 매칭해 주 2회 학습 멘토링을 제공함으로써 아동들의 학업 성취와 언어 능력, 자아존중감 향상을 돕는다.

 

여름방학 중에는 미래엔 교과서박물관, 인쇄공장 견학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대학생 멘토단에게는 학습 코칭을 위한 전문 교육과 우수 멘토 장학금을 제공해 양질의 멘토링을 지원한다.

 

미래엔 신광수 대표는 “‘미래엔 희망키움단’을 통해 교육 사각지대에 있는 70여 명의 아동들이 공평한 교육 기회와 정서적 안정감을 제공받고, 나아가 멘토단도 함께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대표 교육기업으로서의 역할을 다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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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동현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