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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정치인물

강도석 후보 “깨어있는 유권자들 투표로서 심판해 달라”

강도석 후보 “깨어있는 유권자들 투표로서 심판해 달라”


 


[시사타임즈 광주 = 박문선 기자] 강도석(무소속) 광주 남구청장 후보는 6일 “최근 남구청장 선거에 출마한 모 예비후보는 빛 없는 남구라고 현수막을 걸고, 모 예비후보 부인은 구 남구청사 인근 부지에 일명 알박기를 통해 수십억 시세차익을 봤다는 의혹이 제기돼는 등 남구청장 선거가 혼탁해졌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강 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자신은) 진도여객선 침몰 사고가 발생한 지난 16일 이후 모든 정치적 일정을 중단하고 사태 수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강 후보는 “남구청장 일부 후보들의 손바닦으로 하늘을 가리려고 하는 작태들이 유권자들을 우롱하고 있다”며 “이번 6.4 지방선거에서는 깨어있는 유권자들이 앞장서서 이들을 투표로서 심판하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호소했다.

 

강 후보는 이어 “돌아오는 5월30일과 31일은 사전 투표일로서 생업에 바쁜 종사자나 6월4일 투표를 할 수 없는 유권자들이 소중한 한 표를 진정으로 남구를 위하고 나아가 국민을 위한 가장 적합한 후보자에게 행사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강 후보는 “한 달밖에 남지 않은 선거 일정에 대한 유권자들의 올바른 선택을 위하여 오는 7일부터 선거 운동을 시작해 선거 역사의 새로운 장을 새로운 정치로 풀어가야 할”것이라고 말했다.

 

광주 = 박문선 기자(mytao@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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