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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생활경제

내년 전주 효천점 ‘로컬푸드 직매장’ 들어선다

내년 전주 효천점 ‘로컬푸드 직매장’ 들어선다

[시사타임즈 = 김세희 기자] 전주시는 전주 효천지구에 내년까지 로컬푸드 직매장을 만들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

▲로컬푸드 직매장 (사진제공 = 전주시) (c)시사타임즈

전주 로컬푸드 직매장은 송천점과 종합경기장점에 이어 효천점은 3호점에 속한다.

 

전주시는 “효천점을 통해 농민들의 판로를 확대하고, 시민들에게 지역의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해 지역 내 선순환 먹거리경제를 구축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전주시는 효천점을 1,200㎡면적에 2층 규모로 지을 예정이다. 1층은 신선한 채소와 과일, 육류 등을 구매 할 수 있는 직매장이 들어서고, 2층은 주민들을 위한 쉼터와 공유주방, 카페 등이 들어선다. 착공은 내년 2월부터 시작하여 12월에 완공될 예정이다.

 

김성남 먹거리정책과장은 “시는 지속가능한 농업을 통해 먹거리 건강도시로 만들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지속해 오고 있다”면서 “이 과정에서 전주푸드 직매장 효천점은 효천지구 주민뿐만 아니라 시민들에게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는데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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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희 기자 01rlawjd@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