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스트세이프·한국스카우트연맹, 재난표준키트 발표회 개최

넥스트세이프·한국스카우트연맹, 재난표준키트 발표회 개최

청소년들을 위한 표준키트 교육 및 전파 방안 발표

 

 

[시사타임즈 = 양동현 기자] 넥스트세이프와 한국스카우트연맹은 8일 오후 3시 세종문화회관 예인홀에서 한국형 재난키트(지진 초기대응 키트) 표준 발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진발생 초기에 대응할 수 있는 경제적이고 효율적인 재난대비키트를 표준 제정하기 위해 열린다.

 

국내에서 일어난 여러 차례의 지진으로 국민들의 불안 심리가 커진 상황에서 국민 모두가 현실적인 재난 대비를 하고 유사시 실질적으로 대처하며 생명을 보호할 수 있도록 기여하기 위한 목적이다.

 

주요 행사일정으로는 넥스트세이프에서 한국형 재난키트 표준 제정 배경 발표 및 시연을 하며 한국스카우트연맹은 청소년들을 위한 표준키트 교육과 전파 방안을 발표한다.

 

넥스트세이프가 선보이는 재난 초기대응 키트는 긴급 재난 용품 14품목이 포함된 키트로 보호장비, 응급처치, 구조요청, 탈출의 4단계 핵심대처가 가능하도록 만들어졌으며 8세부터 사용이 가능하다.

 

양 기관은 작년 “안전한 청소년 활동 환경”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으며 안전하고 신뢰받는 청소년 활동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하고 있다.

 

부대행사로는 리셉션장에서 세계 재난 특수용품 및 지진초기대응키트를 전시할 예정이다.

 

문의 : 02)576-2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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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동현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