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타임즈 = 김혜경 기자] 대구광역시는 2018년 대구광역시대표 청소년어울림마당을 2·28기념중앙공원 청소년광장에서 4월7일 15시에 개막식을 가질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대구광역시, 여성가족부가 주최하고 대구청소년지원재단(대표 김경선)이 주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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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대구청소년지원재단. ⒞시사타임즈 |
대구시 대표청소년어울림마당은 문화, 예술, 스포츠 등을 소재로 한 공연, 경연, 전시, 놀이체험 등 문화체험이 펼쳐지는 장으로 청소년의 접근이 용이하고 다양한 지역사회자원이 결합된 일정한 사설공간(2·28기념중앙공원)에서 진행하고 있다.
올해 4월7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5월 성년의날 ▲6월 청소년문화축제 ▲7월 여름축제 ▲8월 국제교류▲9월 광주교류 ▲10월 행복페스티벌 ▲11월 고3행사 등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어울림마당(40회 이상)을 개최한다.
이날 무대공연은 ▲달성군청소년센터 댄스동아리 ‘원블랙’의 축하공연 ▲대구광역시청소년수련원 ‘NICE’ ▲서구청소년수련관 ‘아련나래’ ▲대구춤판 ‘브롱스패밀리’ ▲자생동아리 ‘주토피아’에서 댄스, 노래 등 청소년동아리의 멋진 공연이 펼쳐진다. 더불어 이날은 2018 동아리활동지원사업의 13개 영역, 149개 동아리 대표청소년들도 참석할 예정이다.
또한 다양한 체험으로 ‘감사편지’, ‘걱정인형’, ‘원석팔찌’, ‘미니게임’, ‘고체향수’ 등 체험부스와 ‘2018 대구청소년참여위원회 위원 선거’를 위한 홍보부스도 운영된다. 특히 선거 홍보부스에서는 선거인 등록이 가능하다. 4월14일 어울림마당에는 청소년이 직접 뽑는 선거투표소가 설치될 예정이다.
대구청소년지원재단 김경선 대표는 “청소년어울림마당을 통해 지역 청소년들이 꿈과 열기를 마음껏 발산 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건전한 청소년 문화조성을 위한 다양한 기회를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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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경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