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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교육·청소년

대학생 정보공유의 장 ‘2014 유니브엑스포 부산’ 발대식 12일 개최

대학생 정보공유의 장 ‘2014 유니브엑스포 부산’ 발대식 12일 개최

부경대학교 대연캠퍼스 환경해양관 1층 대강의실서



[시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부산 지역 대학생들을 위한 대학생활 교류의 장인 ‘2014 유니브엑스포 부산’이 7월12일 오후 5시 부경대학교(대연캠퍼스) 환경해양관 1층 대강의실에서 발대식을 가진다. 올해로 4회를 맞이하는 유니브엑스포 부산은 부산광역시, ㈜DRB동일, 동일고무벨트㈜가 후원하고 있다.



2013 유니브엑스포 부산 발대식 자료 사진 ⒞시사타임즈



발대식에는 부산광역시 금정구 김세연 국회의원, 국립 부경대학교 김영섭 총장 등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또한 SK 대학생 자원봉사단 Sunny, 국제리더십학생협회 AIESEC, 한국무협협회 홍보대사, 외교부 워홀프렌즈 등을 포함한 약 39개 단체 대표들이 참석하여 ‘2014 유니브엑스포 부산’의 시작을 축하한다.


2014 유니브엑스포 부산은 대학생이 직접 만드는 부산 최초·최대 규모의 대학 생활 정보공유의 장으로 부산·경남 지역의 대학생 42명이 지난 5월부터 기획단을 꾸려 준비에 뛰어들었다. 9월에 있을 본 행사와 다양한 사전행사들은 물론 39명의 서포터즈가 함께하는 홍보까지 모두 대학생이 직접 기획한다는 점이 인상적이다.


발대식은 개회 선언을 시작으로 조직위원장 인사말, 축사, 2013 유니브엑스포 부산 학생위원장 인사말, 2011~2014 유니브엑스포 부산 경과보고 및 2014 유니브엑스포 부산 구성현황, 2014 유니브엑스포 부산 학생위원장 인사말 및 활동 계획발표, 기획단 대표 및 참가단체 대표의 선서문 낭독으로 진행된다.


또한 이번 발대식에는 2014 유니브엑스포 부산의 슬로건인 ‘당신의 가능성을 열어라! OPEN YOUR CAN'에 맞게 가능성을 연상하게 하는 캔을 다 함께 따는 퍼포먼스를 진행하여 유니브엑스포 부산을 비롯한 대학생들의 가능성을 연다는 의미를 한껏 보여줄 예정이다.


특히 ‘2014 유니브엑스포 부산’은 지난 달 12일 동일고무벨트㈜ 본사에서 본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DRB동일, 동일고무벨트㈜와 공식후원 협약식을 진행했다. 해당 기업은 2011년부터 2013년에 이어 다시 한 번 유니브엑스포 부산과 손을 잡았다. 이를 통해 부산 지역의 새로운 대학문화 창출과 지역문화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이다.


‘2014 유니브엑스포 부산’은 이번 발대식을 계기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며 오는 9월 20, 21일 양일간 부경대학교에서 본 행사를 개최하여 대학생 동아리 및 기업프로그램 설명회, 강연, 각종 컨설팅, 이벤트, 공연 등 총 5가지 카테고리로 대학생활에 대한 정보를 교류하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이 행사는 2011년 부산에서 첫 행사를 개최하였으며, 올해 네 번째로 맞이하는 행사이다. 작년 2013 유니브엑스포 부산에서는 PAM, 굿네이버스, AIESEC, 디노마드 등 24개 연합동아리와 SK 대학생 봉사단 sunny, KT olleh 대학생 봉사단, 유니세프 한국 위원회 등 22개 기업 프로그램, 부산경제진흥원, 한국커리어개발원 등 총 50여 단체가 참여하였다.


아울러 2018 평창동계올림픽 유치위원회 前, 대변인 나승연, 섹스칼럼니스트 김얀 씨를 비롯한 유명 인사들의 강연도 함께 진행되어 부산 지역 대학생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은 바 있다.


유니브엑스포 부산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은 공식 블로그 (http://univexpobusan.net)에서 얻을 수 있다.


탁경선 기자(sisatim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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