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꿈의 영화 ‘미스터 고’ 런칭 포스터 공개
[시사타임즈 = 박시준 기자] <오! 브라더스> <미녀는 괴로워> <국가대표> 등 한국 영화를 대표하는 흥행 제조기이자 이야기꾼 김용화 감독의 <미스터 고>가 런칭 포스터를 공개하며 드디어 압도적인 실체를 드러냈다.
대한민국 최초 Full 3D로 제작된 <미스터 고>는 야구하는 고릴라 ‘링링’과 그의 15세 매니저 소녀 ‘웨이웨이’가 한국 프로야구단에 입단하여 슈퍼스타가 돼가는 과정을 유쾌하게 그려낸 작품이다. 중화권의 다코타 패닝이라고 불리는 아시아의 국민 여동생 서교가 ‘웨이웨이’ 역을 맡았다. 또 최근 ‘아빠 어디가’로 큰 화제를 모으고 있는 성동일이 링링과 웨이웨이를 한국 야구에 데뷔시키는 에이전트 ‘성충수’ 역을 맡았다. 그리고 주인공 ‘링링’은 아시아 영화 사상 최초로 디지털 캐릭터로 제작되어 기획 단계부터 화제를 모은바 있다.
<미스터 고>의 런칭 포스터는 아시아 영화 사상 처음으로 디지털 캐릭터로 탄생한 주인공 ‘링링’의 모습이 최초로 공개돼 시선을 압도한다. 육중하고 거대한 몸집과는 달리 궁금증과 호기심으로 빛나는 두 눈동자를 고정시킨 채 손바닥 위의 야구공을 응시하는 ‘링링’. 고릴라와 야구의 만남을 한 컷의 압도적인 비주얼로 포착해 낸 <미스터 고>의 런칭 포스터는 세상에 없던 특별한 고릴라 ‘링링’의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하는 동시에, 리얼하고 생생한 비주얼로 놀라움을 선사한다.
실제 고릴라라고 해도 믿을 만큼 현실감 있는 ‘링링’은 100% 대한민국 순수 기술력으로 완성된 결과물이라는 점에서 탄성을 자아낸다. 그리고 “상상, 현실이 되다”라는 카피는 예상을 뛰어넘는 상상력과 한계를 넘어서는 기술력이 만나 탄생한 영화 <미스터 고>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아시아 최초의 디지털 캐릭터, 대한민국 최초의 100% 3D 촬영 등 기술의 한계를 허무는 새로운 도전으로 주목 받고 있는 <미스터 고>가 7월 개봉을 확정했다. 국민 만화가 허영만 화백의 ‘제 7구단’을 원작으로 28년 전의 상상력과 관객의 마음을 울리는 한국 최고의 이야기꾼 김용화 감독의 결합. 한번도 시도되지 않았던 최첨단 기술의 개발, 중국 투자 유치 및 배급에 따른 전세계 시장의 확대 등 한국 영화가 지니고 있던 모든 한계에 도전하는 영화 <미스터 고>는 여름 시장을 뜨겁게 달굴 것이다.
‘상상, 감동, 기술, 시장’ 이 모든 한계를 뛰어넘는 대한민국 꿈의 영화 <미스터 고>는 현재 후반 작업 중이며 2013년 7월 개봉 예정이다.
박시준 기자(sisatim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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