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경제/생활경제

도시공유플랫폼(주), 국내 최초 ‘완전 무인 주유소 편의점’ 오픈

도시공유플랫폼(주), 국내 최초 ‘완전 무인 주유소 편의점’ 오픈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지원기업…무인 판매 가능한 인공지능 매장 ‘THE MUIN KIOSK SHOP’ 오픈

 

 

[시사타임즈 = 이미순 기자]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지원기업인 도시공유플랫폼(주)이 HD현대오일뱅크 직영 성복현대주유소에 국내 첫 주유소 완전 무인 편의점 ‘THE MUIN KIOSK SHOP(더 무인키오스크 숍)’을 26일 오픈했다.

 

▲26일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성복동 HD현대오일뱅크 직영 성복현대주유소에서 국내 처음으로 오픈한 주유소 완전 무인 편의점인 ‘THE MUIN KIOSK SHOP’의 외부 전경 (사진제공 =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c)시사타임즈

 

한국형 무인 판매시스템을 운영하는 소셜벤처기업인 도시공유플랫폼(주)은 중소벤처기업부와 문화관광체육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소상공인 지원프로그램과 R&D(연구개발) 지원 사업을 통해 한국형 무인 판매시스템을 발전시켜왔다.

 

도시공유플랫폼의 박진석 대표는 “대기업인 HD현대오일뱅크와 상생 협력하여 주유소라는 특화된 장소에 꼭 필요한 무인 판매시스템인‘THE MUIN KIOSK SHOP’을 오픈하게 됐다”며 “시범사업을 통해 회사가 보유한 기술력을 알리고 정부와 지자체 그리고 대기업이 함께하는 새로운 창업 모델을 만들어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도시공유플랫폼(주)는 2018년부터 소상공인 상생과 지원을 목적으로 창업한 소셜벤처기업으로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소상공인 지원프로그램인 ‘스마트상점’ 기술공급업체로 3년 연속 선정된 우수 기업이다. 올해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의 소셜벤처 활성화 사업 및 문화체육관광부·한국관광공사의 관광기업혁신바우처 공급기업으로도 선정됐다.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이문락 센터장은 “도시공유플랫폼은 대기업과 소셜벤처의 협업을 보여주는 모범적인 사례인 것 같다”면서 “앞으로도 경북지역의 소셜벤처 기업들이 대기업과 협업하고, 지속가능한 사회적 가치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맑은 사회와 밝은 미래를 창조하는 시사타임즈>

<저작권자(C)시사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시사타임즈 홈페이지 = http://www.timesisa.com>



이미선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