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전람, ‘서울 베이비 키즈 페어’서 특별 이벤트 실시

동양전람, ‘서울 베이비 키즈 페어’서 특별 이벤트 실시

[시사타임즈 = 우경현 기자] 전시 전문 기업 ㈜동양전람은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나흘간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열리는 ‘제8회 서울 베이비 키즈 페어’에서 임산부의 날을 맞아 특별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9회를 맞이하는 임산부의 날은 풍요와 수확을 상징하는 10월과 임신기간 10개월의 의미를 더한 매년 10월10일로 임신과 출산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통해 저출산을 극복하고 임산부를 배려, 보호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2005년 12월 제정됐다.

 

이번에 진행하는 특별 이벤트는 오는 10일 서울 베이비 키즈 페어 박람회장에서 실시되며, 임산부의 날 취지에 맞게 출산을 앞둔 임산부 100명에게 속싸개, 배냇저고리, 턱받이로 구성된 고급 오가닉 출산세트를 증정한다. 또 선착순 100명에게 도넛과 커피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박람회 기간 임산부뿐 아니라 전시회를 찾은 관람객을 대상으로 임신, 출산, 육아교육 관련 다양한 정보 제공과 알뜰한 가격으로 관련 용품을 구매할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동양전람 관계자는 “서울 베이비 키즈 페어 기간이 임산부의 날과 겹치며 보다 뜻깊은 박람회를 만들고자 이번 특별 이벤트를 기획하게 됐다”며, “많은 임산부와 관람객이 박람회장을 찾아 다양한 정보도 얻고, 저렴한 가격으로 제품을 구매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행사 기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열리며, 공식 홈페이지(www.seoulbaby.co.kr)에서 사전 등록하면 무료로 입장 가능하다. 또한 행사장인 aT센터는 지하철 신분당선 ‘양재시민의 숲’역과 연결돼 있으며, 차량 이용 시 주차 시간과 관계없이 50% 요금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우경현 기자(sisatim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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