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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생활경제

둘둘치킨, ‘배달앱 수수료 없애기 릴레이 협약식’ 동참

둘둘치킨, ‘배달앱 수수료 없애기 릴레이 협약식’ 동참
 

 

 

[시사타임즈 = 이미선 기자] 둘둘치킨이 점포주 수익안정화 및 이를 통한 업계 발전을 모색하기 위해 수수료 없는 배달앱을 도입한다고 밝혔다. 

 

▲둘둘치킨은 소상공인 위한 배달앱 수수료 없애기 릴레이 협약식을 진행했다. ⒞시사타임즈

 

 

둘둘치킨 체인사업본부를 운영하고 있는 ㈜일동인터내쇼날(대표 용옥화)은 지난 13일 프리 오픈마켓 서비스 개발사인 ㈜프라이스톡(대표 강용일)과 공동으로 서민경제의 근간인 소상공인 경영 안정을 위한 소상공인 경쟁력 제고와 나아가 경제 활성화에 일조하기 위한 공동활동을 약속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프라이스톡 시스템 도입 준비에 한창이다.

 

양사가 맺은 업무협약은 구체적으로 ‘배달앱 수수료 없애기 릴레이 협약식’으로, ㈜일동인터내쇼날은 둘둘치킨 전 가맹점에 상품메뉴의 등록과 판매, 주문 등 모든 과정에서 비용이 드는 부분, 즉 수수료가 전혀 없는 프라이스톡의 사용을 독려하여 기존 배달앱들에서 가장 문제시 됐던 높은 수수료 부분의 해결을 하도록 한다.

 

둘둘치킨 가맹점에서는 별도의 도입비용이나 복잡한 과정 없이 프라이스톡 어플을 다운받으면 무료로 바로 주문 배달앱으로 활용할 수 있으므로 주문에 따른 수수료 부담도 없고, 프라이스톡의 자체 마케팅을 통해 자연스런 매장 홍보까지 부가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게 됐다.

 

프라이스톡은 가격정보 공유 기반의 수수료 없는 생활 플랫폼으로 이미 일반 셀러, 바이어들이 많이 이용하고 있고 개별 배달 외식업체들의 이용도 늘고 있는 추세다. PC버전 서비스도 이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매장 PC를 통한 간편한 관리도 가능하다.

 

㈜일동인터내쇼날 용옥화 대표는 “매출비중 가운데 배달이 절대다수를 차지하는 치킨 브랜드에게는 배달앱은 달콤한 유혹이지만 수수료가 너무 높아 고민거리였는데 프라이스톡 도입은 매장 수익성 향상을 가져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단순히 우리 둘둘치킨 브랜드만이 아닌, 타 분야 배달업계에도 더욱 많이 도입이 되어 전체 소상공인들의 시름을 덜어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배달앱 수수료 없애기 릴레이 협약식’에 참여해 자사의 가맹점에게도 수수료 없는 배달앱 이용을 도입하고자 할 경우 릴레이 협약식 운영주체인 프라이스톡 홈페이지(http://www.pricetalk.net) 혹은 전화 02-6959-9449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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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선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