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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생활경제

라오스 청정 지하수염(소금) 이제 손쉽게 만나볼 수 있다

라오스 청정 지하수염(소금) 이제 손쉽게 만나볼 수 있다

케이라코, 라오스 청정 지하수염 개발

 

 

[시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소금은 그 특징인 탁월한 살균력으로 우리 몸의 유해 세균의 번식을 억제하여 면역력을 강화하고, 혈관 내 활성산소나 중금속을 흡착, 체외로 배출하여 심혈관을 보호 및 소금의 주 성분인 염화나트륨의 염소가 소화촉진에 도움을 주는 등 우리 몸에 좋은 역할을 하고 있다. 이렇듯 깨끗하고 좋은 소금의 섭취는 우리의 건강을 지키는 데 중요한 요소이다 보니 최근 현대인들은 가격이 비싸도 좋은 소금을 찾고 있다.

 

하지만 꼭 고가여야 좋은 소금일까 하는 궁금증에 안전하고 깨끗함을 물론, 맛까지 사로잡은 라오스 청정 지하수염를 알아보기로 한다.

 

▲라오스 현지 염전에서 소금채취 작업 (사진제공 = 케이라코) (c)시사타임즈

 

라오스는 인도차이나반도 중간에 위치한 내륙국가로 주변에 바다가 없다. 하지만 과거 지각변동으로 인하여 지하 깊숙한 곳에 암염과 지하수 형태의 염수가 존재하고 이 염수를 활용, 소금을 생산하여 국내로 공급하고 있으며 이 과정에서 중추적 역할을 하는 기업이 바로 주식회사 케이라코(이하 “케이라코”)이다. 케이라코는 오랜 세월 동안 라오스 현지에서 많은 시행착오 끝에 최근 라오스 청정 지하수염을 개발하였다.

 

라오스 청정 지하수염의 특징은 오랜 시간동안 지하 깊숙이 머물러 있었고 태생적으로 각 종 오염물질들과 분리된 채로 존재했었기 때문에 현대 사회가 민감하게 생각하는 중금속 및 각 종 오염으로부터 자유롭고 케이라코에서 자신있게 공개하는 중금속 성분검사 결과가 안전하고 깨끗함을 반증하고 있다. 또한 염화나트륨 함유량이 97% 이상으로 적은 양으로도 충분히 짠 맛을 낼 수 있으며, 특히 해수가 내포하고 있는 염화마그네슘 즉, 간수가 없어 쓴 맛이 없고 오히려 끝에 느끼는 단맛은 음식의 풍미를 높일 수 있다.

 

▲(왼쪽부터)중금속검사: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수입식품검사: 부산지방식약청 (사진제공 = 케이라코) (c)시사타임즈

 

이러한 라오스 청정 지하수염을 국내에 수입하고자 몇 몇 국내기업들이 현지 생산기업과 협력관계를 구축하였으나 이는 단순히 소금을 구매하는 수준에 불과하였고, 그런 사업적 관계는 오래 지속되지 않았다.

 

하지만 케이라코는 보다 나은 품질의 소금을 국내에 도입하고, 나아가 라오스와 상생협력을 관계를 위하여 현지법인(LA-KO Industrial Sole Co., Ltd.)을 설립하였으며, 또한 현지인력을 직원으로 채용함으로써 지역사회에 이바지하는 공정무역을 실천하고 있다.

 

게다가 케이라코는 라오스 시장점유율 1, 2위 업체 등 다수 현지 소금제조기업과 해외로 수출되는 소금에 대하여 독점구매권을 체결하고 생산되는 소금의 전량 구매하고 있다.

 

또한 현지에서 직접 소금을 생산 중으로 제품 생산 효율성을 높이기 위하여 자동화시설 구축을 추진 중임에 따라 라오스 소금에 대한 독점적이고, 안정적인 공급망을 구축했다고 볼 수 있다.

 

▲사진제공 = 케이라코 (c)시사타임즈

 

이와 함께 라오스 국민에게 안전한 먹거리 제공으로 국민건강 증진과 우수한 품질의 라오스 제품을 생산함으로써 해외 인지도 상승 및 수출증대에 따른 라오스 경제발전을 목표로 케이라코는 美 FDA 검사/등록/컨설팅 기관인 AK Science Asia의 라오스 지사를 설립하였고, 이 기관(AK Science Asia, 라오스 지사)은 라오스 정부 특히, 보건부, 상공부 및 농림부와 유기적인 파트너 관계 속에 라오스 정부로부터 정부 지정 공인 식품 검사 및 관련 컨설팅 기관으로 최종 설립 허가를 득하고 운영 중이며, 해당 기관의 역할 확대를 위하여 라오스 정부와 지속적인 협력관계 유지하고 있다.

 

케이라코는 지금까지 이루어왔던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라오스 소금을 기반으로 우리 몸에 좋은 효과를 줄 수 있는 기능성 소금 제조기술 및 아직은 우리에게는 생소하지만 편리하고 고부가의 경제적 가치를 지닌 액상 형태의 소금 제조에 관한 특허 등 관련 지속적인 지적 재산권 출원으로 다양한 신제품 개발에 노력 중이다. 이러한 특허권을 바탕으로 국내에서 라오스 소금 판매에 대하여 안정적이고 독점적인 판매권 또한 획득했다.

 

아울러 케이라코는 지금까지 소금은 대형마트나 할인점에서만 접할 수 있고 단순히 음식을 조리하기 위한 제품이라는 고정관념을 탈피하고, 음식의 재료를 넘어서 우리의 건강 삶을 위하여 반드시 있어야 하는 원천임을 알리고, 대형마트 및 할인점 등 유통 분야뿐 아니라 우리가 거주하는 곳, 근처 편의점, 미용실, 음식점, 커피전문점 등 여러 장소에서 손쉽게 접할 수 있도록 활발한 마케팅 활동을 하고 있다. 최근 생활환경의 변화로 현대인들이 겪고 있는 각종 질병과 스트레스를 완화 시켜주는 라오스 청정 지하수염의 효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체험시설도 계획 중이다.

 

현재 케이라코에서 수입된 소금을 국내 ㈜동해로씨푸드(케이라코 자회사)에서 자동화 설비를 기반으로 가공, 품질관리, 유통 중이며, 이를 바탕으로 수협중앙회와 제품 공급계약을 체결하고 라오스 청정 지하염수를 수협에서 운영하는 수협 바다마트 및 온라인 쇼핑몰인 수협쇼핑에 공급 중이고 우리 국민에게 건강하고 깨끗한 소금을 조금 더 가까이에서 전달할 수 있도록 전국 60여 개의 대리점을 모집 중이며, 자세한 사항은 자사 홈페이지(http://www.k-la-ko.co.kr)에 기재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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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경선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