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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생활경제

렉스다이아몬드, ‘주얼리 잠금장치’ 특허 출원

렉스다이아몬드, ‘주얼리 잠금장치’ 특허 출원

 

 

[시사타임즈 = 이미선 기자] 렉스다이아몬드(대표 조순옥)가 ‘개폐형 장신구 잠금장치’에 대해 특허 출원(10-2015-0029662)을 했다고 31일 밝혔다.

 

 

개폐형 장신구 잠금장치란 팔찌와 발찌, 목걸이 등의 장신구를 한 손으로 간편히 차거나 뺄 수 있도록 개발된 것을 말한다.

 

기존 주얼리의 잠금장치는 착용 시 양손을 모두 써서 작은 구멍에 힘들게 끼워 넣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연결고리 부분이 약해 AS가 잦거나 분실 위험도 높았다.

 

이에 반해 렉스다이아몬드가 특허를 받은 잠금장치는 연결고리에 쉽게 걸 수 있는 데다 머리 부분만 살짝 눌러주면 결합이 이뤄진다. 특히 잠금장치를 닫았을 때 매끄럽게 이어지는 라인 때문에 디자인 요소로도 훌륭하다.

 

오유경 렉스다이아몬드 마케팅팀장은 “기존 잠금장치의 다양한 문제점을 개선해 편의성과 안전성을 극대화했다”며 “완전한 잠금 상태를 유지할 수 있어 주얼리를 분실하는 일 또한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오 팀장은 "이번 개발은 브랜드를 막론하고 동일한 잠금 장치를 사용해 온 주얼리 업계에서 주목받을 만한 일”이라면서 “앞으로도 업계 선두주자에 걸맞은 행보를 이어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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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선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