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촌7종합사회복지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지원사업 아동 여름방학 캠프 ‘틈’ 진행

문촌7종합사회복지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지원사업 아동 여름방학 캠프 ‘틈’ 진행

 

 

[시사타임즈 = 양동현 기자] 고양시문촌7종합사회복지관(관장 윤 영)에서는 지난 8월21일부터 22일까지 해피존방과후교실 참여 아동 9명을 대상으로 캐리비안베이에서 여름캠프 ‘틈’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사진제공 = 고양시문촌7종합사회복지관 (c)시사타임즈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지원사업으로 진행된 여름방학 캠프 ‘틈’은 ‘바쁜 일상에서 휴식을 취하며 친구 및 가족 관계의 틈을 좁히다’라는 의미로 아동의 건강한 여름철 문화 활동 지원과 가족의 순기능 강화를 목적으로 실시됐다.

 

 

고양시문촌7종합사회복지관은 “캠프 장소부터 세부 프로그램까지 아동들과 함께 논의하여 결정함으로써 아동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 수 있었다”며 “물놀이, 가족퀴즈대회, 부모님 편지 전달식, 가족에게 편지쓰기 등 다양한 세부 활동을 통해 친구와의 우정과 가족 간의 사랑을 한층 더 느낄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고 잔했다.

 

캠프에 참여한 송소희(가명) 아동은 “캐리비안베이는 TV 광고 속에서만 본 곳인데 직접 와봐서 너무 행복하다”면서 “친구들한테 말할 자랑 거리가 생겼다”고 참여 소감을 말했다.

 

또 다른 참여 아동은 “엄마의 손 편지를 보니 미안하고 고마워서 눈물이 났다”며 “집에 가면 엄마에게 사랑한다고 말해주고 싶다”고 마음을 털어놓기도 했다.

 

고양시문촌7종합사회복지관은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더불어 평안한 가정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맑은 사회와 밝은 미래를 창조하는 시사타임즈>

<저작권자(c)시사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시사타임즈 홈페이지 = www.timesisa.com>

양동현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