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S&J 희망나눔, 청소년 재능기부단 지역아동센터 교육봉사 실시

(사)S&J 희망나눔, 청소년 재능기부단 지역아동센터 교육봉사 실시

 

[시사타임즈 = 김혜경 기자] 사단법인 S&J 희망나눔(이사장 윤동성)은 지난 7월27일 대구 지역아동센터 오뚝이교실 학생들을 대상으로 S&J 청소년 재능기부단(고등부)이 대만의 문화를 알려주는 재능기부 활동(교육봉사)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사진제공=사단법인 S&J 희망나눔. ⒞시사타임즈

 

S&J 청소년 재능기부단의 재능기부 활동은 삼성꿈장학재단의 지원을 받아 진행되는 사업의 일환이다. 자신의 재능을 사회에 환원하는 선순환 구조를 이해하고 공동체 의식과 세계시민의식을 함양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시키기 위해 진행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상반기 재능기부 활동은 '떠나요 ~ 타이완(Taiwan)!' 이라는 주제로 올해 1월 S&J 희망나눔의 지원을 받아 대만 해외문화탐방을 다녀온 S&J 청소년 재능기부단이 직접 대구 지역아동센터 오뚝이교실 학생들에게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대만의 다양한 문화(여행 예절, 음식, 언어)를 소개하고 함께 퀴즈 맞추기를 진행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활동에 참여한 김모 학생은 “내가 알고 있는 대만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지역아동센터 학생들에게 공유할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 기회가 된다면 앞으로도 재능기부 활동을 계속하고 싶다”며 높은 만족감을 나타냈다.

 

S&J 희망나눔 관계자는 “S&J 청소년 재능기부단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나날이 성장해 나가는 모습을 보면 매우 보람차고 뿌듯하다”면서 “앞으로도 우리 미래인 청소년들이 세계시민의식을 함양한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더불어 “지역공동체와 연계할 수 있는 활동들도 다양화시켜 사회에 기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S&J 희망나눔은 교육 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층 청소년들을 지원하기 위해 2016년 대구에 설립되어 현재까지 글로벌 드림 프로젝트 사업(유스업 프로젝트, 해외문화탐방 등), 교육비 지원 사업(S&J 끌레브 장학회), 문화체험 활동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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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경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