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적십자병원, ‘퇴원환자 지역사회 연계사업’ 활성화 위해 제2차 전담협의체 회의 개최
[시사타임즈 = 한민우 기자] 상주적십자병원(병원장 김혁수)은 지난 6월 26일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사업의 일환인 ‘퇴원환자 지역사회 연계사업’ 활성화를 위해 제2차 전담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퇴원환자 지역사회 연계사업은 다학제 팀(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이 환자 퇴원 시 적절한 케어플랜을 수립해 지역사회 의료-보건-복지 등 유관기관과 연계하고, 퇴원 이후에도 연속적인 돌봄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하는 사업이다.
이 자리에는 경상북도 권역책임의료기관인 칠곡경북대학교병원과 지역책임의료기관인 포항의료원, 안동의료원, 김천의료원, 영주적십자병원, 동국대학교 경주병원 등 6개 기관에서 24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는 중진료권별 방문보건 업무를 수행하는 전문인력(간호사, 사회복지사 등) 대상 교육 요구도 조사 결과를 공유하고, 경북형 교육과정을 개발하는 방향과 세부방법 등을 활발히 논의하였다.
상주적십자병원 공공의료본부 장진성 실장은 “이번 전담협의체를 통해 경상북도 책임의료기관들 간의 협력을 강화하고 공동 교육 체계를 구축하여, 지역사회 전문인력에게 양질의 교육을 제공함으로써 지역 환자들의 건강과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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