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종예, ‘SAC 전국고교 방송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서종예, ‘SAC 전국고교 방송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시사타임즈 = 우경현 기자] 서울종합예술실용학교(이사장 김민성, 이하 서종예)가 방송작가, PD 등 방송프로그램 제작에 관심 있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개그맨 김대희와 함께하는 SAC 전국고교 방송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최근 가족, 육아, 여행, 요리 등을 막론하고 다양한 소재의 예능프로그램들이 큰 인기몰이를 하며 국내 뿐 아니라 중국, 인도네시아, 태국 등 해외 시장에서도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또한 일부 예능프로그램은 판권 수출과 팬미팅 등으로 방송 한류에 동참하며 한국의 방송제작 산업이 기하급수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이에 따라 서종예는 미래의 한국 방송을 이끌어 갈 인재들을 발굴하기 위해 ‘SAC 전국고교 방송아이디어 공모전’을 기획했다.

 

공모전에 접수된 아이디어는 김지민, 김준현, 유민상 등이 소속된 제이디브로스 대표 개그맨 김대희와 <붕어빵>, <셰프끼리>의 작가 곽상원, <개그콘서트> 작가 백성운이 심사한다.

 

‘김대희 사단’으로 불리는 제이디브로스는 매니지먼트 사업을 근간으로 한 디지털 미디어 사업과 해외 진출 사업 등을 전개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한국콘텐츠진흥원과 글로벌 크리에이터 발굴 프로젝트를 진행한 바 있다.

 

방송프로그램 제작에 관심 있는 전국의 모든 고등학생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아이디어를 3줄로 제목과 함께 작성하여 오는 11월25일까지 서울종합예술실용학교 홈페이지(www.sac.ac.kr)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100만원의 상금과 700만원 상당의 장학혜택, 금상 수상자에게는 50만원의 상금과 350만원 상당의 장학혜택, 은상 수상자에게는 30만원의 상금과 100만원 상당의 장학혜택이 주어지는 등 총 1,500만원의 시상금이 수여된다. 특히 대상, 금상, 은상 수상자에게는 제이디브로스에서 인턴으로 활동할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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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경현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