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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NGO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회, 우즈베키스탄 장애인지원사업 MOU 체결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회, 우즈베키스탄 장애인지원사업 MOU 체결


 

[시사타임즈 = 김혜경 기자]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회(이사장 김선태)는 지난 831일에 2018년 우즈베키스탄 장애인 재활의료사업과 경제적 자립기반구축사업 시행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사진제공=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회. ⒞시사타임즈

 

우즈베키스탄 장애인지원사업으로는 재활의료 장비지원, 재활의료 전문인력 교육, 시각장애인 축산 창업지원사업 등이 중점적으로 이루어질 예정이며, 타슈켄트, 시르다리야 주에서 진행된다.

 

우즈베키스탄은 연평균 7%의 경제화 성장이 급속도로 발전하고 있지만 의료기술과 복지 시스템은 뒤처져 있으며 장애인의 경제활동 및 자립 활동의 경우 매우 제한적인 상황이다.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회 최동익 사무총장은 우즈베키스탄 장애인지원사업의 경우 2015년부터 우춘재단과 실로암의 신뢰 관계를 기반으로 시작해 지속적으로 진행이 되고 있다”면서 2018년에 진행되는 우즈베키스탄 장애인지원사업 역시 다른 개발도상국가들의 모범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우즈베키스탄 장애인지원사업은 MOU 체결을 시점으로 지난 8월부터 12월까지 한국장애인개발원의 지원으로 진행된다.

 

한편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회 국제장애인지원센터는 2015년 개소하여 아시아, 아프리카 대륙에 걸쳐 총 13개국을 대상으로 다양한 장애인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사업과 관련된 문의 사항은 국제장애인지원센터 (02-880-0870~4)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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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경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