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회/교육·청소년

전북교육청, 창의미술 주제표현 공모전 수상작 30일까지 전시

전북교육청, 창의미술 주제표현 공모전 수상작 30일까지 전시

 

[시사타임즈 = 박선호 기자] 전라북도교육청(교육감 김승환)이 코로나19 극복과 응원을 담은 ‘2020 창의미술 주제표현 공모전’ 수상작 전시회를 연다고 밝혔다.

▲원광정보예술고등학교2 지수현 디자인 금상 1위 (사진제공 = 전북교육청) (c)시사타임즈

전시회는 24일~30일까지 전북교육문화회관 제2전시실에서 이뤄지며, 코로나19를 슬기롭게 극복하고 응원하는 긍정적 메시지를 주제로 한 도내 중·고교 재학생들의 작품 100편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창의미술 주제표현 공모전은 코로나19로 취소된 2020 전북학생 미술실기대회를 창의미술 주제표현 공모전이라는 비대면 실기대회 형식으로 전환해 개최한 것으로 학생들의 예술적 감수성과 비판·창의적 사고를 표현하고 발표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10월5~30일까지 진행된 공모전에서는 회화와 디자인 2개 부문 5개 분야에 중등부 265명, 고등부 100명 등 총 365명이 응모하였으며, 이 가운데 심사를 거쳐 중등부 69명, 고등부 31명 등 총 100명을 최종 수상자로 선정했다.

 

전북교육청 예술교육 담당 장학사는 “코로나19로 인해 매년 개최해오던 중등미술실기대회가 올해는 공모전이라는 비대면 실기대회 형식으로 진행되었는데 코로나19 극복과 응원을 담은 참신한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작품들이 많았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창작활동 및 예술교육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맑은 사회와 밝은 미래를 창조하는 시사타임즈>

<저작권자(C)시사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시사타임즈 홈페이지 = www.timesisa.com>

 

 

박선호 기자 sunho9660@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