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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교육·청소년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전북형 과학중점학교 운영 확대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전북형 과학중점학교 운영 확대

과학적 소양 및 창의적 문제해결력 함양한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

 

 

[시사타임즈 = 박선호 기자]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서거석, 이하 전북교육청)이 미래사회를 선도할 우수 과학 인재 양성을 위해 ‘과학중점학교’를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전경 (사진제공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c)시사타임즈

 

전북교육청은 “올해 교육과정 중점형 4개교, 활동중점형 34개교 등 총 38개의 과학중점학교를 운영한다”며 “지난해에는 교육과정 중점형 3개교, 활동중점형 16개교를 운영했다”고 설명했다.

 

교육과정 중점형은 일반계고등학교에서 특화된 과학·수학 교육과정 및 탐구활동 운영을 통해 과학·수학에 대한 깊이 있는 소양 함양 및 창의적 문제해결력을 기른다. 운영학교는 양현고, 군산제일고, 이리고, 함열여자고 등이다.

 

1학년은 비교과체험활동을, 2~3학년은 과학중점과정을 운영한다.

 

학생참여형 과학 수업, 온·오프라인 창의융합 탐구활동, 첨단과학기술 활용 탐구활동이 가능하도록 미래형 과학실 구축비도 지원한다.

 

활동 중점형은 다양한 과학수업 및 과학탐구, 융합교육, 미래기술기반 프로그램 등 폭넓은 과학교육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최신 과학교육 및 융합교육 관련 기자재 사용 경험이 부족한 학생들에게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해 새로운 진로 탐색 및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강 창의인재교육과장은 “과학중점학교 운영으로 폭넓은 과학·수학 교과 이수 기회와 다양한 범교과 활동을 제공해 학생들의 과학탐구 역량이 크게 높아질 것”이라면서 “우수 인재의 이공계 진학을 촉진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교육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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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호 기자 sunho9660@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