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사랑상품권, 충전한도 5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늘어
[시사타임즈 = 김세희 기자] 전주시(시장 김승수)는 12월엔 전주사랑상품권의 충전 한도를 100만원으로 늘린다고 30일 밝혔다.
전주사랑상품권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전주시의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만든 카드형 지역화폐이다. 전통시장이나 전주시 IC 카드 단말기 사용 점포는 다 가능하다. 다만 백화점, 대형마트, 유흥업소 등은 사용이 제한된다.
이전에는 1인당 충전 금액 50만원과 캐쉬백 5만원을 받았다. 그러나 전주시에 현재 코로나19 환자수가 급증함에 따라 12월은 1인당 100만원과 캐쉬백 10만원을 돌려주기로 했다.
신청 방법은 전북은행을 직접 방문하거나, 핸드폰에 전주사랑상품권 앱을 깔고 카드를 신청하면 2~3일 후 받을 수 있다. 만 14세 이상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전주시 사회연대지원단 관계자는 “전주사랑상품권은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공익성을 동시에 추구하는 사업으로 오랜 고심 끝에 도입됐다”며 “전주사랑상품권이 더욱 활성화되도록 시민들의 적극 이용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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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희 기자 01rlawjd@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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