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선기 의원, “각화농산물시장 현대화 강구하겠다”

진선기 의원, “각화농산물시장 현대화 강구하겠다”

 

[시사타임즈 광주 = 박문선 기자] 지난 29일 진선기 광주시 5대부의장(새정치연합, 북구청장 출마자)은 각화농산물시장 상인들을 만나 시장현황과 애로를 청취하면서 “산지의 싱싱한 농산물이 저렴하고 안정적으로 소비자에게 공급될 수 있도록 농산물시장 리모델링과 시설현대화에 역점 두겠다”고 밝혔다.

 

진 의원은 각화농산물도매시장 중도매인 및 상인들과 만나 시장현황과 애로를 청취하였다. 그 자리에서 농산물시장 상인들은 도매시장 노후시설 개․보수 사업의 적극적인 지원과 주차장 확보대책 등을 요구했다.

 

진 의원은 “도매시장 상인들의 애로와 어려움을 적극 검토해 구정에 반영하고, 민생현장에서 피부에 와 닿는 시책을 적극 발굴해 주민들의 불편과 애로를 해소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진 의원은 “각화농산물시장은 91년 개장이후 23년이 경과되어 시설물이 노후화되고 부지가 협소하여 경매장, 주차공간, 물류시설 등이 매우 부족하다”며 “광주인구의 1/3이 거주하는 북구의 각화농산물시장 규모가 서부농산물시장에 비해 부지나 건물이 절반밖에 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어 “이로 인해 유통물량이 처리한계에 도달하고 교통혼잡 등으로 시장기능이 저하되고 있다”면서 “앞으로 농산물시장 부지확장 및 리모델링을 통해 물품집배의 신속성을 높이고 주차의 편리성을 도모하며 시설현대화와 거래 공정성을 확보하여 소비자에게 품질이 우수하고 신선한 농산물이 저렴하고 안정적으로 공급될수 있도록 도매시장 리모델링과 시설현대화에 역점을 두겠다”고 덧붙였다.

 

광주 = 박문선 기자(mytao@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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