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회/교육·청소년

톱모델 1세대 장효선, 서울종합예술학교 교수로 임용

톱모델 1세대 장효선, 서울종합예술학교 교수로 임용

 

[시사타임즈 = 이미선 기자] 톱모델 1세대 장효선이 런웨이가 아닌 강단으로 컴백했다.

 

서울종합예술학교(이사장 김민성)가 패션모델예술학부 교수로 장효선을 임용했다고 밝혔다.

 


1993년 데뷔한 장효선은 현대적이면서도 동양적인 이미지로 주목받으며, 서울컬렉션과 이상봉, 이광희, 이영세 등 유명 디자이너 컬렉션에서 메인 모델로 2천회 런웨이에 오르며 톱모델 1세대로 큰 인기를 누렸다.

 

또한 VOGUE, BAZAAR, W, ELLE 등 패션매거진 패션 및 뷰티 화보를 1천회 이상 촬영한 바 있다.

 

국내 컬렉션 뿐 아니라 도쿄 컬렉션, 홍콩패션위크, 프리뷰 인 상하이 등 해외 컬렉션에도 활동했으며, 현대카드 등의 TV 광고모델로 출연한 바 있다.

 

서울종합예술학교 패션모델예술학부에는 2000년부터 서울컬렉션 등을 연출한 국내 최고의 패션쇼 연출가 정소미와 함께 밀라노컬렉션 최초 남성 모델 진출자 이봉구와 모델 겸 디자이너 김지갱 등이 교수로 재직 중이다.

 

패션모델예술학부에는 ‘도전! 슈퍼모델코리아3’ 3위 여연희, 밀라노컬렉션에 진출한 김한수, 미스코리아 인천선 이애진 등이 재학 중이며, 매년 서울컬렉션, 서울디자인올림픽 패션쇼, 대학패션위크 패션쇼 등에 재학생들이 참여하고 있다.

 

이미선 기자(sisatime@hanmail.net)

 

 

<맑은 사회와 밝은 미래를 창조하는 시사종합지 - 시사타임즈>

<저작권자(c)시사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시사타임즈 홈페이지 = www.timesis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