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토 뉴스 ] 2013 PPP 십자가 대행진 발대식 예배 드려져
[시사타임즈 보도팀] 한반도 평화와 통일을 기원하는 PPP(부산,판문점,평양) 십자가대행진 발대식 예배가 16일 여의도순복음교회 광장에서 드려졌다.
이 자리에서는 한반도 평화와 통일을 기원하는 PPP(부산, 판문점, 평양) 십자가대행진 공동선언문이 발표됐다.
한반도 평화와 통일을 기원하는 PPP(부산,판문점,평양)십자가대행진 공동선언문 낭독에는 전용태 장로(세계성시화운동본부 총재), 전병금 목사(PPP십자가대행진 조직위 상임고문), 최낙중 목사(서울성시화운동본부 회장), 장헌일 장로(국가조찬기도회 사무총장)가 나섰다.
[전문] 한반도 평화와 통일을 기원하는 PPP(부산,판문점,평양) 십자가대행진 공동선언문
우리 한국교계와 성도들은 일본의 교계와 함께 한·일양국의 정계, 교계 등이 합심하여 살아계신 하나님께 마즈막 분단국가인 한반도의 평화통일과 남북화해를 간절히 기원하는 PPP 십자가 평화대행진을 개최하기로 합의 하였다.
1998년 8월 부산∼판문점∼평양(PPP) 까지 40KG의 십자가를 짊어지고 1일 40KM씩을 행진, 45일 만에 판문점에 도착하였으나 당시 정주영회장등의 소때 500여 마리는 판문점을 넘어 평양에 도착했으나 북한군부 강경파에 의해 십자가행진단은 3·8선을 통과 할수 없다는 통첩을 받고 우리는 백두산을 등정하여 백록담 천지연에서 지구촌 마지막 분단국가인 조국 대한민국의 평화와 통일을 살아계신 하나님께 눈물로 호소하며 간구 하였다.
화해와 용서, 일치와 평화를 향한 PPP 십자가 대행진은 일찍이 ‘한·일기독의원연맹’(대표회장 : 김영진 전농림부장관, 일본측대표 : 도이류이치중의원 5선의원)과 일본의 아사·호란도 선교사등과 함께 한반도의 최남단 부산·광주를 출발하여 대전·서울의 국회의사당을 경유하여 판문점까지 연인원무려 20여만명이 동참하는 사상초유의 대장정으로 실시되었다.
PPP십자가 대행진은 “주여! 황무한 이 땅에 부흥의 새 물결이 파도치게 해주시옵소서!” “남북한이 막힌 담을 헐고 대화와 평화를 이루게 인도하소서!”라는 간절한 기도와 민족의 소망이 담긴 절규요 외침이었다.
마침내 우리들의 간절한 기도를 들으신 하나님께서는 2000년 6월 김대중 당시 대통령과 북한 김정일 위원장간의 분단이후 최초의 역사적인 정상회담이 개최되었으며 이어서 노무현 당시대통령과 김정일 위원장간의 제2차 남북정상회담이 이어져왔다.
그 후 매년격년제로 도라산역, DMZ, 임진각 등에서 거행되어온 본 십자가대행진을 2013년 10월16~17일 기간에 세계성시화운동본부(총재 : 김인중 목사, 전용태 장로)와 PPP십자가대행진조직위원회(대표대회장 : 김영진 장로)와 공동으로 개최키로 합의하고 여의도 순복음교회 광장에서 2013 PPP발대식을 거행하고 민의의 전당인 국회의사당 을 경유, 판문점 도라산역 망배단에서 한국교계 지도자들과 해외에서 참석한 세계성시화운동본부 관계자일동이 ‘한반도 평화통일을 기원하는 연합예배’를 함께 드린다.
최근 남·북한, 일본과 한국과의 관계가 소원하고, 산적한 국제적 난제들로 인하여 더욱 악화일로로 치닫고 있음을 주목하는 우리는 실로 깊은 우려를 금할 수 없다.
우리 한국 교회는 지금 이처럼 긴박한 긴장과 위험요소들을 극복하기 위한 평화와 화해의 역사를 강구하고 있다.
이에 우리는 온 힘을 모아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정신으로 하나 되고, 화해와 평화를 다짐하는 2013 PPP 십자가 대행진을 통해 이 황무한 땅에 다시 화해와 평화의 봄기운이 감돌 수 있도록 하나님께 매달리며 간절히 기도하고자 함께 나섰다.
‘2013 PPP 십자가 대행진’은 우리의 간절한 기도와 수고가 깃든 땀과 눈물이 히브리민족에게 출애굽과 함께 평화의 땅 가나안땅을 허락하신 하나님의 역사를 한반도에 재현시킨다는 굳건한 믿음을 한데모아 ‘2013 PPP 십자가 대행진’ 공동선언문을 채택하고, 다음과 같이 실천할 것을 엄숙히 선언한다.
다 음
1. 우리 ‘2013 PPP 십자가 대행진’의 사역을 통하여 이 땅에 화해, 평화, 그리고 부흥의 물결이 파도처럼 밀려오는 그날까지 쉬임 없이 기도하며 이를 적극 생활화하고 앞장서서 실천할 것을 굳게 다짐한다.
2. 우리 모두는 새계성시화운동 한국총회를 통해 시작한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을 위한 PPP십자가 대행진과 한반도 평화와 통일을 위한 촛불기도회를 우리가 섬기고 있는 지구촌 방방곡곡에 널리 확산시켜 갈 것을 굳게 다짐한다.
3. 민족의 화해와 하나됨을 주께 간구하는 PPP십자가 대행진에 참여한 우리 모두는 오는 10월 30일 한국 부산에서 개막되는 역사적인 WCC 세계총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되고 마침내 이 땅 한반도가 하나님의 크신 은총과 섭리 속에 평화와 통일이 이루어지는 힘찬 동기가 부여되기를 간절히 기도한다.
2013년 10 월 16일
한반도평화와 통일을 기원하는 PPP 십자가 대행진 조직위원회 대표 대회장 김 영 진 장로
세계성시화운동본부 공동총재 김인중 목사·전 용태 장로 외
2013 서울국제성시화대회 대표대회장 이영훈 목사 외
참석자 일동
시사타임즈 보도팀(sisatim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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