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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교육·청소년

한국스카우트 부산연맹, 비버스카우트 연합 별자리캠프 개최

한국스카우트 부산연맹, 비버스카우트 연합 별자리캠프 개최

 

[시사타임즈 = 양동현 기자] 한국스카우트 부산연맹(연맹장 심경선)은 지난 지난 17일과 18일 양일간 부산시 소재 금련산청소년수련원에서 비버스카우트 연합 별자리캠프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진제공 = 한국스카우트 부산연맹 (c)시사타임 즈

 

이화조(비버 담당) 커미셔너의 진행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키즈아트어린이집, 벽산유치원, 아이숲유치원, 신익유치원, 창의글로벌어린이집, 바다유치원, 봉우리유치원, 새들유치원, 수정캐슬유치원, 백합유치원의 비버스카우트 대원들 300여 명과 지도자 40여 명이 참여했다.

 

이와 함께 한국스카우트 부산연맹 김정선 부연맹장, 김희재(로버 담당) 커미셔너가 대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참석했다.

 

국민청소년수련원에 도착하여 입소식을 시작으로 천체 투영관 관람, 천문대 관측, 망원경 사용법 등 다양한 과정 활동들이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단체 활동을 통해 서로 돕고 양보하며 남을 먼저 배려하는 바른 인성을 기르고, 협동심과 자립심은 물론 몸과 마음을 튼튼하게 하여 어떤 어려움도 이겨낼 수 있는 힘을 길러주는 용기를 얻는 시간이 됐다.

 

비버스카우트 대원들은 “신나게! 사이좋게! 내 힘으로!”라는 비버 약속을 제창하고 스카우트로서 자긍심과 책임감을 느꼈으며 늠름하고 용감한 비버스카우트 대원들이 되기를 약속했다.

 

이화조 커미셔너는 “대원들에게 타 학생의 모범이 되고, 늘 스카우트 대원으로서 자긍심을 갖고 스스로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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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동현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