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중, ‘나도 기자가 될 수 있다!’ 1일 기자체험

함평중, ‘나도 기자가 될 수 있다!’ 1일 기자체험

현장 찾아 직접 취재와 인터뷰 진행

학생들 신문 읽으며 하루 시작

 

 

 

[시사타임즈 = 박속심 기자] 함평중학교(교장 차용인)는 1학년을 대상으로 지난 1일과 8일 두 차례에 걸쳐 무등일보 기자와 함께하는 ‘1일 기자체험 활동’을 가졌다.

 

첫날인 1일의 기자체험은 맞춤형 진로설계와 멀티미디어 기자체험을 통해 장차 기자를 꿈꾸는 학생들이 현직기자와 동행, 직접 현장을 방문하여 취재, 인터뷰, 사진 취재, 기사 작성, 제작 및 보도자료 만들기 등 체험활동으로 알찬 시간을 가졌다.

 

 

▲사진제공 = 함평중학교. ⒞시사타임즈

이날 학생들은 함평읍사무소 외 2곳을 현장 취재한 후 학교로 돌아와 활동 내용을 기사로 작성해보고 편집과 교열 과정을 거쳐 신문을 완성해 보았다.

 

기자가 꿈인 이○선(1학년) 학생은 “현장에 찾아가 직접 취재와 인터뷰를 하고 기사를 작성해서 신문을 만드는 과정이 재미있었고, 기자라는 직업이 힘든 직업이라는 것을 깨달았다. 그러나 보람이 있을 것 같아 앞으로 열심히 노력해 꼭 기자가 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사진제공 = 함평중학교. ⒞시사타임즈

 

 

특히 이번 체험을 진행한 김혜경 선생님은 “세상의 모든 일에 관심을 가져야 하는 기자의 취재활동을 경험하고 그것을 글로 써보면서 글쓰기의 중요성을 깨닫는 시간이었다. 나중에 기자가 되었을 때를 상상해보는 것도 이번의 체험에서 얻은 큰 성과”라고 말했다.

 

박 헌 교감선생님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이 있지만 교내에서 다양한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생들의 미래의 핵심역량을 함양하고 꿈을 향해 달려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행복한 함평 교육’ 강화에 더욱 힘써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맑은 사회와 밝은 미래를 창조하는 시사타임즈>

<저작권자(c)시사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시사타임즈 홈페이지 = www.timesisa.com>

 

박속심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