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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교육·청소년

함평중, 치즈피자 만들기 체험학습 ‘꿈을 피자’ 화순 정형필 치즈체험학교 다녀와

함평중, 치즈피자 만들기 체험학습 ‘꿈을 피자’ 화순 정형필 치즈체험학교 다녀와

 

[시사타임즈 = 박속심 기자] 함평중학교(교장 차용인) 10일 또래 친구들과 소중한 추억을 쌓을 수 있어 학창시절의 최고의 꽃으로 불리는 3학년 수학여행이 코로나19로 인해 가지 못하고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며 학년 별로 전라남도로 당일 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사진제공 = 함평중학교. ⒞시사타임즈

 

그동안 학교 밖 체험학습을 자제해 왔으나 오랜만에 전교생이 학년 별로 나누어 현장체험학습을 다녀왔다. 특히 이날 1학년 학생들은 피자와 치즈 만들기 체험, 뻥튀기 체험, 공룡발자국 화석지 탐사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을 가졌다.

 

꿈을 피자라는 주제로 화순에 소재한 정형필 치즈체험학교에서 치즈피자 만들기 체험을 했다. 학생들은 모둠으로 피자 도우 만들기부터 토핑까지 재료와 과정에 대해 배우고 직접 손으로 만들어보며 즐거운 경험을 했다. 

 

▲사진제공 = 함평중학교. ⒞시사타임즈

 

완성된 피자를 오븐에 넣은 뒤 치즈의 역사와 종류에 대한 교육과 함께 동영상 시청 등 치즈 체험으로 뜨거운 물에 담가 주물렀던 치즈를 힘을 합해 책상만큼 크게 늘이는 활동에서는 밝은 웃음소리가 가득했다.

 

또한 자신이 만든 치즈피자와 무료로 제공하는 스파게티 음료수와 함께 배부른 점심을 먹을 수 있었다. 처음으로 느껴보는 치즈의 탄력을 접하게 되는 학생들은 우유에서부터 치즈가 되기까지의 전 과정을 체험하고 자신이 만든 치즈는 위생용기에 포장해서 가지고 갈 수 있어 더 좋았다.

 

▲사진제공 = 함평중학교. ⒞시사타임즈

 

 

화순 정형필 치즈체험학교 교장은 지금까지 2년 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야외체험학습이 중단되어 정말 많이 힘들고 어려웠는데 최근 위드 코로나로 시작되면서 학교에서 현장체험학습을 다시 진행하게 되어 너무 기쁘다 그동안 학업에 심신이 지쳐있을 학생들에게 스트레스 해소로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할 수 있는 체험과 놀이 문화로 만들어 먹고 놀고 즐기는 더 좋은 체험명소를 제공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사진제공 = 함평중학교. ⒞시사타임즈

 

 

김혜경 교사는 우유가 치즈로 만들어지는 숙성과정을 이해하고 직접 치즈와 피자를 만들어 시식하는 소중한 체험을 경험할 수 있어서 좋았다면서 학생들의 흥미를 유발하고 감성을 자극해 효과적인 체험학습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볼거리뿐만 아니라 직접 만지고 체험할 수 있어서 너무 만족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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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속심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