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il 백산주유소 문성필 대표, 여성가족부장관상 수상

S-Oil 백산주유소 문성필 대표, 여성가족부장관상 수상

 

[시사타임즈 = 김형기 시민기자] 여성가족부(장관 조윤선)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가족의 소중함을 알리고 가족친화 직장문화 조성에 앞장선 유공자 및 방송사, 민간기업 등에게 ‘2014년 가정의 달 기념 훈·포장 및 대통령 표창장’ 등을 수여했다.

 

이 자리에서 S-Oil 백산주유소 문성필 대표가 여성갖고부장관상을 수상했다. 그는 사회에서 취약가족 및 다양한 가족들을 위해 남몰래 힘써온 공을 인정받아 정부포상과 함께 표창을 수여받았다.

 

 

 

S-Oil 백산주유소 문성필 대표의 여성가족부장관상 수상 후 기념사진 ⒞시사타임즈

2014년 가정의 달 포상식 후 기념사진 ⒞시사타임즈

문성필 대표는 S-Oil 백산주유소의 직원들과 함께 봉사단을 결성해 독거노인 및 거동이 불편한 지역 주민과 저소득층 세대, 한부모 자녀 등에게 물질적 지원은 물론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천해 오며 사회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

 

한편 시상식은 지난 5월15일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진행됐으며, 세월호 침몰 사고로 인한 희생자들에 대한 추모분위기를 고려해 그간 매년 추진해왔던 ‘가정의 달 기념행사’를 가족정책 추진에 공이 많아 포상을 받는 유공자를 대상으로 시상식을 조용하게 치러졌다.

 

수상자는 가족가치 확산을 위하여 오랫동안 헌신해온 조희금 대구대학교 교수(60세)에게 홍조 근정훈장을 수여하고, 국민포장은 미혼모공동생활시설인 애란원을 이끌고 미혼모와 함께 30여년을 동고동락한 한상순 원장(64세)이 받았다.

 

가족홍보대사로 3년간 계속 활동해온 김태욱 아이패밀리 대표이사를 비롯한 11명에게 대통령 표창과 국무총리 표창을 각각 수여받았다.

 

또한 정부포상과 더불어 사회 각 분야에서 취약가족 및 다양한 가족을 위하여 남몰래 힘써 온 문성필 대표를 비롯한 45명에게도 여성가족부 장관 표창이 수여됐다.

 

아울러 여성가족부는 가족의 소중함을 널리 알리고 바람직한 가족상을 세우는데 노력해온 언론사와 가족관련 사회공헌사업을 선도해온 9개 기업에 대해서도 장관 표창을 수여했다.

 

김형기 시민기자(sisatime@hanmail.net)

 

 

<맑은 사회와 밝은 미래를 창조하는 시사종합지 - 시사타임즈>

<저작권자(c)시사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시사타임즈 홈페이지 = www.timesis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