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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습기 살균제 피해자들 “피해인정기준 등 고쳐서 최대로 구제해야”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들 “피해인정기준 등 고쳐서 최대로 구제해야” [시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3월1일 광화문광장 이순신장군 동상 앞에서 환경노출확인 피해자 연합(이하 환노연, 대표 박혜정, 박교진) 회원 약 15명 및 환경단체 글로벌 에코넷(상임회장 김선홍)과 시민단체 개혁연대민생행동(상임대표 송운학) 회원 약 5명 등 총 20여명이 가습기살균제피해자 인정과 관련해 강도 높은 대정부투쟁 국민출정식을 개최했다. ▲사진제공 = 환경노출확인 피해자 연합 (c)시사타임즈 국민출정식에서 환노연 박혜정 대표는 절규하듯 “피해판정 단계를 철폐하라!”, “피해인정 기준을 철폐하라!”는 구호를 선창한 후 공동대표 명의로 작성된 ‘가습기살균제 피해자 인정을 위한 대정부 투쟁 국민출정식 선언문’을 낭독했다. 이어 박혜정.. 더보기
시민·환경단체 “사회적참사특조위, 가습기 참사 축소 의혹 밝혀야” 시민·환경단체 “사회적참사특조위, 가습기 참사 축소 의혹 밝혀야”가피연 등 사회적참사특조위 진상조사 개시 환영 뜻 밝혀 [시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가습기 살균제 사건과 세월호 참사를 조사하기 위해 꾸려진 사회적 참사 특별조사위원회(이하 사회적참사특조위)가 11일 오전 직권조사 개시 의결을 통해 조사에 착수했다. ▲시민·환경단체들이 지난 7일 청와대 분수대 광장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가습기 살균제 사건’을 국가재난으로 인정하라고 촉구하고 있다 (사진제공 = 가습기살균제피해자연합) (c)시사타임즈 사회적참사특조위는 앞으로 1년 간 가습기살균제의 제조·판매 과정과 피해규모 등을 따지고 세월호의 침몰 원인과 과정, 정보기관의 진상은폐 의혹 등에 대해 조사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 가습기살균제피해자연합 외.. 더보기
“가습기 살균제 사건은 국가재난 참사”…피해자 단체 전원 보상 촉구 “가습기 살균제 사건은 국가재난 참사”…피해자 단체 전원 보상 촉구 [시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시민단체들이 ‘가습기 살균제 사건’을 국가재난으로 인정하고 피해자 전원에게 보상을 하라고 촉구하고 나섰다. ▲시민단체들이 7일 청와대 분수대 광장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가습기 살균제 사건’을 국가재난으로 인정하라고 촉구하고 있다 (사진제공 = 가습기살균제피해자연합) (c)시사타임즈 이와 관련해 지난 7일 청와대 분수대 광장 앞에서 시민단체들은 기자회견을 열고 피눈물 나는 사연을 직접 손으로 쓴 편지 등을 낭독하고 청와대에 전달했다. 기자회견에는 가습기살균제 3·4 단계 폐섬유화와 폐렴(간질성 폐질환) 사망자 유족피해자모임(대표 김미란), 가습기살균제피해자모임‘너나우리’(대표 이은영) 등으로 구성된 가습기.. 더보기
가습기 살균제 원료물질 성분 함유 제품 전면조사한다 가습기 살균제 원료물질 성분 함유 제품 전면조사한다 [시사타임즈 = 이미선 기자] 정부는 29일 노형욱 국무2차장 주재로 관계부처 회의를 개최해 CMIT/MIT 성분이 함유된 제품 현황 조사방안과 조치계획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회의는 최근 아모레퍼시픽의 치약 제품에서 CMIT/MIT가 검출된 데 따라 원료물질을 공급한 업체(미원상사)와 거래가 있는 업체의 제품 현황 및 안전성을 조사하고 다른 치약에 관련물질이 혼입돼 있는지 여부 등을 파악, 필요한 조치를 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모레퍼시픽은 원료 제조업체 미원상사가 납품한 원료로 제조된 치약에서 문제의 성분이 검출돼 관련 제품을 회수하고 있다. 당초 아모레퍼시픽은 11개 제품에 대해 회수 계획을 신고했지만 식약처의 조사 과정에서 ‘메디안에이치프라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