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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도건 칼럼] 가장의 자리는 가장자리인가? [임도건 칼럼] 가장의 자리는 가장자리인가? ▲임도건 박사 (c)시사타임즈[시사타임즈 = 임도건 박사] 마지막 달에 새 출발하는 12월 첫 주. 석양과 일출은 같은 듯 다르다. 붉은 태양은 저무는 황혼이자 새로운 희망이요 소유권은 없되 먼저 품는 자가 주인이다. 지나간 회한과 다가올 기회가 만나는 연말. 인사발령과 보직변경을 비롯해 주요 변화가 일어나는 분기점이다. 짧게는 변곡점, 중장기적으론 전환점이다. 발전적인 자기 다짐은 물론 삶의 속도와 궤도수정이 동시에 이루어진다. 가장의 자리는 외롭고 무겁다. 전통사회의 가장(Head of household)은 부계중심의 가정에서 항렬이 가장 높은 남자를 칭했으나, 오늘날은 가정의 총괄책임자, 이른바 모든 살림의 재정적, 행정적 결정권자로 이해된다. “경제” .. 더보기
하트하트재단-신한은행, 캄보디아 6남매 가장에게 백내장 치료비 지원 하트하트재단-신한은행, 캄보디아 6남매 가장에게 백내장 치료비 지원 [시사타임즈 = 박시준 기자] 하트하트재단(이사장 김영주)은 신한은행 직원들과 함께 캄보디아에 사는 6남매 가장 첨칫(씨엠립, 51세)씨에게 300만원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6남매를 키워야하는 첨칫 씨는 불의로 사고로 한쪽 다리가 절단된 데다가 백내장으로 시력까지 잃는 위기까지 처해있어 가족 모두 생활에 큰 어려움을 겪어왔다. 전달된 기부금 300만원은 첨칫 씨의 백내장 치료비와 6남매 가족의 생활비 그리고 캄보디아의 안과 수술 및 치료비 등으로 사용된다. 신한은행 기부금은 신한은행 직원들의 자발적 기부프로그램 ‘사랑의 클릭’ 캠페인으로 마련되었으며 2004년부터 시행되어 현재까지 누적 약 17만 명이 참여하고 있다. 한편 신한은행은 하.. 더보기
독립기념관, 현존 가장 오래된 애국가 음반 공개 독립기념관, 현존 가장 오래된 애국가 음반 공개 [시사타임즈 = 박시준 기자] 독립기념관(관장 김능진)은 광복 67주년을 맞이해 1942년 미주 동포들이 직접 부른 ‘애국가’ 2종과 ‘무궁화가’가 수록돼 있는 현존(現存) 가장 오래된 애국가 음반을 최초로 공개한다. ‘애국가’ 2종 가운데 1종은 안익태 작곡의 현행 ‘애국가’ 곡조이며, 나머지 1종은 ‘구애국가’로 스코틀랜드 민요 ‘올드랭사인(Auld Lang Syne)’에 맞춰 부른 것이다. 애국가 레코드판 광고(신한민보 1942년 12월 3일자). ⒞시사타임즈 ‘애국가 음반’은 재미한족연합위원회가 1942년 8월29일 그동안의 국치일 행사를 폐지하고, 로스앤젤레스(LA) 시청에 태극기 현기식을 거행하는 역사적인 날에 제작한 것으로 그 역사적 의미가 매.. 더보기
2030 여성, 노출에 가장 자신 없는 부위 ‘종아리’ 꼽아 2030 여성, ‘노출’ 자신있는 부위와 없는 부위가 극과극 가장 좋아하는 노출패션은 ‘보일락 말락 미니스커트·핫팬츠’ [시사타임즈 = 박속심 기자] 노출의 계절을 맞아 2030 여성이 노출에 자신 없는 부위는 ‘알을 품은 종아리’, 자신 있는 부위는 ‘손·발’, 가장 좋아하는 노출 패션은 ‘미니스커트·핫팬츠’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최대 쿠폰 미디어 코코펀(대표이사 백기웅, www.cocofun.co.kr)이 5월16일부터 5월31일까지 홈페이지를 방문한 20, 30세대 여성 총 210명을 대상으로 ‘노출과 뷰티쿠폰’에 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를 14일 발표했다. 이번 설문조사에서 노출에 가장 자신 없는 부위를 묻는 질문에 34.3%가 ‘알을 품은 종아리‘, ‘불룩 나온 올챙이 배!’ 28.1%,..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