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주요습지 80곳에 겨울철새 45만5천여 마리 도래
전국 주요습지 80곳에 겨울철새 45만5천여 마리 도래 [시사타임즈 = 김혜경 기자] 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은 올해 10월19일부터 21일까지 전국의 주요습지 80곳을 대상으로 조류 동시센서스(이하 동시센서스)를 실시했다. 그 결과, 총 176종 45만 5,101마리의 겨울철새가 도래한 것을 확인했다. 종별로는 ▲쇠기러기(15만 8,053마리) ▲큰기러기(10만 3,137마리) ▲흰뺨검둥오리(3만 3,995마리)의 순으로 관찰됐다. 지역별로는 ▲간월호(11만 2,876마리) ▲철원평야(7만 7,656마리) ▲시화호(4만 9,575마리), 부남호(3만 7,195마리)의 순으로 많이 도래한 것이 확인됐다. ▲시화호(사진제공=환경부). ⒞시사타임즈 ▲금호호(사진제공=환경부). ⒞시사타임즈지난해 10월에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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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자연사박물관, ‘겨울철새가 사는 곳, 한강’ 체험교실
서대문자연사박물관, ‘겨울철새가 사는 곳, 한강’ 체험교실 쌍안경과 조류관측용 망원경 활용, 철새 관측 [시사타임즈 = 이미경 기자] 서대문자연사박물관(관장 이정모)이 1월17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초등학교 2∼6학년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겨울철새가 사는 곳, 한강’ 체험교실을 연다. 참여 어린이들은 오전에 고덕수변생태공원에서 놀이, 만들기, 생태탐방을 통해 겨울 철새와 습지 생물, 한강에 관한 이야기를 듣고 체험한다. 오후에는 수도권 최대 철새 도래지인 ‘당정섬’을 찾아 한강에 살고 있는 다양한 겨울 철새에 대해 알아보고 쌍안경과 조류관측용 망원경을 활용, 생동감 있는 겨울 철새들을 직접 관측한다. 특히 이를 통해 천연기념물 제201호인 ‘고니’도 현장에서 확인할 수 있을 전망이다. 박물관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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