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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이민자

서울시, 결혼이민자 취업박람회…맞춤형 취업 지원 서울시, 결혼이민자 취업박람회…맞춤형 취업 지원 [시사타임즈 = 박수연 기자] 서울시는 오는 9월20일 서울시청 본관 지하 시민청에서 제8회 서울시 결혼이민자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 ▲사진제공=서울시. ⒞시사타임즈 이번 취업박람회에는 15개 업체가 1:1현장면접을 진행하고 50여개사의 구인정보가 추가 제공될 예정이다. 채용관 이외에도 멘토특별관, 컨설팅관, 운영관 등 총 4개관으로 운영된다. 특히 멘토특별관은 기존 멘토링 상담부스를 확대해 첫 운영하는 것으로 ‘멘토랑 다잡(多JOB)자’라는 주제로 결혼이민자 취업 선배 10명이 상주하며 취업전략 및 노하우를 전수한다. ‘컨설팅관’은 퍼스널컬러검사, 이력서작성․면접스킬․증명사진 촬영 및 면접 메이크업 등으로 구성되어 취업코칭이 진행된다. ​ 취업을 희망하는.. 더보기
서울시 구로구, ‘어르신-결혼이민자’ IT 경진대회 개최 서울시 구로구, ‘어르신-결혼이민자’ IT 경진대회 개최 내달 1일 구로문화원 교육장서 열려…3월30일까지 접수 신청 연령·계층별 특성 고려해 모바일과 PC 기반으로 나눠 평가 [시사타임즈 = 김혜경 기자] 서울시 구로구(구청장 이성)가 내달 1일 관내 어르신과 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IT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구로구는 “정보소외계층의 정보활용 능력 배양을 통해 세대·계층간 정보격차를 해소하고자 구민행복 IT 경진대회를 마련한다”고 24일 밝혔다. 참가대상은 구로구민으로 만 55세 이상 어르신과 결혼이민자다. 구로문화원 교육장에서 진행되는 이번 경진대회는 만 75세 이상, 만 65세 ~ 74세, 만 55세 ~ 64세 등 나이별 3개 부문과 혼인 귀화자를 포함한 결혼이민자 부문 등 총 4개 부문으로 진행된다.. 더보기
서울시, 결혼이민자 위한 태교·육아동화집 무료 배포 서울시, 결혼이민자 위한 태교·육아동화집 무료 배포 [시사타임즈 = 박수연 기자] 서울시가 다문화가족의 건강한 자녀양육을 돕기 위해 2년에 걸쳐 만든 다국어 동화집 시리즈를 오는 24일부터 ▲서울시 각 자치구 민원실 ▲다문화가족지원센터(24개소) ▲서울글로벌센터 등 유관기관에서 추가로 무료 배포한다고 23일 밝혔다. 생애주기별 동화집 시리즈 ‘엄마의 속삭임’은 태교동화집(1탄)과 육아동화집(2탄)으로 나눠져있으며 각 1만부씩 무료로 배포한다. 서울시는 2012년과 2013년, 뱃속의 아이들을 위한 동화집시리즈 ‘태교동화집’ 과 콩쥐팥쥐, 해와 달이 된 오누이, 견우직녀 같은 전래동화와 아이들이 좋아하는 창작동화를 실은 ‘육아동화집’을 펴낸 바 있다. 이 동화집들은 낯선 타국에서 임신·출산을 하는 결혼이민.. 더보기
서울시, ‘결혼이민자 출산 전·후 돌봄 프로그램’ 개발 서울시, ‘결혼이민자 출산 전·후 돌봄 프로그램’ 개발 [시사타임즈 = 한민우 기자] 출산 후 한국 산모는 미역국을 먹지만 결혼이민여성의 경우 출신 고향에서는 섭취하지 않는 음식이기 때문에 미역국에 대한 거부감을 보인다. 중국에서는 설탕물, 좁쌀죽, 닭곰탕을 많이 먹고, 베트남에서는 국물은 배가 부르고 배가 많이 나올까봐 먹지 않고 고기를 조려 먹는다. 또 태국에서는 건강하라는 의미로 출산 한 달 뒤 아이의 머리카락을 모두 자르는 풍습이 있다. 서울시-중앙대 적십자간호대학 업무협약 체결. ⒞시사타임즈 현재 한국의 결혼이민여성들은 내국인과 같이 보건소 등에서 제공하는 임신·출산 서비스를 받고 있을 뿐, 이들의 출산문화를 고려한 돌봄서비스는 없는 실정이다. 서울은 국제결혼의 증가 등으로 전국에서 두 번째로 .. 더보기
결혼이민자 베트남 산모, 쌍태아 수혈증후군 태아 무사히 분만 저소득층 다문화가정, 의료진 도움의 손길로 건강하게 출산 베트남 산모 황티투튀씨와 서울아산병원 원혜성 교수 ⒞시사타임즈 [시사타임즈 = 우경현 기자] 결혼이민자 베트남 산모가 의료진에게 보낸 편지 한 통이 작은 기적을 만들어 냈다. 이와 관련해 서울아산병원은 이국땅에서 결혼이민자로 살아온 베트남 산모가 쌍태아 수혈 증후군으로 태아를 모두 잃어버릴 상황에서 저소득층 다문화가정에 대한 주위 관심으로 구사일생 건강한 남자 아이를 최근 출산했다고 밝혔다. 지 난 2월9일 일란성 쌍둥이를 임신하고 있던 베트남 임산부인 황티투튀(여/26세)씨는 집 근처인 경기도 구리시에 있는 산부인과에서 정기적인 진료를 받던 중 쌍태아(쌍둥이) 수혈증후군이라는 이름도 낯선 질환으로 뱃속의 아기들이 위험하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쌍 .. 더보기